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감 키우는 SK 3세들
SK그룹 창업주의 장손 최영근씨가 SK에 복귀하면서 SK(家) 3세들의 경영 행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19일 재계에 따르면 영근씨는 작년 9월부터 그룹 지주회사인 SK㈜에서 헤리티지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헤리티지...
2026-06-1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하방 위험 관리가 더 중요”…NH-Amundi운용-올스프링, 은퇴자산 분산투자 TDF 운용전략 중점
은퇴자산 운용 시 TDF(타깃데이트펀드)를 활용한 글로벌 분산투자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또, 하방 위험 제한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됐다.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길정섭)은 18일 서...
2026-06-18 목요일 | 방의진 기자
SK하이닉스, 신입사원 학력제한 전면 폐지...최태원 'AI 시대 인재상' 집중
SK하이닉스가 신입사원 수시채용에서 학력 제한을 전면 폐지한다.17일 SK하이닉스는 신입 수시채용의 공고에서 기존 명시하던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지원 가능' 등 학력 자견 요건을 모두 삭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
2026-06-1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데스크 칼럼] 머슴살이도 역시 대감댁이 낫다지만…
옛말에 ‘머슴살이도 역시 대감댁이 낫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왕이면 정승이나 만석꾼(곡식 1만 섬 가량을 거두어들일 논밭을 가진 큰 부자), 천석꾼 집에서 일하는 게 임금에도 큰 차이가 있었으니까요.현대에 ...
2026-06-15 월요일 | 권혁기 기자
투자 불안 시대, 월급처럼 받는 분배금…커버드콜 ETF가 대안 될까
고금리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안정적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투자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매달 분배금을 받을 수 있는 커버드콜(Cov...
2026-06-11 목요일 | 김희일 기자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CEO 승계대책 마련해 점수 오른 SK㈜
SK그룹 지주사 SK㈜가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 80%를 달성했다. 그간 미흡하다고 지적받은 '최고경영자 승계 정책'을 상시 제도로 명문화한 덕분이다. 공시용 제도 정비에 가까워 보이지만 최태원 회장의 장기 집권...
2026-06-1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T, 일본・대만과 7600억 ‘AI 펀드’ 조성…생태계 확장 ‘맞손’
SK텔레콤이 일본 NTT, 대만 중화텔레콤과 손잡고 약 76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인공지능(AI) 펀드를 공동 조성하면서,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반도체 생태계 확장에도 한층 탄력이 붙게 됐다.SK텔레콤(대표이...
2026-06-10 수요일 | 정채윤 기자
"피지컬AI 산업 핵심 플레이어"…하나운용, '현대차·기아 채권혼합 ETF' 상장 [ETF 통신]
하나자산운용이 현대차와 기아를 각각 25%가량 비중으로 편입하고, 나머지 약 50%는 단기 국공채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를 선보였다.글로벌 피지컬 AI(physical AI)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로 주목받는 현대차...
2026-06-0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젠슨 황은 왜 정재헌을 불렀나…HBM 다음 무대는 ‘AI 팩토리’
정재헌 SK텔레콤 대표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한국 AI(인공지능) 전략에서 핵심 파트너로 부상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가 AI 반도체 경쟁의 출발점이었다면, 이제 SK가 엔비디아와 함께 겨냥하는 무...
2026-06-09 화요일 | 정채윤 기자
하이닉스 '털썩'에도…ACE 단일종목레버리지, 막판 50% 급등 발생
8일 SK하이닉스 주가가 7%대 급락했음에도,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가 장 막판에 50% 이상급등하는 일이 발생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오후 3시30분 기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
2026-06-0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SK 최태원, ‘메모리 병목’ 시대 판 짠다… 엔비디아와 AI 풀스택 동맹
최태원 SK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인공지능(AI) 팩토리 구축을 위한 차세대 메모리 공동개발 등 장기 기술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이번...
2026-06-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T, 엔비디아와 ‘풀스택 AI’ 동맹…한국서 ‘AI 팩토리’ 첫 가동
글로벌 AI(인공지능) 패권을 쥐기 위한 SK와 엔비디아의 동맹이 마침내 베일을 벗으며 단순한 칩 공급망을 넘어선 ‘지능형 인프라 연합’의 출범을 알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2026-06-08 월요일 | 정채윤 기자
SK 중간지주사 엇갈린 성적표…‘열등생’ 된 SK디스커버리 [정답은 TSR]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
2026-06-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DQN증시 뛰자 ‘빚투’도 껑충…증권사 이자수익 비중은 감소 기조
자기자본 기준 톱10 증권사의 '빚투(빚내서 주식 투자)' 관련 수익이 증시 상황 변동에 따라 최근 5년 간 오르내림을 반복한 것으로 추산됐다. 2022년 금리상승 국면 속 증시 조정 국면, 2025년 증시 투심 회복 국면...
2026-06-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자수첩] 자본시장개혁, 청년 자산사다리 챙겨야
오랜만에 친구들끼리 모이면 단연 화두는 ‘투자’다. 어느새 사회초년생이 된 친구들의 가장 큰 고민은 번 돈을 어떻게 불릴 것인지다.“요즘 장이 좋지 않냐”며 슬쩍 운을 띄우지만 정작 돌아오는 반응은 시큰둥하...
2026-06-08 월요일 | 방의진 기자
[이사회톺아보기] '이차전지 사업 핵심' 포스코퓨처엠, 그룹 시너지 강화
포스코퓨처엠 이사회에 그룹 내 재무통과 소재 전문가가 합류했다. 포스코그룹이 이차전지 사업 강화를 위해 소재 공급망 다변화 등 그룹사 역량을 집중하는 만큼 시너지를 위한 변화로 풀이된다.이와 함께 신규 사외...
2026-06-04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엔비디아의 반란군이 엔비디아를 위협한다 - 모어스레드(摩尔线程)의 GPU 대역전 [전병서의 中 첨단기업 리포트⑧]
엔비디아의 전설, 적진을 뛰쳐나오다2020년 가을, 베이징의 어느 사무실에서 반도체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 조용한 소문이 돌았다. '장젠중(张建中)이 엔비디아를 떠났다.' 그것도 혼자가 아니라 핵심 참모 전체를 데...
2026-06-03 수요일 | 전병서
미래에셋 글로벌 ETF 순자산 400조 원 돌파…韓-美 양바퀴 [ETF 통신]
적극적으로 해외 영토를 넓혀 온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글로벌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AUM) 400조 원을 돌파했다.반도체 수혜 등으로 고공행진 중인 한국 ETF 시장에서 양강 위치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ETF 투자 본...
2026-06-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기관 '삼성전자'·외인 '삼성전자우'·개인 'SK하이닉스'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6년 5월26일~5월29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6-05-31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CFO 위에 사장급 재무 사령관 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는 최고재무책임자(CFO) 상위에 전사적 권한을 가진 사장급 ‘전략·재무 사령탑’이 전진 배치됐다. 수백조 원 단위의 천문학적인 투자 결단과 지정학적 공급망 위기 대응이 요구되는 AI 반...
2026-05-2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술통’ 이석희 SK온 대표 사임…이용욱 단독대표 체제
SK온의 기술 경쟁력을 책임지던 이석희 각자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이석희 대표가 사임하면서 SK온은 전략통 이용욱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됐다.배터리 업계가 전고체 배터리 등 미래 기술력 경쟁이 치열...
2026-05-29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반도체 호황, 한국은 왜 대만만큼 웃지 못하나
AI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글로벌 경제 지형을 거세게 뒤흔들고 있다. 중동전쟁 파고로 글로벌 성장 전망치가 0.3%포인트, 미국이 0.4%포인트 하향 조정되는 와중에도 대만의 전망치는 1.8%포인트나 수직 상승했다. 한...
2026-05-29 금요일 | 장종회 기자
국민연금 국내주식 목표 비중 20.8%로 확대…'매도폭탄' 피했다
국내 증시 '큰 손'인 국민연금이 올해 말 국내주식 목표 비중을 20.8%까지 늘리기로 했다. 직전보다 5.9%p(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리밸런싱 유예 종료 시 목표 비중을 맞추기 위해 대규모로 물량을 파는 ...
2026-05-2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