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손보, 대학생 16명에 장학금 4000만원 전달
에이스손해보험(사장 에드워드 콥)이 젊은 인재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을 제공했다. 에이스손해보험은 ‘처브 이노베이션 펀드(Chubb Innovation Fund)’ 2기 장학생 16명을 선발하고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
2022-02-08 화요일 | 임유진 기자
콰라소프트·미래에셋증권,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 서비스 ‘오월’ 출시
국내 AI 핀테크 스타트업 콰라소프트(콰라)가 업계 최초 신탁 기반 해외 주식 소수점 투자 플랫폼 ‘오월(OWWL)’을 공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4월, 금융위원회는 콰라소프트와 미래에셋증권이 함께 설계한...
2022-02-08 화요일 | 심예린 기자
[미래 금융] (1) 이제는 금융권도 AI 시대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국금융신문> 금융부 ‘열정맨’ 임지윤 기자입니다. 만나 뵙게 돼 반갑습니다!앞으로 금융권의 인공지능(AI)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하는데요. AI는 많이 들어보셨죠~? 어릴 적 공상 과학...
2022-02-0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LG엔솔 "2022년 매출 목표 19.2조원"…배터리 투자 1.6배 늘린다
LG에너지솔루션(부회장 권영수)은 2021년 매출 17조8519억원, 영업이익 7685억원(영업이익률 4.3%)를 거뒀다고 8일 공시했다.당초 설정한 매출 목표 18조9000억원 달성은 실패했지만 전년 대비 42% 상승한 수치다. 이...
2022-02-0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뉴욕증시, 기술주 경계감 속 약세…메타 5%대 하락
뉴욕증시는 시가총액 상위 대형 기술주가 대체로 부진한 가운데 약세 마감했다. 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장보다 1.39포인트(0.00%) 오른 3만5091.13, 스탠더드앤드...
2022-02-0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사우디 '1조' 투자받은 넥슨, 기업 경쟁력 높인다
넥슨(대표 이정헌)이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중동지역 펀드의 투자를 받았다. 중동 펀드가 국내 게임사에 투자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가 이끄는 사우디아라비아...
2022-02-0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5 내세워 미국 전기차 공략 본격화
현대자동차(각자대표 정의선·장재훈) 전용전기차 아이오닉5가 미국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7일 현대차에 따르면 작년 12월말 미국 출시된 아이오닉5는 본격 판매 첫 달인 올해 1월 989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2022-02-0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죽을 각오로 뛴다” HDC현산, 관양 현대 재건축 수주 ‘성공’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유병규)이 광주에서 잇딴 아파트 붕괴 사고 여파에도 불구하고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에서 승리했다.7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 안양시 관양 현대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지난 5일 시공사 선정 임시총...
2022-02-0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셀트리온, 코로나19 흡입형 치료제 임상 1상 통과…글로벌 임상 돌입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흡입형 항체치료제의 호주 임상 1상 결과 안전성을 확인하고, 이 치료제에 오미크론 등 여러 변이치료를 목표로 개발 중인 'CT-P63'을 추가한 '흡입형 칵테일 항체치료제'의 글로벌 임상에 본격...
2022-02-0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SK텔레콤, 美 조비 에비에이션과 'K-UAM' 선도한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글로벌 UAM(도심교통항공) 기체 제조사인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유영상 SK텔레콤 CEO 등 주요 임원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2022-02-0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유가 90달러·환율 1200원' 새 출발점이면, 증시에 유가/금리 -요인, 환율 +요인"- SK증권
SK증권이 유가 90달러와 원/달러 환율 1200원을 기준으로 유가는 추가 상승을, 환율은 추가 하락을 예상해 증시 영향을 판단했다. 안영진 SK증권 연구원은 7일 리포트에서 "유가 90달러와 원/달러환율 1200원이 새로...
2022-02-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옵션만기·LG엔솔 지수편입…코스피 수급변수 고려해야"- 대신증권
수급 부담 가중을 감안해 코스피 2750선 이상에서는 주식비중을 점진적으로 줄이고, 현금비중을 늘려갈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7일 리포트에서 "향후 예상되는 시나리오 과정에서 코...
2022-02-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황Q칼럼] 투자의 통찰력...직관과 속단, 예단과 편견 사이
다니엘 카네만의 '생각에 관한 생각'에 나오는 사례를 약간 뒤틀어서 5초 안에 풀 수 있는 문제를 소개해 보겠다. 고가주식 하*** 1주와 저가주식 화* 1주를 합해서 11만원에 매수했다. 고가주는 저가주 보다 10만원...
2022-02-07 월요일 | 황인환 칼럼니스트
빅테크 금융시장 진출 활발… “데이터 공유제 도입해야”
빅테크의 금융 시장 진출이 활발해진 가운데, ‘데이터 공유제’ 등 이에 특화된 전문 규제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지난 6일 '디지털 플랫폼의 진화와 규제 방향' 보고서에서 임준 보험연구원 연구위...
2022-02-07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윤종규-조용병, ‘블록체인·메타버스’ 선점 경쟁 치열
올해 디지털금융 시장 선두를 노리는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블록체인,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등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두 금융지주는 NFT(대체불가능 토큰),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등 급성장하...
2022-02-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지스자산운용, ESG 위원회 신설로 사업 다각화 시동
이지스자산운용이 지난 1월 21일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 산하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컨트롤타워를 세웠다. 이번 조직개편은 이지스운용이 리츠 투자에서 에너지 인프라로 무게 중심을 옮겨 사업 영역을 ...
2022-02-07 월요일 | 심예린 기자
신라젠 등 잇따른 상장폐지 재발방지 대책 마련 시급
최근 임직원의 도덕적 해이가 기업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며 소액주주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신라젠의 경우, 지난 22일 한국거래소가 상장폐지를 결정하며 17만 소액주주들이 거리로 나와 거래재개를 호...
2022-02-07 월요일 | 심예린 기자
시중은행, ‘디지털 화폐’ 블록체인 사업 속도
최근 ‘블록체인 기술’이 백신 접종 증명서를 비롯한 물류·금융 시스템에 속속 도입되면서 일상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개인 정보 보호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데이터 위변조가 어려운 블록체인 기술이 각광...
2022-02-0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조주완 LG전자 대표, 650조 헬스케어 정조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가전 매출 1위를 차지한 LG전자(대표 조주완·배두용)가 올해도 신(新)가전을 앞세워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그간 냉장고, 세탁·건조기 등 백색가전에서 입지를 강화해 온 LG전자는 최...
2022-02-0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정의선 “전기차는 상대도 안돼” 수소트럭에 올인
친환경 전환이라는 전 세계적 흐름 속에서 현대자동차(각자대표 정의선·장재훈)는 차별화한 기술력을 보유한 수소 기술로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넘보고 있다.정의선 현대차 회장은 지난해 9월 ‘하이드로젠 웨이브’...
2022-02-0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김선희 매일유업 사장, 한발 앞선 혁신의 승자
김선희 매일유업 사장이 유업계 파워 여성 경영인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갈수록 힘들어지는 국내 시장에서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신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는 등 독보적 행보를 보이는 모습이다.우리나라...
2022-02-0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이커머스 격전(6)] 최형록·조용민·박경훈, 3인의 치열한 명품런
지난 2년간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급성장한 가운데 올해는 그 어느 때 보다 큰 변화가 예상된다. 지난해 신세계가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성공하며 톱3 경쟁 구도가 완성됐기 때문이다. 11번가, 롯데온 등 이커머스 기...
2022-02-07 월요일 | 홍지인, 나선혜
[김동관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사장] 붉은 한화 푸르게 푸르게…태양광·우주로 ‘뉴 한화’ 선도
재계 세대교체가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80년대생, 30대 후반 리더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은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인사 중 한 사람이다. 한화그룹의 차기 후계자로 유력한 그는...
2022-02-0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