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강원새농민회 정기총회 및 대의원 워크숍 실시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와 (사)한국새농민강원특별자치도회(회장 이재석)는 2월 2일~4일 제주도 한경면에서 ‘2024년 강원새농민회 정기총회 및 대의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기...
2024-02-05 월요일 | 편집국
KIC, 지난해 수익률 11.6% 달성…운용자산 26조원↑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사장 진승호)가 지난 한 해 동안 두 자릿수대 수익률을 기록하며 총 운용자산(AUM)이 200억달러 이상 늘었다고 5일 밝혔다. KIC의 지난해 미국 달러화 기준 연간 수익률은 11.6%로 집계됐...
2024-02-05 월요일 | 전한신 기자
기업 밸류업 드라이브 주체는 '이사회'…"삼성전자 13만원·현대차 50만원까지 주가 상승 가능" [기업 밸류업을 외치다]
삼성전자, 현대차, LG화학, KB금융 등 한국 증시를 대표하는 상장사들에게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적용해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가 해소되면 주가가 50~120%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기업...
2024-02-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중요…기업의 결자해지 필요" [기업 밸류업을 외치다]
이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연세대 교수)은 5일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연성 규범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 해소에 매우 중요하다"고 지지했다.이남우 회장은 "주가 ...
2024-02-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 내부통제 바로잡고 수익성 살린다 [금투업계 CEO열전 ⑪]
금융시장이 고물가, 고금리, 경기침체 우려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녹록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사, 자산운용...
2024-02-05 월요일 | 전한신 기자
신한·KB국민카드, ‘공감경영’ 해외 현지서 통했다 [세계로 한국금융 ②]
대한민국의 금융이 해외로 퍼져나가고 있다. 해외 법인 설립은 물론 글로벌 금융사와의 협업 등을 발판 삼아 국내 금융의 노하우를 세계로 전파하고 있다.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한국금융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는 시...
2024-02-05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현대百 정지선 회장이 투명경영에 진심인 까닭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비전2030’ 달성을 목표로 투명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단일 지주회사 출범, 주주가치 제고 등 다방면에서 투명성을 최 우선으로 내세우고 있다. 정...
2024-02-0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새해 첫 달 부진 겪은 코스피…2월엔 분위기 반전 가능할까
갑진년 첫 달 코스피 지수의 성적은 글로벌 주가지수 중 최하위 수준을 기록했다. 금리 인하 기대 후퇴, 중국 경기 침체 우려 등 대외 요인들과 함께 국내 주요 기업들의 ‘어닝쇼크’까지 겹친 탓이다. 이에 투자자...
2024-02-02 금요일 | 전한신 기자
초고령사회 눈앞…이지스자산운용, 노인복지주택 공급 팔 걷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최근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국내 주거 대안을 확장시키며 시니어 하우징(노인복지주택)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통계청이 지난해 9월 발표한 ‘2023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2024-02-02 금요일 | 전한신 기자
우리카드, 1등 DNA 심는다…신사업부 총괄에 신한카드 디지털 임원 영입
우리카드(대표이사 박완식)가 업계 1위 카드사인 신한카드(대표이사 문동권)의 DNA를 심는다. 작년 말 임기가 끝난 신한카드 디지털 담당 임원을 전무로 영입하면서, 올해 처음 신설된 글로벌페이먼트팀의 총괄을 맡...
2024-02-02 금요일 | 신혜주 기자
농협 이석준·이석용 체제, 미래 10년 고객 중심 디지털 역량 내재화 첫걸음
이석준 농협금융그룹 회장과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임기 2년 차를 맞았다. ‘이석준·이석용 체제’를 구축한 농협금융은 변화와 혁신, 도전 등이 강조되며 전사적 체질 개선을 이루고 있다. 특히 디지털 전환에 속...
2024-02-0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특징주] 기아, 시가총액 6위 등극…현대차 추월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정책에 힘입어 연일 주가 강세를 보인 기아가 31일 '형님' 현대자동차 시가총액을 넘어섰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기아는 전 거래일 대비 5% 상승한 10만2900원에 마감했다.종가 기...
2024-01-3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김태오 DGB금융 회장, 싱가포르 자산운용사 설립…임기중 계열사 4개 추가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싱가포르 자산운용사를 설립하고 11번째 자회사로 편입했다. 김태오 회장이 오는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가운데 하이투자증권과 하이투자파트너스, 뉴지스탁을 인수한 데 이어 싱가포르 자...
2024-01-3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미래에셋증권 2.0' 김미섭-허선호, 글로벌·연금 성장동력 날갯짓 [금투업계 CEO 열전 (10)]
금융시장이 고물가, 고금리, 경기침체 우려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녹록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사, 자산운용...
2024-01-3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리동결' 1월 금통위원 "물가목표 안착 확신까지 긴축 유지해야"…인하 시기상조 기류
기준금리를 연 3.50%에서 동결한 새해 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통위원들은 물가안정 목표(2%) 안착에 확신이 들 때까지 긴축 기조를 지속해 나가야 할 것으로 판단했다. 라스트 마일(last mile, 마지막 걸...
2024-01-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자사주 마법’ 막는다…“상장사 인적 분할 시 자사주 신주배정 금지” [2024 금융위 정책 돋보기]
앞으로는 상장사가 인적 분할시 자사주에 대한 신주배정이 금지된다. 인적 분할된 신설회사가 재상장시 일반주주에 대한 권익 보호 방안을 마련했는지도 검사한다. 또한 자사주의 취득・보유・처분 등 전 과정에 걸쳐...
2024-01-30 화요일 | 전한신 기자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자사주, 대주주 사익 추구 수단 악용…‘자사주 마법 막을 것” [2024 금융위 정책 돋보기]
“자사주가 더이상 대주주의 편법적 사익(私益) 추구 수단으로 악용되지 않고 ‘주주가치 제고’라는 제도 본연의 취지대로 운용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김소영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 부위원장이 30일 오후 ...
2024-01-30 화요일 | 전한신 기자
현대차그룹, 완성차 잘 나가는데 부품은 제자리걸음
현대자동차그룹의 완성차 계열사 현대자동차·기아가 실적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지만 부품계열사 수익성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전동화 등 차세대 사업 전환 비용 부담을 떠안고 있는 모습이다.완...
2024-01-2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증시 고질적 저평가로 '제자리걸음'…주주환원 뒷짐·상속세 발목 [코리아 디스카운트 CUT (상)]
선거의 해 정치권에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 이슈를 쏘아 올렸다. 소액주주 보호를 위한 상법 개정, 주가 상승을 막는 상속·증여세제 정비 필요성 등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 증시의 복...
2024-01-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고병일·백종일 은행장 ‘CES’ 참석 신성장동력 발굴 나서…지방은행장, 지역 상생 밀착 경영 추진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백종일 전북은행장이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융합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 참관하며 연초부터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JB금융그룹이 핀테크사와 동...
2024-01-2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증권가, 현대차 투자의견 '매수' 유지 "14~15조 영업익 규모 유지 기대…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 대응"
국내 증권가는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 장재훈, 이동석)에 대해 연간 14~15조원 영업이익 규모 유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작년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지...
2024-01-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적격대출 공급 잠정 중단…은행서도 장기모기지 취급 예정 [내 집 마련 보금자리론]
정부는 오는 29일 특례보금자리론이 중단되면서 정책모기지 공급속도 안정적 관리를 위한 유관부처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적격대출의 공급을 잠정 중단하며 상반기 중으로 금융회사를 통해 장기모기지 상품 취...
2024-01-2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