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환 HD현대엔솔 대표,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제15대 회장 취임
박종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가 제15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이하 협회)는 26일 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진행된 제66차 이사회 및 2025년 임시총회에서 박종환 HD현대에...
2025-11-26 수요일 | 신혜주 기자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수익률 1위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3분기 기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 적극투자형·중립투자형 연간 수익률에서 1위를 차지했다.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3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
2025-11-26 수요일 | 방의진 기자
한국증권금융, 외환 스와프 거래 개시…“외화 유동성 관리 강화”
한국증권금융은 외국환중개시장을 통한 FX(외환)스왑 첫 거래를 개시했다고 26일 밝혔다.한국증권금융은 지난 2023년 7월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FX스왑 중개시장 참가를 위해, 전산 개발, 업무인가 및 등록을 마...
2025-11-26 수요일 | 방의진 기자
최우형號 케이뱅크-방성빈號 부산은행, 지역 포용금융 협력…공동 신용대출 출시
케이뱅크와 부산은행이 손잡고 금리 경쟁력을 높인 공동 신용대출 상품을 선보였다.케이뱅크는 부산은행과 함께 재원을 부담하는 공동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 7월 금융위원회로부...
2025-11-26 수요일 | 우한나 기자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 100% 자회사로 편입
네이버의 금융 계열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이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를 품는다.네이버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안건을 의...
2025-11-26 수요일 | 방의진 기자
[프로필]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부사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부사장이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대표로 선임됐다. 롯데그룹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신 부사장이 박제임스 롯데바이오로직스대표와 함께 각자...
2025-11-2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현장스케치] 미리 보는 은행 기술혁신 경쟁 ‘풍성’…AI부터 AR까지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
은행들이 26일 개막을 알린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서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한 차세대 첨단 기술력 경쟁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양재 aT센터에...
2025-11-2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 "AI 활용 능력이 곧 금융 경쟁력"…디지털 금융혁신 청사진 제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
대한민국 대표 핀테크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가 26일 개막했다. 올해 7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26~28일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며 ‘핀테크 X AI, 금융에 취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
2025-11-26 수요일 | 우한나 기자
[프로필] 차우철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 사장
롯데그룹이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에 내정했다. 1968년생 차 사장은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식품가공학을 전공했...
2025-11-2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건설, 회생설 정보지 확산에 "사실 아냐…법적 조치 할 것"
롯데건설 회생 가능성이 언급된 정보지가 유포되고 있는 것과 관련 롯데건설은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롯데건설은 26일 입장문을 통해 "출처를 알 수 없는 부도설 정보지에 대해 사실 무근임을 밝힌다“며 ”이번...
2025-11-26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롯데, 유통 수장 전원 물갈이…외부인사 가고 ‘롯데맨’ 온다
롯데그룹이 2026년 고강도 쇄신 임원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롯데 유통군 수장들이 전원 물갈이됐다. 김상현 롯데유통군 총괄 부회장부터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 박익진 롯데온...
2025-11-2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게임사도 당했다’…넷마블, PC 게임 사이트 외부 해킹
국내 산업계를 강타한 해킹 위험이 게임업계에도 번졌다. 넷마블이 ‘바둑’, ‘장기’ 등을 서비스하는 PC 게임 사이트가 외부 해킹으로 고객정보 유출 정황 확인됐기 때문이다. 넷마블은 해킹 사태 사과와 동시...
2025-11-26 수요일 | 김재훈 기자
홈플러스 매각 무산 “입찰제안서 접수 업체 없어”
홈플러스는 26일 “입찰제안서 접수 마감 결과,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던 하렉스인포텍과 스노마드를 포함해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공개입찰에 입찰제안서...
2025-11-2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프로필]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부사장…역대 최연소 CEO
롯데그룹이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롯데백화점 신임 대표이사에 정현석 롯데백화점 아울렛사업본부장을 내정했다. 이와 함께 부사장으로도 승진했다. 정 부사장은 2000년 롯데백화점으로 입사해 2011년까지...
2025-11-2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요나고 주 7회 시대 연 에어서울, 김중호 대표 "매일매일 돗토리"
"매일매일이 돗토리!"김중호 에어서울 대표이사가 에어서울 단독 노선인 일본 요나고 노선 데일리 운항을 기념하며 이같이 외쳤다. 에어서울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돗토리현(요나고) 관광설명회...
2025-11-26 수요일 | 신혜주 기자
"9만원으로 다낭까지"…이스타항공, 동남아 노선 겨울 특가 오픈
이스타항공(대표이사 조중석)이 동남아시아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6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태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7개 노선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항이용세와 유...
2025-11-26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신임 이사에 곽혁 광고주협회 전무 선임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는 25일 임시총회를 열어 곽혁 한국광고주협회 전무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2025-11-26 수요일 | 이창선 기자
SKT, 삼성전자와 6G 기술 공동 개발 나서
SK텔레콤(대표이사 정재헌)이 삼성전자와 6G 이동통신 기술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기반 무선접속망(AI-RAN) 공동 연구를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양사는 AI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경...
2025-11-26 수요일 | 신혜주 기자
[현장스케치] AI로 맞춤형 상품 추천부터 지자체 상권분석까지…"AI가 맞춤형 추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코리아핀테크 위크 2025’에서 주요 카드사들이 AI를 활용한 디지털 결제 기술과 신사업 성과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더 이상 나의 정보를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금융이 ‘내 취향’을 먼저 ...
2025-11-26 수요일 | 강은영 기자
LS, LS전선에 1500억 출자…美 생산거점 구축 속도
㈜LS가 미국 내 생산거점 확보를 위해 LS전선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LS는 약 1500억 원 규모 출자를 결정했다.LS는 25일 이사회를 통해 LS전선 보통주 169만 4915주를 주당 8만8500원에 취득하는 출자 안건...
2025-11-26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스마일게이트, 홀딩스‧엔터테인먼트‧알피지 통합…“게임 역량 결집”
스마일게이트가 주요 게임 계열사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와 스마일게이트 알피지를 스마일게이트홀딩스와 결합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를 통해 게임사업 역량을 결집해 더 효율적인 경영 체계를 구축한다...
2025-11-26 수요일 | 김재훈 기자
LS일렉트릭, 역대 최대 '4598억' 규모 초고압 변압기 사업 수주
LS일렉트릭(대표이사 구자균)이 북미에서 역대 최대 규모 초고압 변압기 사업을 수주했다. LS일렉트릭은 미국 초대형 민간 전력 유틸리티 회사(Investor-Owned Utility, IOU)와 1204만 달러(약 4598억 원)에 달하는 ...
2025-11-26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