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20일 출시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
넷마블은 올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 PC/모바일, 개발사 넷마블엔투)’의 사전 다운로드를 19일 오후 8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8시 정식 출시를 앞두고 실시하는 RF 온라인 ...
2025-03-19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정경선 현대해상 전무, 인사·조직 개편…위기 타개 시험대 [오너 보험사 리뷰 ②]
오너 보험사들이 3세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정경선 현대해상 전무는 작년부터 업무집행책임자로 조직과 인사에 변화를 줬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장남인 신중하씨는 작년 말 인사에서 임원으로 승진했다. 김동원...
2025-03-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게임강국 ‘콘솔 약체’ 오명 벗는다…K콘솔 5형제 [주목 이 기업]
한국 게임회사들이 글로벌 콘솔 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콘솔은 서구권 시장에서 호응도 높은 게임 플랫폼인 만큼 외연 확장을 노리는 국내 게임사들 필수 도전 과제. 올해는 넥슨, 크래프톤 등을 비롯해 국내...
2025-03-1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넷마블, 깜짝 리더십 교체...넷마블네오 IPO 재추진 신호?
권영식 넷마블 각자대표가 약 11년 만에 대표이사와 사내이사에서 사임하면서 그가 대표를 겸직하고 있는 ‘넷마블네오’의 IPO(기업공개) 재추진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넷마블네오는 지난해 ‘나 혼자만 레벨업...
2025-03-1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데스크 칼럼] 3월 정기 주총 관전법
올해도 어김없이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찾아왔습니다. 대체로 그러하듯 이번에도 통과의례처럼 지나가는 기업들이 대부분일 텐데, 고려아연이 눈에 띕니다.동지에서 이젠 적이 돼 버렸죠. 1949년 최기호, 장병희...
2025-03-10 월요일 | 정경환 기자
넷마블 ‘마브렉스’, 2025 로드맵 공개…“웹3 게임 플랫폼 강화”
넷마블의 블록체인 전문회사 마브렉스(MARBLEX)가 2025년 로드맵을 공개하며 웹3 게임 플랫폼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2025년 마브렉스 로드맵의 주요 키워드는 ▲세미 퍼블리싱 모델 도입 ▲신작 라인업 ...
2025-02-25 화요일 | 김재훈 기자
‘CEO만 14년째’ 넷마블 권영식의 화룡점정은... [라스트 1년]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넷마블에 항상 따라붙는 질문이 있다. ‘과연 자체 IP 경쟁력을 갖고 있는가’이다. 회사 초창기부터 성장을 이끌어 온 권영식 대표도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수도 없이 던졌을 것이다.넷마블...
2025-02-2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조영기 전 넷마블 대표, 게임산업협회 신임 협회장 추대
넷마블의 초창기 성장을 이끌어온 조영기 전 넷마블 대표가 한국게임산업협회의 새로운 2년을 이끌게 됐다. (사)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 협회장 강신철)는 20일 오후 4시 50분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 21차 정기...
2025-02-2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넷마블 암흑기 버틴 '마브렉스·메타버스엔터', 날갯짓 시동
넷마블이 신사업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를 각각 담당하는 자회사 마브렉스와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의 사업 개편을 마무리하고 다시 시장에 존재감을 드러낼 행보를 보이고 있다. 넷마블의 암흑기 비주력 사업 칼바람을...
2025-02-19 수요일 | 김재훈 기자
넷마블 ‘메타버스엔터’, 신규 버추얼 아티스트 ‘프리즈 브이’ 공개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대표 도기욱)가 지난 15일 오후 1시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신규 버추얼 레이블 'Priz(프리즈)'와 프로젝트 유닛 'Priz-V(프리즈 브이)'를 공개했다고 17일 밝...
2025-02-1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넷마블, 2년 만에 흑자전환…“신작 9종으로 성장세 가속”
넷마블이 지난해 신작 ‘나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흥행과 영업비용 효율화 등의 노력으로 2년 만에 연간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넷마블은 자체 개발 IP를 비롯한 총 9개의 신작으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
2025-02-1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넷마블,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 내달 20일 출시…“다시, 낭만의 전장으로”
넷마블이 올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 PC/모바일)’를 3월 20일에 정식 출시한다. 이 게임은 넷마블의 대표 자체 IP(지적재산권) ‘RF 온라인’ 기반 신작이다. 넷마블은 12일 오후 8시 진...
2025-02-12 수요일 | 김재훈 기자
MSCI 한국지수 11개 종목 무더기 편출…편입 無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 구성 종목에서 11개사가 제외됐다.신규 편입 종목은 없었다.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는 2월 정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 구성 종목을 이같이 조정했다고 12일(한국시각...
2025-02-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골치 아픈 현실 벗어나 간편·직관 캐주얼 게임 ‘대세’
출퇴근 길 짧은 시간 동안 간편하고 쉽게 즐기는 게임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동안 비교적 무거운 장르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가 대세를 이루던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방치형, 수집형 등 캐주얼 ...
2025-02-1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얼라인파트너스, 코웨이에 주주제안…"집중투표제 도입·사외이사 선임"
'행동주의' 얼라인파트너스가 코웨이에 집중투표제 도입 등을 포함한 주주제안에 나섰다. 얼라인파트너스는 6일 코웨이 이사회에 오는 3월로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와 관련 4개의 안건 상정을 위한 주주제안을 발송했다...
2025-02-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넷마블,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 사전등록 시작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상반기 출시 예정인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 PC/모바일)’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22일 오후 5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RF 온라인 넥스트 사전등록은 공식 브랜드 사...
2025-01-22 수요일 | 김재훈 기자
[DCM] 코웨이 · SK가스 · 롯데렌탈, 올해 첫 회사채 공모
코웨이가 지난해 2월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공모시장에 나서 채무 상환 자금을 마련한다. SK가스와 롯데렌탈도 기존 회사채 상환을 위한 공모 발행에 나선다. 코웨이(AA-), 최대 3000억 원 공모채 발행 14일...
2025-01-14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넷마블, 첫 글로벌 공식 대회 ‘나혼렙 챔피언십 2025’ 티저 공개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첫 글로벌 공식 대회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 공식사이트를 개설하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은 나 혼자만...
2025-01-08 수요일 | 김재훈 기자
방준혁 넷마블 의장 “올해 경영 키워드는 ‘재도약’” [2025 신년사]
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지난해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등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재도약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자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방준혁 넷마블 의장인 2일 시무식에서 “지난 한 해는 나 혼자만 레...
2025-01-02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메타버스 최후 생존자' 네이버, ‘제페토’ 놓지 않는 이유는?
한때 ICT 업계의 중요 신사업으로 떠올랐던 메타버스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최근 SK텔레콤마저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서비스 종료 소식을 알리며 주요 메타버스 플랫폼은 사실상 네이버의 ‘제...
2024-12-1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넷마블 방준혁,내년엔 ‘9인의 기사’로 흥행 돌풍
넷마블이 올해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등 신작 흥행으로 2년간 이어진 연간 적자 탈출을 눈앞에 뒀다. 특히 적자 기간 비용효율화와 금융 자산 매각 등으로 재무 개선에 성공하며 성장 기반까지 다졌다. 넷마...
2024-12-09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넷마블, 게임업계 ESG 모범생 입증…2년 연속 ESG 등급 상승
넷마블의 진정성 있는 지속가능 경영 행보가 결실을맺고 있다. 지난 2021년 12월 ‘ESG 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킨 넷마블은 지난해 3월 해당 위원회를 이사회 산하로 전환하며 지속가능 경영에고삐를 당겼다. 이에 넷...
2024-12-05 목요일 | 김재훈 기자
‘회사 구조까지 다 바꾼다’…엔씨, 독립 개발 스튜디오 체제 도입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본사 중심 개발 조직에서 탈피한 독립 개발 스튜디오 체제를 도입한다. 리니지 IP(지적재산권) 의존도를 낮추고 자유롭고 유기적인 개발 환경을 조성해 다양한 신규 IP를 육성...
2024-11-28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