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KT, AI로 보이스피싱 피해 사전에 잡는다
케이뱅크가 KT와 협력해 AI 기술로 보이스피싱 피해 사전 차단에 적극 나선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31일, KT가 안심통화 앱(APP) 후후를 통해 제공하는 'AI 보이스피싱 탐지 정보’를 금융권 최초로 금융...
2025-03-3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카카오뱅크서 RP 상품도 한눈에 비교..투자 라인업 확대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가 ‘증권사 금융상품 투자’ 서비스에 환매조건부채권(RP) 상품을 추가하며 투자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증권사 금융상품 투자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앱 내에서 다양한 증...
2025-03-3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제20대 저축은행중앙회장에 오화경 현 회장 당선(상보)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2·3대 회장직을 역임한 최병일 전 회장 이후 36년만의 연임 사례다. 오 회장은 이날부터 3년간 저축은행중앙회를 더 이끌게 됐다. 오화경 회장은 오늘(31일) 서울 은행...
2025-03-31 월요일 | 김다민 기자
금융위, 금융 AI 개발 지원 박차···한글 언어DB 제공
금융위원회가 금융 특화 AI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금융위원회는 31일 ‘금융 특화 한글 말뭉치’ 제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금융 특화 한글 말뭉치’란 금융 분야의 다양한 전문지식들을 AI 모델...
2025-03-31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우리투자증권, '우리WON MTS' 출시…리테일 시장 본격 진입
우리투자증권이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첫 선을 보이고, 리테일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은 31일 고객 친화적인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우리WON MTS’를...
2025-03-3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생명,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3월 31일부터 서류 접수 [금융권 채용]
한화생명이 3월 31일부터 2025 신입사원 공개 채용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3월 31일~4월14일 '2025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2026년도 입사자를 미리 채용...
2025-03-3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일동후디스 하이뮨, FC서울과 2025 시즌 공식 스폰서십 체결
일동후디스는 국내 프로축구 FC서울과 2025 시즌 공식 스폰서십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올해도 스폰서십을 통해 상호 협력과 동반 성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일동후디스는 단백질 ...
2025-03-31 월요일 | 김나영 기자
반도건설, 영남 산불 피해 복구 지원금 2억원 전달
반도건설은 경남 산청에서 시작된 산불로 긴급 대피한 이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피해가 심한 의성군에 따로 5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2025-03-31 월요일 | 한상현 기자
코카-콜라, 칼로리 없는 '스프라이트 제로 Chill' 출시
코카-콜라사의 세계 1등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마시는 순간 휘몰아치는 시원함을 선사하는 신제품 ‘스프라이트 제로 Chill’을 31일 출시한다. ‘스프라이트 제로 Chill’은 스프라이트 고유의 상쾌함을 ...
2025-03-31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시지메드텍, 유현승 신임 대표 선임
시지메드텍이 28일 경기 의정부 본상에서 제28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유현승 신임 대표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주총 안건으로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승인 ▲신규 사내이사 선임 ▲이사...
2025-03-31 월요일 | 김나영 기자
JW중외제약 헴리브라, 중증 혈우병 환자 삶의 질 개선
JW중외제약은 공급하는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를 투약한 중증 A형 혈우병 환자들의 삶의 질이 개선됐다는 연구 결과가 '유럽혈우병협회 연례총회'(EAHAD 2025)에서 발표됐다고 31일 밝혔다.EAHAD는 혈우병과 기타...
2025-03-31 월요일 | 김나영 기자
대우건설, 한전원자력연료와 국내외 원자력 사업 협력 확대
대우건설은 지난 28일 한전원자력연료와 국내외 원자력 사업 공동개발·기술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대우건설 김보현 대표이사, 한...
2025-03-31 월요일 | 한상현 기자
‘해외 비중 10%’ 갈 길 먼 오뚜기…신라면·불닭 ‘1조 신화’ 따라잡기
오뚜기가 해외 매출 비중 10%의 벽을 다시 한 번 깼다. 진라면과 보들보들 치즈라면 등의 인기에 힘입어 수출을 크게 늘린 덕이다. 오뚜기는 현재 함영준 회장의 장녀인 함연지 씨와 그의 사돈 일가가 글로벌 전선에...
2025-03-31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서울 공급 절벽에 경기권 청약 눈길…분양가는 3배 차이
서울 아파트 공급이 급감하면서 실수요자들이 경기권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서울과 경기도 아파트간 분양가 격차는 사상 최대치로 벌어졌다. 3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3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2025-03-31 월요일 | 한상현 기자
드리미, 25년형 가심비 로봇청소기 ‘L40S 프로 울트라’ 출시
프리미엄 로봇 청소기 브랜드 드리미 테크놀리지가 신제품 로봇청소기 'L40S 프로 울트라(Pro Ultra)'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L40S 프로 울트라는 드리미 중고급 라인인L 시리즈의 25년형 신규 모델로 다각화...
2025-03-31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컴투스, 오프비트에 투자 단행…‘전독시’ IP 게임 퍼블리싱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게임 개발사 오프비트(대표 문성빈)가 개발 중인 ‘전지적 독자 시점’ IP 게임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오프비트는 넷마블블루를 이끌었던 유명 개발자 문성빈...
2025-03-31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 가장 강력하고 똑똑한 '비스포크 AI 제트 400W' 청소기 출시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 흡입력과 AI 기능을 갖춘 '비스포크 AI 제트 400W' 스틱 청소기를 내달 1일부터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비스포크 AI 제트 400W는 흡입력의 핵심인 모터 구조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흡입력...
2025-03-31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범LG가 맞손' LS-LIG그룹, 합작투자회사 설립한다
범LG가(家)인 LS그룹과 LIG그룹이 방위산업을 중심으로 협력한다. 조만간 협의체를 구성해 제휴 및 협력 방안과 추진 일정 등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LS그룹는 지난 28일 LIG그룹과 발전 및 성장을 위해 전략적 제...
2025-03-31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이 보증합니다’…삼성전자, ‘인증중고폰’ 판매 시작
삼성전자가 31일부터 국내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 자급제 제품을 시작으로 '갤럭시 인증중고폰'을 판매한다. 갤럭시 인증중고폰은 온라인 구매 후 7일내 단순 변심, 단순 개봉 등으로 반품된 플래그십 스마트폰 ...
2025-03-31 월요일 | 김재훈 기자
LG유플, 2024 CDP 평가 기후변화대응 부문 ‘리더십 A’ 획득
LG유플러스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의 2024년 기후변화대응 부문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CDP는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2025-03-31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태광그룹, 산불 피해 이재민에 구호 성금 3억원 기부
태광그룹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금융계열사들은 피해 지역 고객들에게 대출이자 감면 등 다양한 금융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
2025-03-3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공매도 재개 첫 날, 코스피 2%대 하락 2500선 아래로…코스닥도 동반 약세 [공매도 전면 재개]
31일 공매도 전면 재개 첫 날,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4% 하락한 2495.30에 거래 중이다.코스닥 지수...
2025-03-3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마포구 부엉이근린공원 황톳길 개장…4월1일부터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부엉이근린공원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 등을 조성하고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곳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취향에 맞게 골라 걸을 수 있도록 맨발 황톳길과...
2025-03-3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