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도 본진 흔들리는데…롯데는 대형 CFC ‘직진’ [롯데마트 오카도 배수진 ②]
롯데마트가 영국 리테일테크 기업 오카도의 자동화 기술을 앞세워 온라인 식료품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대규모 투자와 장기간의 운영비 부담을 감수한 만큼 안정적인 주문 수요를 확보해 수익성을 증명하는 것이 ...
2026-09-2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GS25냐 CU냐”…주주수익률로 본 편의점 ‘양강ʼ [정답은 TSR]
편의점 업계 양강 GS리테일과 BGF리테일이 나란히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주주들의 성적표에선 차이가 나타나는데, 올해 상반기 총주주수익률(TSR)에서 GS리테일이 BGF리테일을 앞서는 모습이다. 시장이...
2026-09-2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빚 줄인 크라운해태, 아산기지·신제품으로 원가 파고 넘는다
크라운해태홀딩스가 원자재 값 상승과 내수 소비 침체 속에서도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영업활동현금흐름을 늘리고 부채비율을 6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뜨렸다. 내실을 다진 ...
2026-09-21 월요일 | 양현우 기자
감옥에서 ‘기억의 공간ʼ으로…서대문이 이어가는 역사 [지역 역사 보존·미래 가치로 발전 ②]
[공익 콘텐츠] 본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협찬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서울의 지역자산은 과거의 흔적에만 머물지 않는다. 역사와 문화는 지역의 정체성이 되고, 잘 보존된 공간은 관광과 교육·일자리와 도시재...
2026-09-2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설계 전문에서 테라타워까지…현대ENG의 진화 [건설 브랜드의 역사 ④]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의 출발점에는 아파트도, 주택 브랜드도 없었다. 플랜트와 도로·항만·수자원 등 산업 기반시설을 설계하는 기술용역이 먼저였다. 1974년 현대건설 기술사업부를 확대 개편해 설립한...
2026-09-21 월요일 | 조범형 기자
손병두 토스인사이트 대표 “시장과 제도 잇는 가교…금융 미래 표준 제시할 것”
“시장과 제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면서 한국 금융의 미래 표준을 계속 제시하는 연구소가 되고 싶습니다.”손병두 토스인사이트 대표는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토스인사이트의 중장기 목표를 이같이 밝혔다...
2026-09-21 월요일 | 강혜린 기자
[데스크 칼럼] 이런 불길한 미래가 오지 말란 법이 없다
최근 미국에서 흥미로운 거래가 성사됐다. 두 차례 파산 끝에 결국 문을 닫은 저비용항공사 스피릿항공 내부 ‘데이터’를 구글이 사 간 것이다. 거래 규모는 약 1000만 달러(약 140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항공기...
2026-09-21 월요일 | 최용성 기자
[기자수첩] 부담금으로 택갈이 된 설탕세
같은 옷에 상표만 바꿔 달아 눈속임하는 이른바 ‘택갈이’는 시장에만 있는 게 아니다. 같은 본질을 두고 겉 포장만 바꿔치기하는 정책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찾을 수 있다.최근 불거진 ‘설탕세’ 논란이 그렇다. 당...
2026-09-21 월요일 | 양현우 기자
24개월 최고 연 5.80%…엠에스저축은행 '아이사랑 정기적금'[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9월 3주]
9월 셋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80%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는 전주 대비 동일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2026-09-20 일요일 | 옥준석 기자
12개월 최고 연 6.50%…애큐온저축은행 '처음만난적금'[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9월 3주]
9월 셋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6.50%,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연 8.00%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 금리 모두 전주 대비 동일했다. 우대 조건 ...
2026-09-20 일요일 | 옥준석 기자
24개월 최고 연 3.95%…고려저축은행 '회전정기예금'[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9월 3주]
9월 셋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3.95%,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연 4.00%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는 전주 대비 0.04%p 상승했다. 최고금리는 전주와 동일했...
2026-09-20 일요일 | 옥준석 기자
12개월 최고 연 4.01%…동양저축은행 '정기예금'[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9월 3주]
9월 셋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과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연 4.01%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금리 모두 전주 대비 0.01%p 하락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
2026-09-20 일요일 | 옥준석 기자
“제일 중요한 건 주주”라던 장형진 영풍 고문 발언 재조명
영풍·MBK파트너스와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이 2년을 넘긴 가운데 장형진 영풍 고문이 과거 강조했던 ‘주주’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당시 장 고문은 “주주들이 어떻게 생각할까를 봐야 회사가 오래 간다”며...
2026-09-20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신용관리 서비스로 ‘사장님’ 고객 선점 [페이사 플랫폼 수익 확보 전략]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개인사업자의 신용관리 수요를 대출 중개로 연결한다. 당장 자금이 필요하지 않은 사업자까지 고객으로 확보한 뒤 실제 대출 수요가 생기면 상품 비교와 실행으로 이어지게 해 중개수수료를...
2026-09-20 일요일 | 강혜린 기자
기관 '삼성전자우'·외인 '가온전선'·개인 '넷마블'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6년 9월14일~9월18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6-09-20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기관 '올릭스'·외인 '대한광통신'·개인 '주성엔지니어링' 1위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6년 9월14일~9월18일]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6-09-20 일요일 | 정선은 기자
"밤샘 수다도 가능한 SUV"…현대차, '디 올 뉴 투싼' 최초 공개
“글레오, 안녕. 오늘은 새로운 투싼을 공개하는 날인데 긴장되지는 않니?”“저는 AI라 긴장하지 않습니다.”“그래, 괜히 걸 물어봤구나. 이번에 출시하는 투싼 어떨 것 같아?”“투싼에 관해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2026-09-20 일요일 | 김재훈 기자
24개월 최고 연 7.00%…케이뱅크 '마이키즈 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9월 4주]
9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0일 금융감독...
2026-09-20 일요일 | 지다혜 기자
12개월 최고 연 7.00%…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9월 4주]
9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20일 금융감독...
2026-09-20 일요일 | 지다혜 기자
24개월 최고 연 3.82%…부산은행 '더(The) 특판 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9월 4주]
9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82%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2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2026-09-20 일요일 | 지다혜 기자
12개월 최고 연 3.86%…광주은행 '굿스타트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9월 4주]
9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86%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2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2026-09-20 일요일 | 지다혜 기자
네카토, 3사 3색 결제시장 선점 전략…네이버 외부 가맹점·카카오페이 QR·토스 PG [페이사 결제 전략]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이하 네카토)가 온라인 중심이던 결제 사업의 외연을 넓히면서 각기 다른 성장축을 키우고 있다. 네이버페이는 외부 가맹점 결제를 확대하고, 카카오페이는 생활밀착형 오프라인 결제에...
2026-09-19 토요일 | 강혜린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