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코츠테크놀로지, 중소형 방산주 희망…K-방산 수출 호조에 따른 수주 증가 기대”
NH투자증권은 26일 코츠테크놀로지에 대해 K-방산의 해외 수출 호조에 따른 수주 증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코츠테크놀로지는 방산용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 기업이다. 25년간 50여 종의 방산용 SBC(Single-Board C...
2024-07-26 금요일 | 전한신 기자
[특징주] 방산株 급등…현대로템·LIG넥스원 신고가 터치 [트럼프 피격]
15일 국내 방위산업(방산)주 주가가 나란히 급등세를 보였다.주요 동맹국의 방위비 증액을 요구하는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격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차기 대선 당선 가능성이 높아졌...
2024-07-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DQN삼성물산, 해외건설 수주 3년 연속 1위…대우·SK는 신시장 두각
최근 3년(2021~2023년) 사이 해외건설 왕좌를 굳건히 지킨 것은 업계 맏형인 삼성물산이었다. 삼성물산은 대륙을 가리지 않는 고른 수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위권을 지켰고, 그 중에서도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수주...
2024-07-0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전쟁 트렌드가 바뀌니 영업이익률이 산다...LIG넥스원 방산4사 중 영업익 TOP
LIG넥스원은 지난 1분기 영업익 670억원, 매출액 7363억원으로 방산 빅4(한화에어로스페이스·KAI·LIG넥스원·현대로템)가운데 가장 많은 영업익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와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률도 8%대로 방산 빅...
2024-07-01 월요일 | 홍윤기 기자
현대로템 이용배, 위기의 철마 살려낸 ‘정통 현대맨’
현대로템 이용배 사장은 지난 2020년부터 회사를 이끌고 있다. 폴란드 K2전차 수출 등 화려한 방산 실적에 가려져 있지만 적자 투성이였던 철도차량 부문(현 레일솔루션 부문)을 회생시킨 업적을 빼놓을 수 없다.현대...
2024-07-01 월요일 | 홍윤기 기자
"우리도 돈 꽤 벌어요!"...현대로템 방산 그늘에 있던 전철 사업부문 수익성 상승
현대로템은 K2 전차로 널리 알려진 국내 주요 방산업체다. 그러나 최근들어 고속철·전동차 등을 담당하는 레일솔루션이 약진하고 있다. 2020년 이전 만해도 최저가입찰제로 인한 저가수주로 매년 적자를 기록했으나...
2024-05-29 수요일 | 홍윤기 기자
날아오른 KAI vs 추락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희비 엇갈린 이유?
국내 방산기업들의 해외 관심도 증가하면서 국내 방산업체들의 실적은 상승세를 유지해왔다. 반면 올해 1분기에는 국내 방산 빅4의 상황이 엇갈렸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영업익이 작년 1분기 대비 149%늘면서 ...
2024-05-23 목요일 | 홍윤기 기자
"내가 방산업계 영업왕"...LIG넥스원 방산4사 중 가장 적은 판관비로 수주 휩쓸어
최근 글로벌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방산 업계가 해외 수주가 잇따르고 있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저마다 몇년치 일감을 쌓아두고 있다.이 중 방산업계...
2024-05-07 화요일 | 홍윤기 기자
트렌드는 방산이지만 현대로템 신규수주 68% 차지한 효자 품목 '이것'
현대로템을 비롯한 한국 방산업계가 해외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현대로템의 대규모 루마니아 K2 수출계약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트렌드는 '방산'임이 분명하지만, 정작 지난해 현대로템의 수주 효자 품...
2024-04-16 화요일 | 홍윤기 기자
"한국의 NASA보단 스페이스X!" KAI, 한화에어로 대신 현대로템과 손 잡은 이유
지난 2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박빙의 2파전이 예상된 차세대발사체(KSLV-Ⅲ) 주관 제작사 입찰에서 KAI가 돌연 불참 의사를 밝혀 주목을 받았다. 독자적 모빌리티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것...
2024-04-15 월요일 | 홍윤기 기자
"3개월만에 4년치 일감 확보"LIG넥스원...방산 빅4 잔고연수 최대 8년치
글로벌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한국 방산 업계가 지난해 수주 풍년을 맞았다. LIG넥스원의 경우 지난해 4분기 1개 분기 만에 3.7년치 일감을 쓸어 담았다. LIG넥스원 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
2024-02-08 목요일 | 홍윤기 기자
"최대 289%↑"역대 최대 실적 쏟아지는 K-방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중국과 대만의 양안관계 등 글로벌 군사적 긴장감이 지속되면서 지난해 국내 방산 기업들의 해외 수출 계약 소식이 연이어 들려왔다. 그 결과 주요 국내 방산기업들이...
2024-02-05 월요일 | 홍윤기 기자
포스코 차기회장 후보...예상된 권영수, 예상못한 우유철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가 차기 회장 후보 파이널리스트 6명의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예상되던 후보와 예상치 못했던 후보가 눈에 띈다. 예상했던 후보는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다. 포...
2024-02-02 금요일 | 홍윤기 기자
현대차·모비스·위아·로템, 건강친화기업 인증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로템이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이 인증은 임직원의 건강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국민건...
2023-12-1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현대차 회장, CEO 교체 카드 의미는?
현대차그룹이 17일 사장단 인사를 통해 현대모비스·현대제철 수장을 교체했다. 기존 조성환·안동일 사장 임기가 1년 이상 남겨둔 상황에서 교체 카드를 꺼내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내비치고 싶은 메세지는 무...
2023-11-1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정주영 '중동신화' 재현 나섰다
1970년대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초대형 건설 프로젝트를 잇따라 성사시킨 중동에서, 손자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첨단 신사업을 앞세워 '중동신화' 재현에 나선다.정의선 회장은 2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
2023-10-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인프라 ‘아픈 손가락’‘영업이익률 15%’ 대반전
아픈 손가락으로 불렸던 HD현대인프라코어(대표 조영철·오승현) ‘방산엔진’이 차세대 동력으로 부상했다. 방산엔진 등 호조로 HD현대인프라코어 엔진 부문은 올해 상반기 두 자릿수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2023-10-0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차·한화·포스코·코오롱...수소 리딩기업이 펼치는 청사진 'H2 MEET 2023'
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가 1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올해 4회차를 맞이한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전년 보다 26% 증가한 303개 기업이 참가했다.이는 각국 정부가 탄소중립 정책을 추...
2023-09-1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망했다'는 지방 청약 시장서도 빛난 지역 톱5 살펴보니…
올해도 지방 분양시장의 침체와 양극화 현상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3-09-08 금요일 | 권혁기 기자
현대건설,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진출…핵심공항 정상화 협약체결
현대건설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구체적인 협력방안 모색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14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우크라이나 키이우 보리스필 ...
2023-07-16 일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차그룹,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탄소중립 모빌리티 신기술 선보인다
현대차그룹(회장 정의선)은 25~2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탄소중립 미래 모빌리티와 수소연료전지 신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벡스코 1전시관 내 미...
2023-05-2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 우주기술진흥협회장 선출
한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손재일, 김동관)는 24일 열린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KASP) 총회에서 손재일 대표가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됐다고 이날 밝혔다. 임기는 3년으로 손 대표는 2026년까지 협회장직을 수행할 예...
2023-02-2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이사회] 현대로템
2022-12-3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