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강서농협 본점(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우리마을 희망동행(단체) 복지지원 물품 전달식에는 강서농협(장순석 조합장, 문학식 상임이사, 강동구 상무, 곽승택 팀장, 김선영 과장, 김대훈 과장), 농협자산관리회사 서울서부지사(신동철 지사장, 이원재 팀장)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순석 조합장은 “조합원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해준 농협자산관리회사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인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조합원을 비롯한 농업인들의 복지를 위해 항상 힘쓰는 강서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동철 지사장은 “조합원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더 많은 것을 해드리고 싶지만 아직까지 부족해 죄송하다. 앞으로 농업인들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자산관리회사(대표이사 금동명)는 농업인 및 우리마을 희망동행(복지지원 물품전달), 명절맞이(설, 추석) 농업인 돕기 행사, 농촌 일손돕기 등 농업인과 상생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18개 지사 및 3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마을 희망동행(단체)은 고령화 등 생산가능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축협과 협업해 조합원 쉼터, 영농지원센터 등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거나 영농회와 함께 일손돕기를 하는 범농협 실익지원 사업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