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복귀’ 비상 준비하던 칼호텔, 조현민 갑질에 제동
한진그룹 계열사 칼호텔네트워크가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물벼락 갑질’ 논란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조 전무가 대표이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14년 일명 ‘땅콩 회항’으로 사회...
2018-04-17 화요일 | 신미진 기자
국토부 “대한항공 국적기 면허 유지 여부 검토”
국토교통부가 대한항공의 국적기 면허 유지에 문제가 없는 지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국토부는 대한항공 국적이 면허 박탈과 관련 법 조항들을 살펴보고 있다. 검토가 끝나는대...
2018-04-1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물벼락 갑질’ 조현민 사건 정식 수사로 전환…미국 국적 논란도
경찰이 일명 ‘물벼락 갑질’ 논란을 일으킨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사건을 정식 수사로 전환한다. 도주 우려를 감안해 출국정지도 신청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미국 국적인 조 전무가 6년간 진에어 등기임원...
2018-04-17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박삼구·조양호, 잇단 악재에 우울한 ‘항공’그룹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이 잇단 악재에 ‘울상’이다. 박 회장은 그룹 재건의 마지막 퍼즐이었던 금호타이어 인수 실패에 따른 우울한 창립기념일을 보냈고. ...
2018-04-1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갑질 논란’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대기발령…“업무서 배제”
이른바 ‘물벼락 갑질’ 의혹을 받는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업무에서 배제됐다. 대한항공은 16일 입장자료를 내고 “경찰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조현민 전무를 업무에서 배체하고 본사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2018-04-16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조현민 ‘물벼락 갑질’파문…대한항공 맥 못추는 주가
대한항공 주가가 ‘물벼락 갑질’ 논란 속에서 맥을 못 추고 떨어지고 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2.50%(850원) 하락한 3만3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1.18% 떨어진 채 거래를 시...
2018-04-16 월요일 | 김수정 기자
대한항공, ‘갑질’ 조현민 오너리스크…사측은 ‘뒷짐’
조현민 전무의 ‘물벼락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대한항공이 16일 “가급적 언급을 자제 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조 전무 사태로 주가가 급락하고 대한항공 내부에서도 이미지 타격에 따른 경영일선...
2018-04-16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조현민, 임직원에 이메일 사과…대한항공 노조 “물러나라”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물컵을 던지는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사내 이메일을 통해 임직원에게 사과했지만 노조는 “사퇴하라”며 즉각 반발에 나섰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조...
2018-04-16 월요일 | 신미진 기자
‘물벼락 갑질’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급거 귀국…대국민 사과하나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물을 뿌리는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15일 새벽 해외에서 급거 귀국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조 전무는 베트남 다낭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KE464편을 타고 이...
2018-04-15 일요일 | 신미진 기자
‘물벼락 갑질’ 논란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결국 검찰 고발
한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물을 뿌리는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결국 검찰에 고발당했다. 김진숙 민중당 서울시장 후보는 13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에 조 전무를 고발했다. 혐의...
2018-04-13 금요일 | 신미진 기자
‘갑질 논란’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경솔한 행동 고개숙여 사과”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물을 뿌리는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결국 사과했다. 조 전무는 12일 오후 자신의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한 글을 통해 “그 어떠한 상황에서...
2018-04-12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광고대행사 직원에 ‘물 세례’ 갑질 의혹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광고대행사 직원 얼굴에 물을 뿌리는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조 전무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이자 일명 ‘땅콩회항’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동...
2018-04-12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신협 체크카드, 고객 생활패턴 맞춤으로 인기몰이
신협 체크카드가 고객 생활패턴 맞춤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신협 체크카드가 2010년 출시된 이래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연회비 부담이 없는데다 계획적인 소비지출이 가능하며 부가적인 혜택도 제공하는 체...
2018-04-1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10시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상승세 출발
5일 오전 10시 0분기준 코스피(2,422.86p, +14.80p, +0.61%)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상승세로 출발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매수중이며, 외국인과 개인은 매도중이다.기관은 ...
2018-04-05 목요일 | 파봇
‘땅콩회항’ 조현아 전 부사장 경영복귀…칼호텔 사업 총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호텔사업으로 경영에 복귀한다. 지난 2014년 기내 승무원 폭언 및 폭행사건인 이른바 ‘땅콩회항’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지 약 3년 4개월만이다. 한진그룹 계열사 칼호텔네트워...
2018-03-29 목요일 | 신미진 기자
[맞춤형 카드시대③] 항공권 구입 도움주는 '마일리지' 적립 카드
휴가지로 해외여행을 선택하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마일리지 적립에 특화된 카드들을 찾는 고객들도 늘어나고 있다. 항공 마일리지 적립 카드는 연회비가 비싸지만 전월 실적이 없는 경우도 많다. 잘 찾아보면 저렴한...
2018-03-2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맞춤형 카드시대①] '캐릭터'로 고객마음 사로잡는다
[편집자주] 고객 소비 패턴 분석을 바탕으로 카드가 출시되면서 '맞춤형 카드'도 다양해지고 있다. 폭넓은 혜택을 담기보다는 포인트 적립, 관리비 할인 등 특정 혜택을 강화한 카드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어떤...
2018-03-23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인천공사, ‘매출액 연동’ T1 임대료 인하 추가 제시
면세점업계와 인천공항 제1터미널(T1) 임대료를 놓고 갈등을 벌이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새로운 임대료 조정안을 추가로 제시했다. 기존 일괄 인하율 적용보다 한 발 물러난 제안으로 갈등을 봉합할 수 있을지 ...
2018-03-22 목요일 | 신미진 기자
대한항공, 밸류에이션 매력에 주목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해 주가의 추가조정 우려보단 밸류에이션 매력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유지했다.21일 최고운 연구원은 “지난달 이후 주가가 15% 하락, 연초 대...
2018-03-21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전경련, FTA개정·세이프가드 등 미국 3대 통상공세 대응 나섰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26~28일 미국 워싱턴D.C.에 투자대표단을 파견해 한·미 FTA 개정, 세탁기‧태양광 세이프가드, 철강‧알루미늄 수입규제 강화 등 미국 3대 통상 공세 대응에 나섰다. 27일 전경...
2018-02-27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인천공항 임대료 갈등 심화…면세업계 “탁상행정” 반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면세점 임대료 조정안을 두고 인천공항공사와 면세점사업자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공사 측은 제2여객터미널(T2)로 옮겨간 여객수만큼 임대료를 인하해주겠다는 입장이지만 면세사...
2018-02-23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설 연휴 이후 눈여겨볼 종목 ‘10선’
NH투자증권은 저평가됐거나 성장성이 뛰어난 기업 중 재무적 안정성과 유동성이 뒷받침되는 종목 10개를 선정, 15일 발표했다. 선정된 종목은 현대모비스, 카카오, 세코닉스, 엘오티베큠, 서진시스템, SK하이닉스, 대...
2018-02-15 목요일 | 김수정 기자
KRX300, 코스피 237개·코스닥 68개 편입...셀트리온 3총사 담겼다
코스피·코스닥시장 신 통합지수 'KRX300'이 다음달 5일 출범하는 가운데 편입 예정 종목이 공개됐다. 셀트리온 3총사인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셀트리온헬스케어와 신라젠, 바이로메드 등도 이름을 올렸다.한국거...
2018-01-3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