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글로벌신재생에너지랩 출시...“신재생에너지 기업 분산투자”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투자글로벌신재생에너지랩’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투자글로벌신재생에너지랩은 전 세계 50개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랩어카운트다. 미국에 상장된 신재...
2020-07-24 금요일 | 홍승빈 기자
KB저축은행, 업권 최초 무서류 비대면 대환대출 구축
KB저축은행이 업권 최초 무서류 비대면 대환대출을 구축했다.KB저축은행은 업권 최초로 무서류 비대면 자동전환대출을 구현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13일 키위뱅크(kiwibank)를 런칭하며 함께 선보인 ‘kiwi전환대출...
2020-07-2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카드, 빅데이터 기반 전국 힐링스팟 소개 ‘여기뜰지도’ 오픈
신한카드가 빅데이터 기반 전국 힐링스팟을 소개하는 ‘여기뜰지도’를 오픈했다.신한카드는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휴가철 여행 스팟을 연재 형식으로 소개하는 지역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여기뜰지도’를 오픈했...
2020-07-2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우리은행, 국제표준 환경경영 인증 ISO14001 획득
우리은행이 21일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규격인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14001’은 기업의 경영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업무 프로세스를 엄...
2020-07-2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주금공, 5억 유로 규모 코로나19 대응 소셜 커버드본드 인수계약 서명
한국주택금융공사가 14일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시그니엘에서 ‘코로나19 대응 유로화 소셜 커버드본드 발행 인수계약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30일 비유럽권 국가 중 최초로 5억 유로 ...
2020-07-1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카드, 언택트 공연 ‘디지털 스테이지 시즌2’ 론칭
신한카드가 언택트 공연 ‘디지털 스테이지 시즌2’를 론칭한다.신한카드는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제한돼 공연 관람 기회를 갖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언택트(Untact) 공연인 ‘디지털 스테이지 시즌2’를 론칭한...
2020-07-1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착한 투자’가 뜬다…국내 금융사도 ESG 시장 ‘주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투자와 채권발행이 활발해지고 있다. 국내외 연기금뿐만 아니라 금융회사들도 ESG 관련 투자에 뛰어드는 중이다. 코로...
2020-07-1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2019 사회책임보고서' 발간…조용병 회장 "친환경·상생·신뢰 경영 추진"
신한금융그룹이 13일 신한금융의 사회책임경영 활동 및 성과를 담은 '2019 신한금융그룹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했다.올해로 열 다섯 번째 발간한 '2019 신한금융그룹 사회책임보고서'는 책임있는 성장, 사회적 동반...
2020-07-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포스코건설, 국내 건설사 첫 ESG 채권 발행…사모방식 2년만기 1억불 규모
포스코건설이 지난 10일 국내 건설사 중 처음으로 ESG 채권을(ESG, Environment·Social·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 발행했다. ESG 채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
2020-07-12 일요일 | 장호성 기자
김신 SK증권 사장, ESG채권 강자 KB증권에 ‘도전장’
SK증권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신한카드 ESG 채권 발행을 주관한 데 이어 올해도 카드사의 ESG 채권 발행 주관을 잇달아 수임하며 점유율을 높여 나가고 있다. 기...
2020-07-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친환경 원료 적용 확대" 복합수지 역량 강화
GS칼텍스가 자원 효율화 및 탄소 저감을 위한 친환경 원료 적용 확대에 나선다.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복합수지(Compounded Resin)를 기반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2020-07-02 목요일 | 오승혁 기자
최희남 KIC 사장 “신뢰 바탕 국부 증진하는 세계 일류 투자기관 될 것”
“새로운 비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부펀드로서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국가 자산가치를 증대 시켜 나간다는 KIC의 목표를 다시 한 번 명확하게 확인하고, 궁극적으로는 최고의 투자역량을 가진 세계 일류 투자기관...
2020-07-01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화재, 디지털전환·ESG 중심 사업 혁신 지속
삼성화재는 디지털 전환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중심의 사업 혁신으로 재무·비재무 통합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30일 삼성화재 '2020 통합보고서'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2023년까지 '더 ...
2020-06-30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주금공, 5억 유로 규모 코로나19 대응 소셜 커버드본드 발행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비유럽권 국가 중 최초로 5억 유로 규모의 코로나19 대응 소셜 커버드본드를 제로금리 수준(유로화 기준)으로 발행했다.주금공은 30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 지원...
2020-06-3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안효준 국민연금 CIO “ESG에 초점 맞춘 투자 강화”
안효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은 26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초점을 맞춘 투자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CIO는 이날 세계경제연구원과 하나은행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2020-06-2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카드-신세계백화점, 지역경제 활성화 ‘신신당부’ 캠페인 전개
신한카드와 신세계백화점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신당부’ 캠페인을 전개한다.신한카드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산품 대량구매 등 신세계 백화점과 함께 ‘신신당부’ 캠...
2020-06-25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최태원 SK 회장 "최고경영자는 시장·사회 설득하는 스토리텔러"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3일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경제적 가치 뿐만 아니라 사회적·고객 가치 등을 통해서도 기업가치를 키워나가야 한다고 적극 주문했다. 최 회장은 이날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
2020-06-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CJ제일제당,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CJ제일제당은 지속가능경영 국제보고 기준인 GRI 스탠다드에 맞춰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활동의 주요 성과를 담은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 Nature to Nature'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Nature to Nature'에는 C...
2020-06-22 월요일 | 유선희 기자
KB국민카드, 펭수 업고 2030 공략 효과 톡톡
KB국민카드가 2030세대 공략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30세대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을 적절히 활용해 잠재 고객인 2030 세대 지지를 얻었다는 평가다. 구독경제 등 Z세대 특화 상품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카드...
2020-06-2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SK증권, 국내 금융사 최초 유엔기후변화협약 산하 ‘CTCN’ 가입
SK증권은 지난 15일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산하 기후기술센터-네트웍크(CTCN)에 회원기관으로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CTCN은 유엔 기후변화 협약에 지난 2013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개발도상국이 필요로 하...
2020-06-16 화요일 | 홍승빈 기자
IBK기업은행, 5억 달러 규모 소셜본드 발행…코로나19 금융지원 활용
IBK기업은행이 16일 코로나19 금융지원을 위한 5억 달러 규모의 외화 소셜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채권만기는 5년이며, 발행금리는 1.04%(美국채금리+72.5bp) 고정금리 채권이다.IBK기업은행 관계자는 ...
2020-06-1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김성현 KB증권 사장, ESG 채권 시장서 ‘눈에 띄네’
김성현 KB증권 사장이 ESG(환경·사회책임·기업지배구조) 관련 투자은행(IB) 시장 선점에 나섰다. 최근 새만금 태양광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문에 이어 새만금 육상태양광3구역발전사업에도 뛰어들었...
2020-06-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