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일임형ISA 누적수익률 평균 30.11%
금융투자협회는 2021년 6월 말 기준 일임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누적수익률이 평균 30.11%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한 달 전인 5월 말(28.38%) 대비 1.73p(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국내 증권사와 은...
2021-07-3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중국 '홍색규제'에 증권가 "불확실성 높아, 예측 어려운 규제 변수"
중국의 '홍색 규제' 리스크로 증시에 공포 심리가 확산된 가운데 국내 증권가에서는 향후 방향을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성을 최대 변수로 꼽고 있다.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민간기업 규제 강화로 최근...
2021-07-2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위아, 하반기 추가적인 실적 개선 기대...목표가↑”- 키움증권
현대위아가 올해 하반기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평가됐다. 26일 김민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위아가 올해 하반기 신흥국 산업 수요 회복, 기계 부문 정상화 등을 통해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현...
2021-07-26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증권사 마이데이터 사업 속속 진출...선점 경쟁 ‘치열’
증권사들의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 진출이 속속들이 진행되고 있다. 마이데이터 사업을 통해 새로운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속도를 내...
2021-07-23 금요일 | 홍승빈 기자
[2Q 실적 전망] LS, 원자재 가격 상승에 실적 호조 기대
LS가 올해 2분기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실적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분기 영업이익이 1700억원대 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LS는 1719억원의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할...
2021-07-2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 하반기 안정적 실적개선 이어질 전망”- 키움증권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22일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올해 하반기 과거 대비 개선된 이익레벨을 지속할 것으...
2021-07-22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웹툰도 전진 배치…증권가, MZ세대 이색 공략법 '풍성'
증권사들이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를 공략하는 이색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미래 주요 고객이 될 현재 20~30대가 대상이며, 웹/온라인에 익숙한 세대 특성에 맞게 웹툰, 웹예능 등 다양한 채널이 활용되고...
2021-07-2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키움증권,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획득
키움증권은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예비허가(13일)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흩어져 있는 금융거래 정보 등을 일괄 수집해 소비자에게 일목요연하게 제공하고 개인정...
2021-07-1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RX금시장, 상반기 15.5톤 거래...63빌딩 5.9배 높이
한국거래소는 KRX금시장의 올해 상반기 일평균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각각 126.2kg, 82.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9.4%, 13.8% 증가한 규모다. 거래소에 따르면 상반기 누적 거래대...
2021-07-15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연이은 미국 CPI 서프라이즈
미국 6월 소비자물가가 13년래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비 5.4% 올라 2008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근원 소비자물가(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제외) 상승률은 4.5%로 1991년...
2021-07-14 수요일 | 장태민
여의도 증권가 덮친 코로나...증권사 및 IR 업계 ‘위기’
여의도 증권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4차 유행’ 조짐에 비상이 걸렸다. 본사가 여의도에 밀집된 증권사는 물론이고 여의도 소재 음식점과 금융사에 연이어 확진자가 나오면서 업무 차질...
2021-07-09 금요일 | 홍승빈 기자
“고액자산가 겨냥”...CFD 시장 뛰어드는 증권사
국내 증권사들이 주식 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최대 10배에 달하는 레버리지를 발생할 수 있는 특징과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만을 현금으로 결제...
2021-07-08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하반기 코로나19 CMO 수주 수혜 본격화”- 키움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8일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코로나19 관련 위탁생산(CMO) 수주 수혜 등의 효과가 하반기로 갈...
2021-07-08 목요일 | 홍승빈 기자
3분기 유가 급등 가능성 높아져...단기적으로 배럴당 80불 상회할 가능성 - 키움證
키움증권은 6일 "3분기 유가의 급등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고 밝혔다. 키움의 심수빈 연구원은 "원유 공급은 완만하게 증가하는데 반해 수요 개선은 선진국 바캉스 시즌에 따른 이동거리 증가나 백신 보급으로 더욱...
2021-07-06 화요일 | 장태민
[상승탄력 예상되는 하반기 증시, ‘Go’ 외쳐도 될까? (3)] 하반기 증시 지붕 다시 뚫을까? 거침없는 질주 예상
코스피 종합지수가 5개월 만에 장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강세장의 지속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증권업계는 올해 하반기 성장주 중심의 실적 장세가 이어지면서 지수가 3700선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
2021-07-04 일요일 | 김민정 기자
‘LG마그나’ 합작법인 1일 출범…글로벌 톱티어 전장사 속도
LG전자와 세계 3위 자동차 부품회사인 마그나 인터내셔널의 합작법인(JV)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하 LG마그나)’가 7월 1일 출범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 내 전...
2021-07-0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5월 일임형 ISA 누적수익률 평균 28.38%
금융투자협회는 2021년 5월 말 기준 일임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누적수익률이 평균 28.38%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이는 한 달 전인 4월 말(28.46%) 대비 0.08%p(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국내 증권사와 은...
2021-06-3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SDI, 2분기 車배터리 첫 흑자 기대감
삼성SDI가 올해 2분기 전기차배터리 사업에서 사상 첫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금융정보 제공기업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SDI는 올 2분기 매출 3조3333억원, 영업이익 2451억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된...
2021-06-2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호텔신라, 여행수요 회복 따른 수혜 기대…목표가↑"-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24일 호텔신라에 대해 여행 수요 회복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호텔신라의 2021년 2분기 실적 전망치로 연결기준 ...
2021-06-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나신평 "키움증권 RCPS 발행 긍정적…자본적정성 제고 및 사업기반 확대"
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키움증권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에 대해 자본적정성 제고 등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규희 나신평 금융평가1실 선임연구원은 23일 리포트에서 "키움증권 RCPS 발행은 자본 ...
2021-06-2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카카오, 시총 70조원 돌파…3위 굳히기
22일 카카오가 종가 기준 시가총액 70조원을 넘어서며 국내 증시 시총 3위 자리에 안착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전 장보다 2.58% 오른 15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카카오 시가총액은 종가 기준 70조584...
2021-06-2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네이버, 장기적으로 자회사 가치 부각될 전망”- 키움증권
네이버가 장기적으로 자회사의 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전망됐다. 22일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에 대해 시간이 지날수록 자회사의 가치가 더욱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기존 ...
2021-06-22 화요일 | 홍승빈 기자
키움증권, 44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자기자본 3조 도약"
키움증권이 4400억원 규모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을 추진한다.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자기자본을 3조원 이상으로 키워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도약에 나선다.키움증권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총 4400억원 규모...
2021-06-2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