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당국, 삼성 등 금융복합기업집단 7곳 대상 ‘상반기 임직원 교육’ 실시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6-21 15:10

금융복합기업집단 금융사 임직원 76명 대상
내부통제·위험관리 역량 높이기 위한 목적
현장 수요가 많은 내용 중심으로 교육 구성
“금융당국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 될 것”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와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은 21일, 금융복합기업집단 소속 금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교육과정을 개설했다./사진제공=금융위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와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은 21일, 금융복합기업집단 소속 금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교육과정을 개설했다./사진제공=금융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금융당국이 삼성 등 금융복합기업집단 7곳을 대상으로 ‘상반기 임직원 교육’을 실시한다.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닫기김주현기사 모아보기)와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닫기이복현기사 모아보기)은 21일, 금융복합기업집단 소속 금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금융사를 2개 이상 운영하면서 자산 규모가 5조원이 넘는 ‘금융복합기업집단’의 내부통제·위험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금융당국은 매년 여·수신과 보험, 금융 투자업 중 2개 이상 금융업을 영위하는 등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집단을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 교육 대상은 ▲삼성(회장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한화(회장 김승연닫기김승연기사 모아보기) ▲교보생명그룹(회장 신창재닫기신창재기사 모아보기) ▲미래에셋그룹(회장 박현주닫기박현주기사 모아보기) ▲현대차(회장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DB그룹(회장 김남호) ▲다우키움그룹(전 회장 김익래) 등 7개 집단의 소속 금융사 임직원 76명이다.

오는 22~23일 한국금융연수원(원장 서태종)에서 교육이 이뤄진다.

교과목은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추가 위험평가·위험관리 실태 평가 실무 △업무 보고서·공시 작성 실무 △내부통제 사례 △위험관리체계 및 방법론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 수요가 많은 내용을 중심으로 틀을 짰다.

금융위 관계자는 “민간 전문가뿐 아니라 금융당국 담당자가 직접 강의함으로써 금융복합기업집단 실무자들의 감독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며 “금융당국과 소통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금감원은 지난 4월 삼성생명(대표 전영묵)과 삼성화재(대표 홍원학), 삼성카드(대표 김대환), 삼성증권(대표 장석훈) 등으로 구성된 삼성 금융복합기업집단에 내부통제 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교육 역시 금융권 내부통제 제도를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로 풀이된다. 당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금융복합기업집단 소속 금융사 총 37개(국내 16개·해외 21개) 중 소수만 그룹 수준의 내부통제와 위험관리 기준을 적용하고 있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유동성 관문 지켜야 승자"…STO·RWA 등 표준 플랫폼 경쟁 향한다 [증권사 '토큰화 생태계' 전략지도 (2)] 증권사들이 자산의 경계를 파괴하는 '토큰화(Tokenization)'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통자산과 가상자산을 아우르는 투자환경 변화가 예고되면서 디지털자산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는 노력이 치열하다. 전통적인 IB 역량은 역설적으로 더 중요해지고, 플랫폼 표준이 되기 위한 합종연횡도 앞 다퉈 진행 중이다. 초기단계인 만큼 전체 업권 차원에서 ▲발행(Issuance) ▲유통/시장(Trading/Market) ▲중개/지갑(Brokerage/Wallet) ▲수탁(Custody) ▲결제(Settlement)에 이르는 토큰화 생태계 관문별 사업 전략 방향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편집자 주>자산의 토큰화(Tokenization)가 이루어지면서 유통 측면에서 현 2 수익보다 '공공 레퍼런스'…가상자산업계, 경찰청 압수코인 사업에 눈독 경찰청의 압수 가상자산 보관·관리 사업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참여하면서 가상자산 업계의 공공시장 진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업계에선 이번 사업이 단순한 수익 사업이 아닌 향후 공공기관 대상 디지털자산 관리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분석한다.24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경찰청이 이달 초 재발주한 '압수 가상자산 보관·관리 사업' 입찰에 두나무가 응찰했다. 사업 규모는 2억6700만원이다. 올해 초 국세청 압수 가상자산 보관 사업 예산인 800만원보다도 훨씬 큰 규모다.이번 사업은 경찰이 압수한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보관·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경찰청은 제안요청서를 통해 압수 자산을 3 한국 증시, MSCI 선진국지수 관찰대상국 등재 불발 한국 증시의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선진국지수(DM) 편입이 또 다시 불발됐다.MSCI는 23일(현지시간) ‘2026년 연례 시장 분류’ 검토 결과를 발표하고, 한국 증시를 선진국 지수 관찰대상국(워치리스트)에 올리지 않았다고 밝혔다.MSCI는 “장기적인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 시장 당국이 발표한 조치들을 인정한다”면서도 “근본적인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원화 역외 결제 불가능…'걸림돌'앞서 한국은 1992년 신흥국 지수에 편입된 후, 2008년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관찰대상국에 포함된 바 있다. 하지만 2014년에는 관찰대상국에서도 제외됐다. MSCI는 이번 검토에서도 원화가 역외에서 결제 가능하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