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31일 이사회 ‘연말인사-조직개편’ 관전포인트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의 퇴임 선언과 함께 촉발된 삼성의 인사 및 조직개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재계 및 삼성전자에 따르면 31일 삼성전자는 이사회를 개최, 주요 사장단 인사와 향후 조직개편에 대...
2017-10-30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증권, 9일 '아시아투자컨퍼런스' 개최
삼성증권이 아시아시장 현지 증시 전망과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아시아 투자 컨퍼런스'를 내달 9일(목) 오후 2시, 강남역 8번출구 삼성전자빌딩 5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삼성...
2017-10-30 월요일 | 박찬이 기자
이건희 차명계좌 ‘과세 검토’…세금만 수천억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불법 차명계좌 1000여 개가 주거래은행인 우리은행과 삼성증권에 집중적으로 개설된 것으로 나타났다.이 회장이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된 4조 4000억원의 재산은 차명계좌로 몰래 빠져나갔을...
2017-10-30 월요일 | 김승한 기자
국내 10대 그룹, 최근 5년간 배당금으로 46조원 지급
국내 10대 그룹이 최근 5년간 주주들에게 지급한 배당금이 4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내 자산 상위 10대 그룹 소속 상장사들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주주들에게 지급한 배당...
2017-10-30 월요일 | 유명환 기자
황창규·권영수·고동진, 30일 국감 나란히 출석
황창규 KT 회장과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이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합 국정감사 증인으로 나란히 출석한다. 이날 국감에는 가계통신비 인하 대응책 및 단말기 가격 등 통...
2017-10-30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이재용 마지막 PT 공방…‘미르·K스포츠-영재센터’ 쟁점
1심에서 징역 5년의 실형 선고를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항소심 재판이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삼성 측 변호인단의 마지막 프레젠테이션(PT) 공방으로 오늘 열린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부장판...
2017-10-30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이번엔 “IoT·AI 제패” 선언
“삼성전자는 모든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서로 연결하고 소통하게 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더욱 혁신적이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겠습니다.”지난 18일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7’ 기조연설에 나선 고동진 삼성전자...
2017-10-30 월요일 | 김승한 기자
[文정부 첫 국감] 소액주주 위한 전자투표, 삼성·현대차 등 5대기업 참여 ‘전무’
소액주주들의 의결권 행사를 돕기 위한 주주총회 전자투표제 도입률이 50%를 넘었지만 대기업의 참여는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중 전자투표제를 도입한 기업은...
2017-10-29 일요일 | 고영훈 기자
아이폰8 예판, 전작 70% 수준…왜 안 팔렸나?
지난 27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아이폰8의 국내 판매량이 지지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작인 아이폰7과 비교, 크게 개선되지 않은 스펙과 아이폰X(텐)으로 대기수요가 분산돼 소비자들의 구매가 낮아졌다는 분석이다...
2017-10-29 일요일 | 김승한 기자
KT “평창만 기다린다”…5G 시험서비스 준비완료
KT가 27일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 위치한 ‘평창 5G 센터’에서 삼성전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평창 5G 시범망 준비 완료 보고회’를 갖고, ‘18년 평창에서 성공적으로 세계 최초 5G 시...
2017-10-29 일요일 | 김승한 기자
“다스베이더가 청소기에?”…삼성, 파워봇 ‘스타워즈 에디션’ 출시
삼성전자가 영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개봉을 앞두고 삼성 진공청소기 주요 제품인 파워봇과 파워건의 ‘스타워즈 에디션’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스타워즈 제작사 루카스필름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파워...
2017-10-29 일요일 | 김승한 기자
KT, 세계최초 5G 네트워크·단말·서비스 연동 성공
KT가 27일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 주요 경기장에서 KT의 5G 시범망과 ‘평창 5G 규격’을 준수한 삼성전자의 5G 단말을 연동하는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또한 KT는 완성된 KT의 5G 시범망과 ‘평창 5G 규격’...
2017-10-27 금요일 | 김승한 기자
흥국생명·MG손보 자본확충 잰걸음… 해외 신종자본증권·유상증자 각양각색
RBC(지급여력)비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중소형사의 자본확충 발걸음이 한창이다. 흥국생명은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의 전철을 밟아 해외에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했으며 MG손해보험은 대주주인 새마을금고로부터...
2017-10-27 금요일 | 김민경 기자
LG유플러스, 화성산업 아파트에 IoT 공기질측정기 구축
LG유플러스가 화성산업과 홈IoT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협약을 맺고, 경기 파주시 운정지구에 들어서는 ‘화성 파크드림 아파트’ 1047세대에 실외 IoT 공기질측정기를 구축한다.IoT 공기질측정기에는 미세먼지와 초...
2017-10-27 금요일 | 김승한 기자
LG전자, 모바일 9분기 적자…V30로 반등 노릴까
LG전자 MC사업본부(이동단말)가 올해 3분기 흑자전환 실패로 9분기 연속 적자늪에 빠져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달 LG전자가 야침차게 선보인 ‘V30’로 4분기 반등의 기회를 엿볼 수 있을지 큰 관심...
2017-10-26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물산 건설, 3분기 누적 신규 수주 7조원 돌파…2조원 평택 반도체 공장 수주 등 기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평택 반도체 공장 공사, 서안 반도체 공사 등 삼성전자 관련 공사 수주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누적 신규수주 규모가 7조원을 돌파했다. 건설부문은 지난 2분기까지 신규 수주 규모가 2조4380억원...
2017-10-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 ‘기어 스포츠’ ‘기어 아이콘X’ 27일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다양한 일상 생활에 최적화된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기어 스포츠(Gear Sport)’와 ‘기어 아이콘X (2018)(Gear IconX (2018))’를 27일 국내에 출시한다.스마트 워치 ‘기어 스포츠’는 ISO 22810:2010...
2017-10-26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서경배 아모레 회장, ‘글로벌 CEO 경영평가’ 20위 선정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회장이 미국 하버드대의 경영 저널 하버드비즈니스리뷰와 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17년 글로벌 CEO 경영 평가에서 세계 20위, 아시아 2위에 선정됐다. ...
2017-10-25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삼성, 전기료·건조시간 낮춘 ‘전기건조기’ 신모델 출시
삼성전자가 인버터 모터와 컴프레서를 적용해 전기료와 건조시간을 대폭 단축한 전기 건조기 신모델을 27일 출시한다. 2018년형 신모델은 고온열풍 대신 저온건조와 제습을 반복적으로 시행해 세탁물을 건조하는 히트...
2017-10-25 수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제 4회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개최
삼성전자가 25일, 26일 이틀간 우면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SOSCON, Samsung Open Source Conf...
2017-10-25 수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 LG OLED TV ‘번인’ 지적…신경전 격화
삼성전자가 QLED TV 화질 우수성과 내구성을 강조한 반면, LG전자의 주력 제품인 OLED TV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24일 삼성전자는 자사 공식 블로그 ‘삼성 뉴스룸’에 ‘알아두면 쓸모있는 TV 상식, 번인 현...
2017-10-24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스튜어드십 코드 시대, IR은 선택이 아닌 기업의 필수 요소
글로벌 증시가 2008년 금융위기를 겪고 나서 달라진 투자기준은 양적가치에서 질적가치로 투자의 비중을 바꾼 것이다. 그동안 정보와 단기 업적에 치중해 얻었던 투자 수익은 투자시장의 붕괴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져...
2017-10-24 화요일 | 허과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