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투자 컨퍼런스 안내 포스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삼성증권 오현석 투자전략센터장이 삼성증권 제휴사인 중국 중신증권, 일본 SMBC닛코증권, 대만 KGI증권, 베트남 호치민증권 리서치 센터장과 함께 아시아 시장에 대한 전망과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중국 최대증권사인 중신증권과의 제휴를 시작으로 대만, 베트남, 일본의 대표 증권사와 제휴를 맺어 강력한 리서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삼성증권은 깊이 있는 글로벌 투자 정보와 추천종목을 제시하고 있다. 올들어 삼성증권 해외주식 추천 종목의 누적수익률은 평균 24.35%로, 같은 기간 코스피상승률(17%)과 각 국가의 대표지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삼성증권은 전체 프라이빗 뱅커(PB)의 40% 이상이 총 14차수에 걸쳐 중국, 대만, 베트남, 일본 등 현지에서 PB 리서치 연구단 활동을 진행, 글로벌 시장에 대한 영업 현장의 이해도를 높여왔다. 이런 강점을 살려 오는 11월에도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주요 국가에 PB 연구단을 파견해 현지의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탐방할 계획이다.
삼성증권 오현석 투자전략센터장은 "삼성증권 고객들의 우수한 해외 투자성과가 알려지면서, 해외 투자에 관심있는 고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며 "생생한 현지투자 정보를 해당 국가의 최고 전문가들로부터 들을 수 있는 차별화한 투자 컨퍼런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세미나는 사전예약을 신청한 고객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문의 및 신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지점·패밀리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