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삼성도 반대매매 완화…대형 증권사 시장안정화 조치 동참 속속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대형 증권사들도 반대매매 완화를 위한 시장안정화 조치 동참에 나섰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신용공여 담보 부족에 따른 반대매매 유예를 시행한다고 ...
2022-07-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얼어붙은 IPO 시장에 당당하게 등장한 ‘모빌리티 첫 유니콘’ [IR ROOM-쏘카]
올해 상반기 전 세계적으로 기업공개(IPO·Initial Public Offering)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IPO 규모는 절반 수준으로 급락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시 사태로 물가가 고공행진 중이고, 이를...
2022-07-1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LG엔솔‧삼성SDI, 3분기 실적 긍정적 전망… 주가는?
축전지 제조업체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과 ‘삼성SDI’(대표 최윤호)의 3분기 실적이 긍정적으로 전망되고 있다. 판매 가격 상승에 따라 이익률이 개선되고 수요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단 분석이다. 특히 두...
2022-07-0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코람코자산신탁, 코람코에너지리츠 주유소 용도전환 성과…리츠 위기 극복 자신감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에너지리츠가 보유한 주유소 3곳에 대형 가전매장(LG하이프라자)을 개장시키고 2곳의 주유소를 대상으로 신규 용도변경 작업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코람코에너지리츠는 전국 주요거점...
2022-07-0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30만원대 LG엔솔, 저가 매수 기회일까? 증권가 시각은…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 주가가 연일 바닥을 찍고 있다. 인플레이션(Inflation‧물가 상승) 우려에 미국 신규 배터리 공장 투자계획을 재검토하기로 했고, 조만간 시장에 대거 쏟아질 보호예수 해제 물량 부담 ...
2022-07-0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증권사 2분기 실적 전망 '흐림'…금리상승·증시하강 합동 타격
올해 2분기 금리상승과 증시하강이 쌍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증권사 실적에서 감익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컨센서스 추정 기관 3곳 이상 기준 국내 증권사 8곳(...
2022-07-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장석훈, 디지털 혁신으로 ‘디폴트 옵션’ 선점 노린다 [금융사 300조 퇴직연금 시장 혈투 ⑤-끝, 삼성증권]
증권업계가 제도적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는 퇴직연금(DB·DC·IRP)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서고 있다. 대형 증권사 5곳(미래·한투·신한·KB·삼성)의 대응 전략과 현황, 계획을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장석훈 삼성...
2022-07-0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인터뷰] 유정화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자산관리 명가 노하우 연금 고객에 제공”
“자산관리 명가(名家) 노하우를 연금 고객들께도 지속적으로 전달하겠습니다.”유정화 삼성증권 연금본부장(상무)은 3일 한국금융신문과 인터뷰에서 “삼성증권은 연금 가입부터 관리, 수령까지 고객을 위한 서비스...
2022-07-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퍼펙트 스톰 다가오는 모습…위기 대응능력 선제 강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하반기를 시작하는 1일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퍼펙트스톰이 이미 시작됐을 지도 모른다며 위기대응 능력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제시했다. 이 원장은 이날 장 시작 전인 오전 7시30분...
2022-07-0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금융네트웍스, 삼성생명 등 각 금융계열사별 새 CI 발표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카드, 삼성자산운용 등 삼성금융계열사로 구성된 삼성금융네트웍스가 새 CI를 발표했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7월 1일부터 각 사별 신CI 발표와 함께 새로운 명함 론칭 등 New 삼성...
2022-06-3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한국거래소, 증권·파생상품연구센터 10주년 기념식…손병두 "자본시장 싱크탱크 자리매김 노력"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29일 증권·파생상품연구센터 개설 1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기념식에는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무성 한국재무관리학회 회장, 조영석 한국금융공학...
2022-06-2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케이뱅크, 30일 코스피 상장 예심 청구 나선다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행장 서호성)가 기업공개(IPO)에 본격 돌입한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30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한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상장 대표 ...
2022-06-29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증권업, 유동성 리스크 관리 만전 기울여야…선택과 집중 감독"(종합)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8일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 CEO(최고경영자)들과 만나 "증권산업의 건전성·유동성 등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공매도 조사전담반을 통해 시장 불안에 편승한 투자자 ...
2022-06-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증권산업 건전성·유동성 등 리스크관리 만전 기울여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8일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 CEO(최고경영자)들과 만나 "증권산업의 건전성·유동성 등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울여야 하겠다"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이날 오후 3시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2022-06-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모빌리티 첫 유니콘 ‘쏘카’, 불안한 증시 속 대담하게 상장 도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고공행진 중인 물가, 이를 잡기 위한 각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치솟는 환율… 악재가 겹치면서 국내 증시가 상당히 불안한 가운데 대담하게 상장에 도전하는 기업이 있다.모빌리티(M...
2022-06-24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삼성증권 제안 '한국지수 3배 추종 ETF' 런던거래소 상장
삼성증권(대표 장석훈)은 자사가 영국 운용사 '레버리지 쉐어스'에 제안해 개발된 한국지수 3배 추종 상장지수펀드(ETF)가 런던거래소에 상장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상장된 ETF는 '레버리지 셰어스 3배 롱 한국 ...
2022-06-2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여름 보너스' 중간배당의 계절…연속 배당 '스테디셀러' 눈길
증시가 부진한 가운데 '여름 보너스'로 불리는 중간배당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연속 배당기업을 주목할 만하다고 권고되고 있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재까지 12월 결산 법인 상장사...
2022-06-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MSCI 선진국 지수 발표 D-1 … 갈림길 선 윤석열 정부 [‘공매도’ 파헤치기 (2)]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불법 공매도 처벌 강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혀 왔다. 최근 발표한 110대 국정과제에도 공매도 관련 내용을 담았다. ‘뜨거운 감자’ 공매도는 개인투자...
2022-06-23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코람코, 중소공제회·중소기업 부동산 간접투자 물꼬 튼다
코람코자산신탁(대표 정준호)은 ‘코람코더원강남 제1호리츠(이하 ’코람코 강남1호’)’를 설립해 서울 강남역 초역세권 빌딩 ‘에이플러스에셋타워’를 4300억 원에 매입하고 소유권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21일...
2022-06-21 화요일 | 김태윤 기자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주택-친환경 양 날개 '씽씽'…성공적 IPO 보인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사진)이 이끌고 있는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사명변경과 더불어 본격적인 ‘친환경 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하고 나섰다. 기존 건설업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비산물·건설 ...
2022-06-2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증권, 23일 '전국 동시 투자설명회' 대면 개최
삼성증권(대표 장석훈)이 2년 만에 대면으로 '전국 동시 투자 설명회'를 재개한다.삼성증권은 2020년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으로 전격 전환했던 '전국 동시 투자 설명회'를 오는 6월 23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2022-06-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고금리 시대, ETF보다 자산 편입 융통성 있는 ‘ETN’ 인기 [Focus]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지면서 원자재 가격이 치솟고 있다. 그러자 천연가스, 원유 등 다양한 종류의 상장지수증권(ETN·Exchange Traded Note)이 투자자들 사이 큰 인기를 끈다. 인플레이션(Inflation·물가...
2022-06-15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삼성증권, 올해 채권 판매규모 2조원 돌파…금리상승에 투자자 유입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금리 상승으로 올들어 일반 채권 판매규모가 2조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이는 5월 말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수치다.채권 투자가 늘어난 배경은 최근 금리가 상승하면서...
2022-06-1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