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송파한양2차에 ‘AI홈에이전트’ 제안…미래형 AI 아파트 첫 선
HDC현대산업개발이 송파한양2차 재건축사업에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형 스마트 주거 솔루션을 도입한다. 이는 그룹 계열사 HDC랩스가 개발한 ‘AI홈에이전트’를 중심으로 생활 밀착형 AI 첨단 기술을 재건축 분야...
2025-08-20 수요일 | 권혁기 기자
무주택·청약통장 기간 짧아도 '내 집 마련'…하반기 추첨제 많은 단지는?
내 집 마련을 염두에 둔 이들이라면 연내 분양시장을 주목해 보는 것이 좋겠다. 높아진 청약 진입장벽에서도 추첨제 60% 적용 내지는 100% 적용 물량이 포함된 단지들이 돌파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주택청약은 ▲...
2025-08-20 수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HDC현산, 6856억 ‘송파한양2차’ 맞대결…신기술·금융 전략 총력전
서울 강남권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송파한양2차’ 재건축 수주전에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정면 맞붙는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송파한양2차 재건축 시공사 입찰은 오는 9월4일 마감되며, 최종 시...
2025-08-1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 9월 분양 예정
HDC현대산업개발은 9월, 서울 중랑구 상봉재정비촉진지구 9-I구역에 짓는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에서 보기 드물게 전체 물량이 일반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상생주택 12가구 제외)로...
2025-08-1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송파한양2차에 ‘웰니스 라이프’ 선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송파한양2차’ 아파트에 차별화된 ‘웰니스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신체적·정신적 건강까지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거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2025-08-18 월요일 | 권혁기 기자
DQN삼성물산, 李대통령 강조한 ‘안전 분야ʼ 1위 탈환 [2025 시평-신인도]
최근 5년간 신인도평가에서는 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이 엎치락뒤치락하며 치열한 경쟁을 이어왔다.신인도평가는 건설사의 공사 수행 신뢰도를 가늠하는 지표다. 신기술·우수건설업자·협력관계 우수자로 지정...
2025-08-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DQN현대건설 기술능력 5년 연속 1위…범현대家 ‘우수ʼ [2025 시평-기술능력]
현대건설이 지난해에 이어 기술능력평가에서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또한 같은 현대가 건설사 현대엔지니어링도 지난해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한국금융신문이 최근 5년간의 국내 건설사들을 대상을 한...
2025-08-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DQN경영능력 톱 삼성물산…반등 성공한 GS·성장하는 서희건설 [2025 시평-경영]
건설사의 시공능력평가액은 공사실적평가액, 경영평가액, 기술능력평가액, 신인도평가액을 합해 계산된다. 이 가운데, 경영평가액은 차입금의존도와 이자보상비율, 자기자본비율, 매출순이익율, 총자본회전율 등 경영...
2025-08-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DQN현대ENG, 5년간 큰 성장세…삼성·현대·대우 상위권 유지 [2025 시평-공사실적]
건설사의 시공능력평가액은 공사실적평가액, 경영평가액, 기술능력평가액, 신인도평가액을 합해 계산된다. 시공능력평가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평가 항목이 공사실적평가액으로 꼽힌다. 한국금융신문이 ...
2025-08-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HDC현산, 송파한양2차에 AI·DX 기술 적용 ‘스마트 AI 랜드마크’ 제안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이 송파한양2차 재건축사업에 업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AI(인공지능)와 DX(디지털 전환) 기술을 모두 적용해 ‘스마트 AI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13일 HDC현산에 따르면 모...
2025-08-13 수요일 | 권혁기 기자
반복되는 건설현장 사망…"건설사 처벌보다 구조적 개선 필요"
“만약 한 기업의 안전 시스템에만 문제가 있었다면, 왜 다른 건설사들에서도 사고가 반복됐겠습니까?”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잇따른 중대재해와 정부의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면허취소 검토 지시로 인해 국내...
2025-08-08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브랜드 아파트타운의 장…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지는 어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국내 부동산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특히 개발사업 내 주요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가 집결된 ‘브랜드타운’이 고급 주거지로 떠오르며, 해당 지역을 부촌으로 끌어올리는 주된 동력으...
2025-08-08 금요일 | 주현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 완판 성공
HDC현대산업개발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서 공급한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가 예비당첨자 계약에서 전 가구 100% 완판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지난달 진행된 청...
2025-08-0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폭염 아니면 폭우…건설현장, 여름 재난에 ‘비상 체제’ 돌입
지난달부터 역대급 폭염과 국지성 폭우가 반복되는 가운데, 건설업계가 근로자 보호를 위해 전례 없는 여름 재난 대응에 돌입했다.정비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17일, 체감온도 33도 이상 작업환경에서 2시간마...
2025-08-0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8월 1주] 지방 공급 앞세워 분양 시장 활기 예고…전국 9곳·3685가구 공급
8월 분양 시장의 포문을 여는 첫 주부터 지방에서 대규모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올 하반기 분양 시장의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공급 물량이 풍성할 것으로 전망되는 8월이 주택 수요자들에게 더 넓은...
2025-08-0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물산, 시공능력평가 12년 연속 1위…현대건설·대우건설 2·3위 유지
2025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 삼성물산이 12년 연속 1위를 지켜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지난해와 같은 2·3위를 유지했다. 국토교통부(국토부)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등록된 전국 건설업체 중 평...
2025-07-3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HDC고드름 캠페인’ 진행…“여름철 현장 근로자 보호에 총력”
연일 전국에 폭염주의보와 국지성 호우로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많은 건설 현장이 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하지만 HDC현대산업개발의 현장은 조금 다르다. 이곳에서는 단순히 물과 얼음을 나누어...
2025-07-3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지방일수록 더 귀한 철도망…지방 역세권 단지 ‘프리미엄’ 주목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역세권 아파트는 교통 편의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역 주변으로 활성화된 상업 인프라도 두루 누릴 수 있어 입지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30일 한국부동산...
2025-07-30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대형면적 가격 변동률 11.87%로 타 면적 압도…공급, 5년간 고작 1%
대형면적 아파트의 가격 변동률이 다른 면적 대비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 통용되는 ‘거거익선’이라는 말이 우스갯소리가 아닌 정설로 굳혀지는 모양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대비...
2025-07-2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단군 이래 최대 단지 '올파포'서 '내부 균열'…전문가 말하는 원인은?
국내 최대 규모 아파트 단지로 꼽히는 '올림픽파크포레온(이하 올파포)'에서 대형 균열이 발생해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긴급 보수를 진행했다. 둔촌주공을 재건축해 약 1만2000세대로 조성된 이 단지는 ‘단군 이래 최...
2025-07-2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데스크 칼럼] 과욕이 낳은 ‘방배신삼호’ 시공사 선정 불발
1983년에는 여러 일들이 있었다. 구 소련(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에 의해 대한항공 KAL 007편이 격추됐고, 버마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현 미얀마)을 방문 중이던 고(故) 전두환 당시 대통령 암살 기도를 목적...
2025-07-29 화요일 | 권혁기 기자
실수요·투자 다잡은 정비사업 아파트…'청약 쏠림' 현상 뚜렷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단지에 대한 수요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실수요 중심의 주택시장 흐름 속에서 입지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는 데다, 높은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더...
2025-07-2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동력 잃은 ‘방배신삼호’ 재건축…장기 교착 가능성↑
서울 서초구 주요 재건축 단지 중 하나인 '방배 신삼호'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불확실성에 직면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단독 응찰한 시공사 수의계약안이 조합원 총회에서 부결된 데 이어, 조합 내부의 심각한 갈등...
2025-07-2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