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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캐피탈, 기아 전기차 전용 지원 나선다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1-08-11 09:42

보험 및 홈충전기 지원
월 납입 부담금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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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카드

사진=현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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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이 기아 전기차 EV6 출시를 기념해 전용카드 구매지원 프로그램 및 전용 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현대카드는 기아와 함께 기아 전기차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Kia Members 전기차 신용카드 구매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기차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EV 세이프티케어 보험 가입 지원과 EV 홈충전기 구입 지원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EV 세이프티케어 보험은 기아 EV 멤버스 고객 전용 보험이다. 차량 전손사고 발생 시, 기아 차량을 재구매하면 신차 가격과 전손보험금간의 차액 및 부대비용에 대한 지원금 100만원을 보장해준다. 혜택 신청 시 보험 가입 금액 5만원 중 50%를 현대카드가 지원하며, 잔여 50%는 기아멤버스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7kw/11kw 홈충전기 구입 시, 최대 35만 원까지 EV 홈충전기 구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을 초과하는 금액은 기아멤버스 포인트 사용 및 현대카드 복합 결제가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기아 전기차를 Kia Members 전기차 신용카드로 1000만원 이상 결제하고 세이브오토를 이용한 고객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EV6 출시를 맞아 EV 전용 할부 상품을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인 EV 유예형할부는 전기차 차량가의 일부를 유예해 일반 할부 대비 월 납입금을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차량을 이용한 후 만기 시 잔여 금액의 일시상환과 연기 등을 선택할 수 있다. EV 유예형할부 사용 시, 차량가 5120만원 기아 EV6 롱레인지 에어 트림의 경우, 월 납입금 33만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만기 시점 대차를 희망하는 고객은 기아 중고차 가격보장서비스를 통해, 3년 기준 최대 55%의 가격을 보장 받은 후 유예금을 일시에 상환할 수 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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