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외인 'SK하이닉스'·개인 'NAVER'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8월11일~8월14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08-17 일요일 | 정선은 기자
동부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175억원…전년比 130%↑
동부건설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두 배 넘게 증가하며 순항하고 있다. 동부건설은 올해 상반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7653억원, 영업이익 175억원, 당기순이익 34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
2025-08-14 목요일 | 주현태 기자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 공개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무에 특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GaiA, Generative AI Assistant)'를 바탕으로 한 사내 업무혁신 AI 서비스를 14일 소개했다.SK하이닉스는 가이아 플랫폼을 바탕으로 비즈 특화 LLM Cha...
2025-08-1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HBM4 가격 인상 추진…"HBM3E 대비 최대 70% 상승"
'인공지능(AI)의 심장'으로 불리는 HBM(고대역폭 메모리) 시장에서 SK하이닉스와 엔비디아 간 차세대 HBM4 가격 협상이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SK하이닉스가 1년 만에 최대 70% 가까운 가격 인상을 추진할 ...
2025-08-0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 파운드리, 테슬라 23조 ‘잭팟’·‘이재용 뚝심’ 이룬 경쟁력 원천은...
삼성전자가 2024년 기업지배구조 보고서에서 핵심지표 준수율 87%를 기록하며 국내 평균을 크게 웃도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 가운데, 이재용 회장 이사회 복귀 가능성이 재차 부상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선진...
2025-08-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영업익 94% 감소…삼성 반도체, 내년 HBM4 반전 노린다
삼성전자가 31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확정 실적에서 이미 잠정 실적에서 드러난 반도체 부진을 재확인했다. 매출은 74조5663억원, 영업이익은 4조6761억원으로, 잠정치와 거의 일치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2025-07-3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코스피, 4년 만의 고점에도 '눈치보기' 장세 이어지나
30일 국내 증시는 전일 4년 만의 고점 경신에 따른 차익 실현 압력과 한미 통상 협상, FOMC 회의 등 대외 이벤트에 대한 경계심 속에서 관망세 중심의 혼조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2025-07-30 수요일 | 김희일 기자
코스피, 나흘 연속 상승…삼성전자 급등에 3,200선 회복
코스피가 삼성전자의 급등세에 힘입어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종가 기준 3,200선을 회복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13.47포인트(0.42%) 오른 3,209.52에 마감했다. 미국 테슬라와의...
2025-07-28 월요일 | 김희일 기자
‘애물단지’ SK스퀘어, 리밸런싱 우등생 될까
SK그룹 포트폴리오 재편(리밸런싱) 핵심인 SK스퀘어가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체질 개선에 성공하고 있다. 지난해 수장에 오른 한명진 SK스퀘어 대표이사(사장)가 자회사 리밸런싱에 전사적 노력을 쏟아붓고 있다.SK그...
2025-07-28 월요일 | 정채윤 기자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률 41% 질주...“HBM4 가격 방어 총력”
SK하이닉스(대표이사 곽노정)가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앞세워 분기 영업이익 9조 원을 돌파했다.24일 SK하이닉스는 2025년 2분기 매출 22조2320억 원, 영업이익 9조2129억 원, 순이익 6조996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
2025-07-2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국대 AI 도전’ SKT, 자체 LLM으로 한국어 특화 AI 길 연다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 SKT)이 그동안 확보한 거대언어모델(LLM)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 지원한다.SKT는 독자 구축 LLM ‘에이닷 엑...
2025-07-24 목요일 | 정채윤 기자
“풀스택 AI 트로이카”…어차피 우승은 ‘네이버·LG·SKT’? [K-AI 선발전 ①]
정부가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국가대표 AI 선발전을 시작했다. AI가 단순 사용자 편리를 넘어 국가 경쟁력으로 자리 잡으면서다. 정부는 글로벌 수준의 한국 독자 기술로 AI 자립을 꾀하고, 국민이 AI를 모...
2025-07-23 수요일 | 정채윤 기자
SK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물품 23억 지원
SK그룹은 이번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성금 20억원과 3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이날 SK그룹은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사...
2025-07-2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외인 '삼성전자'·개인 'SK하이닉스'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7월14일~7월18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07-20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사법리스크 마침표' 이재용 회장, 초격차 반도체·M&A로 삼성 재건 시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본격적으로 그룹 경영 전면에 나설 채비를 갖췄다. 경영권 승계를 둘러싼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에 대해 대법원이 최종 무죄를 확정하면서 그동안 제한적이었던 경영 행보에도 변화가 예상...
2025-07-1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불법승계 의혹 무죄 확정…등기이사 복귀하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사진)이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에 대해 무죄를 최종 확정 받았다. 이번 판결로 등기이사 복귀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는 전망이 나온다.17일 대법원은 자본시장법 위반 등 19개 혐의로 기소된 이...
2025-07-1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DCM] SK에코, 차입금 감축 과제…IPO ‘몸 만들기’ 지속
SK에코플랜트가 올해 두 번째 공모 회사채 시장 문을 두드린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희망금리밴드 상단을 크게 열어 투심을 자극하는 모습이다. 그만큼 SK에코플랜트가 직면한 차입금 감축 및 기업공개(IPO)를 위한 가...
2025-07-17 목요일 | 이성규 기자
SM그룹 삼라,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 모델하우스 11일 개관
SM그룹(회장 우오현)의 건설부문 계열사 삼라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지구에 들어서는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의 모델하우스를 11일 개관한다.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은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일원...
2025-07-1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역대급 판매인데'...현대차‧기아, 트럼프 ‘관세 폭탄’에 휘청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최대 판매처 미국에서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2분기 실적은 그리 우호적이지 않다. 지난 4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시행한 관세 정책으로 부담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현대차와 기아...
2025-07-1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엔비디아 기회 놓친 삼성전자...2분기 어닝쇼크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4조6000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낮아진 시장 눈높이에도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삼성전자는 8일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4조원, 영업이익 4조6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년 ...
2025-07-0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 7월 분양 예정…청주 원도심 ‘1군 브랜드’ 출격
대우건설과 GS건설이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총 2271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538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사직1구역 재개발 정...
2025-07-04 금요일 | 주현태 기자
SK하이닉스, HBM3E 효과 본격화...분기 영업익 10조 시대 여나
SK하이닉스가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HBM3E 12단 고부가 메모리 판매 호조와 함께 AI 수요가 실적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증권가는 3분기와 4분기에도 연속해서 10조 원대 영업이익...
2025-07-0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D램 1위ʼ 등극 SK하이닉스, 비메모리도 ‘일ʼ 낼까
“비메모리는 삼성전자도 힘든데, SK라고 뾰족한 수가 있겠어요?”SK하이닉스 비메모리 자회사 SK키파운드리가 적자에 빠진 8인치 파운드리 시장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력반도체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는 소...
2025-06-3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