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금리에 ESG채권 발행 인기…카드·캐피탈 발행 총액 8조 넘어서
카드사와 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사는 올해에만 ESG채권을 8조원 넘게 발행하면서 전년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일반 회사채 대비 낮은 금리로 ESG채권을 발행할 수 있고, ESG 관련 펀드 상품도 출시되는 등 하반기...
2021-12-1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대유에이피, 2021년 대한민국 10대 등대기업 선정
대유위니아그룹의 대유에이피(대표 이석근)가 서울 중구 롯데호텔 본점에서 진행된 글로벌 혁신기업 대전에서 ‘2021년 대한민국 10대 등대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대유에이피는 전북 최초로 신사업, 신시...
2021-11-1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GS·현대글로비스·피에스케이
[주간추천종목-SK증권] GS·현대글로비스·피에스케이 ◇ GS - 2021년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5140억원, 6370억원 기록해 시장 기대치 상회하는 실적.- GS칼텍스는 정제마진 상승으로 정유 본업 영업이...
2021-11-13 토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기아차 반도체 악재 넘어 5조 확보…정의선의 선택은?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등 악재 속에서도 고부가 신차 판매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영업이익을 크게 끌어올렸다.이에 따라 현대차만 연내 3조 원대 현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등...
2021-11-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카드사 ESG채권 발행 2.8조…소상공인 및 친환경 차량 보급 등 지원
주요 카드사가 하반기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 1조1600억원을 발행하면서 올해 총 ESG채권 발행 3조원 달성에 다가섰다. 특히 현대카드가 하반기에 ESG채권을 5000억원을 발행하며 총 9500억원을 기록하며 ...
2021-11-0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정의선, 印尼 통해 동남아 전기차 공략…현대·기아차, 친환경 영토 확대 나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사진)이 인도네시아를 통해 동남아 전기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정 회장은 올해 출시한 ‘아이오닉5’, ‘EV6’ 등을 중심으로 친환경차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 정의선 ‘...
2021-10-2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기아·휴맥스모빌리티,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공동 전개
기아와 휴맥스모빌리티가 전동화 및 모빌리티 사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MOU를 지난 13일 기아 서울 압구정사옥에서 맺었다고 14일 알렸다.휴맥스모빌리티는 비디오, 네트워크 게이트웨이 분야의 선두 회사인 휴맥스...
2021-10-1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중고차 1위 그랜저IG…현대차 세단 강세
엔카닷컴이 올해 3분기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중고차 매물을 분석한 결과 현대 그랜저의 등록대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3분기 등록대수 상위 20위 중 1위 모델은 그랜저HG였다. 이어 2위도 그...
2021-10-1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캐피탈, 친환경 차량 접근성 높이는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국제에너지기구(IEA)의 ‘글로벌 전기차 전망(Global EV Outlook) 2021’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세계 전기차 대수는 1000만대를 넘어섰으며, 지난해에만 약 300만대가 판매됐다.특히 지난해 자동차 총 판매량이 전...
2021-09-02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자동차 톺아보기] 기아 ‘EV6’, 아이오닉5와 친환경차 열풍 이끈다
기아자동차가 이달 초 선보인 전용 전기차 ‘EV6’가 현대자동차그룹 친환경차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도가 높은 차종인 준중형 세단 전기차인 점을 앞세워 현대자동차...
2021-08-1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앗車차] 아반떼·K5·K8·그랜저, 7월 판매고 5000대 돌파
7월 국내 세단 차량에서 아반떼, K5, K8, 그랜저가 최대 6000대가 넘는 판매 호조를 보였다. 이들 차량은 동급 경쟁 차량들을 최대 2000대 이상 제쳤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7월 세단 차량(제네시스 제외) 중 가...
2021-08-1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앗車차] 기아 ‘카니발’ 7월 대형 RV 판매 1위…펠리세이드·렉스턴스포츠도 판매 호조
기아자동차 ‘카니발’이 대형 RV(Recreational Vehicle) 7월 판매고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 펠리세이드, 쌍용차 렉스턴스포츠도 2500대 이상의 월 판매고를 기록하며 호조를 보였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니...
2021-08-1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앗車차] 기아, 스포티지·쏘렌토 앞세워 7월 준·중형 SUV 판매 1위…중형 SUV, 싼타페·QM6 추격
기아자동차의 준중형, 중형 SUV인 스포티지와 쏘렌토가 해당 차종 7월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스포티지는 2위와 2배 이상의 격차를 벌렸고, 쏘렌토는 2위 차종의 추격 끝을 뿌리쳤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포티...
2021-08-1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카드·캐피탈, 기아 전기차 전용 지원 나선다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이 기아 전기차 EV6 출시를 기념해 전용카드 구매지원 프로그램 및 전용 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현대카드는 기아와 함께 기아 전기차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Kia Members 전기차 신용...
2021-08-11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캐피탈, 상반기 ESG채권 발행 2조 넘어…지난해 연간 발행액 2배 증가
주요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중심으로 경영 전략을 펼쳐나가는 가운데 금융회사들의 ESG채권 발행이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캐피탈사들은 올해 상반기에만 2조원이 넘는 ESG채권을 발행하...
2021-07-1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멜론, 현기차 럭셔리 전기차 ‘Electrified G80’에 탑재
멜론이 기아 대표 세단 K9에 이어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에도 탑재된다.멜론컴퍼니는 No.1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현대자동차그룹과 기술제휴를 통해 7일 출시하는 제네시스 첫 럭셔리 전기차 ‘Electrified...
2021-07-0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카카오, 합종연횡 기반 AI 시장 ‘선점’ 나섰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주목도가 커진 카카오가 합종연횡을 통해 AI(인공지능)시장 선점에 나선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을 중심으로 AI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1일 AI 영역 확대카카오엔터프라...
2021-07-0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자료] 철강, 쉴 때 - 메리츠證
■ Part 1. 하반기 중국 철강 시장 점검2021년 상반기, 4년 만에 찾아온 Up-cycle은 강력했다. 철강 대표 기업 POSCO의 주가는 5월 10일 장중 41만원까지 상승하며 전고점인 2018년 1월의 호황을 재현했다. 2016~201...
2021-06-24 목요일 | 장태민
멜론, 기아 ‘더 뉴 K9’에 탑재
멜론(Melon)은 현대자동차그룹과 기술제휴를 통해 이달 출시 예정인 기아 대표 플래그십 세단 '더 뉴 K9'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탑재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동급 최고 수준의 다양한 최첨단 사양이 적...
2021-06-1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주요 기업 이사회 멤버] 현대제철(9명)
◆ 현대제철(9명)▼ 안동일△ 사내이사 / 대표이사 / 의장△ 부산대 생산기계공학△ 현 현대제철 사장△ 3년(2022.03)△ 재임중(2019.03)▼ 박종성△ 사내이사△ 맨체스터대 재료공학 박사△ 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2021-06-1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카카오, 현대차·건설사 이어 SAP와 손잡고 AI 생태계 구축 박차
카카오가 AI(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홈, 카카오i에 이어 SAP와 손잡고 AI 비대면 업무 플랫폼 출시를 발표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9일 SAP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비대면 AI 업무...
2021-06-1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기아, 5세대 스포티지 풀체인지 공개…"영감 불어넣는 디자인"
기아가 준중형SUV '5세대 스포티지' 디자인을 8일 공개했다.스포티지는 기아 차량 가운데 가장 많은 글로벌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는 모델이다. 이번에 2015년 4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차세대 모델이 나온다.기...
2021-06-0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대유에이피, 현대차 ‘아이오닉5’·기아 ‘EV6’ 스티어링 휠 본격 양산
대유위니아그룹의 대유에이피가 차세대 전기차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에 이어 기아의 ‘EV6’ 스티어링 휠 수주 일정에 맞춰 대량 양산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자동차 스티어링 휠 시장점유율 1위...
2021-06-08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