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HDC현대산업개발, 송파한양2차에 SMDP와 전략적 협업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6-26 09:57

송파한양2차 아파트 전경.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송파한양2차 아파트 전경.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송파한양2차 재건축 사업에 세계적인 건축설계 그룹 SMDP(Sarver McLaughlin Design Planning)와 손잡고 '잠실을 넘어선 새로운 랜드마크' 설계를 제시했다.

이는 최근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서 세계적인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통해 성공을 이끌었던 월드클래스 파트너십을 송파 지역으로 확장하겠다는 의도라고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26일 밝혔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정비창 전면제1구역 수주전에서 SMDP(건축디자인), LERA(구조설계), CBRE(비주거부동산컨설팅), LPA(경관조명), 파크하얏트(호텔) 등 세계적인 파트너사들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송파한양2차는 잠실 중심권역과 인접한 특성에 더해 인근에서 진행 중인 재건축·리모델링 사업지와는 차별화되는 외형 디자인과 도시적 상징성을 확보해야 하는 사업지로 꼽힌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런 입지적 특성과 시장 흐름을 반영해 단순 시공이 아닌 디벨로퍼형 설계 전략을 제시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두고 있는 SMDP는 초고층 건축과 도심형 복합개발 설계에 특화된 글로벌 설계사로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나인원 한남’ ‘삼성물산 래미안 원베일리’ ‘디에이치 여의도 퍼스트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해왔다.

특히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에서는 입찰 공고 1년 반 전부터 핵심 관계자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HDC현대산업개발과 긴밀한 설계 공조를 진행하기도 했다. 용산정비창에서 제안한 330m 스카이라인 커뮤니티, 360도 조망 특화, 한강 조망 극대화 평면, 고급 마감재 적용 등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설계라는 극찬을 받으며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이끌어낸 바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런 성공 사례를 송파한양2차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SMDP의 혁신적인 디자인 철학과 글로벌 설계 역량에 더해 HDC현대산업개발의 기획·개발·운영까지 아우르는 디벨로퍼형 개발 전략을 결합해 단순한 아파트 재건축이 아닌 지역의 가치를 극대화한 상징적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전략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각 프로젝트의 고유한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맞춤형 디자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SMDP의 핵심 역량과 HDC현대산업개발의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이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MDP 수석디자이너 스캇 사버는 송파한양2차는 주변에서 볼 수 없는 유일하고 특별한 외관을 통해, 조합원에게 다시 부촌의 중심지라는 자부심을 선사하는 독보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부동산 민심 듣는 서울시…정상화 토론서 찾은 해법은? “세금으로는 시장을 안정시킬 수 없습니다. 주택공급을 통한 근본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정부의 부동산 세제개편안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과 전문가, 부동산 현장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공개 토론에 나섰다.서울시는 6일 서울시청 본청에서 '부동산 정상화를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열고 정부의 세제개편안과 부동산 거래·전월세 시장·주택 공급 등을 주제로 90분간 자유토론을 진행했다.이번 토론회는 서울시가 처음 마련한 시민 참여형 공개 토론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비거주 1주택자 ▲무주택 청년 ▲민간 임대사업자 ▲공인중개사 ▲학계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이번 토론 2 정지선, 현대홈쇼핑 중간지주 해소…지배구조 개편 마침표 현대홈쇼핑이 투자사업부문을 분할하며 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현대홈쇼핑의 중간지주 구조를 해소하고 홈쇼핑 본업과 투자 기능을 분리해 의사결정 효율과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가치 제고를 노린다.6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지난 5일 이사회를 통해 투자사업부문을 인적분할, 가칭 ‘현대홈쇼핑지주’를 신설하는 내용의 회사 분할을 결정했다. 분할기일은 오는 12월 15일로, 11월 12일 임시 주주총회 승인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승인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분할 이후 존속하는 현대홈쇼핑은 TV·데이터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 등 홈쇼핑 사업을 담당하는 사업회사로 남고, 신설되는 현대 3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 용퇴…차기 대표에 이강석 부사장 추천 예정 대우건설 김보현 대표이사 사장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사의를 표명하면서 회사가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에 착수했다. 후임으로는 이강석 대외협력단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한 뒤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될 예정이다.◇ 경영 정상화 마무리…김보현 대표 용퇴대우건설은 6일 김 대표가 사의를 표명했으며 회사가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공군 준장 출신인 김 대표는 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인수 이후 인수단장과 총괄부사장을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중흥그룹 창업주 정창선 회장의 사위이자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의 매제이다.대우건설에 따르면 김 대표가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재무건전성 확보 등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통해 경영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