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키움히어로즈와 동행 파트너십 체결
대원은 지난 19일 프로야구단 키움히어로즈와 2025 시즌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대원의 대표 주거 브랜드 ‘칸타빌’과 대원 CI를 키움히어로즈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 내 1·...
2025-06-20 금요일 | 한상현 기자
용산구의회, ‘용산구 도시동물 공존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는 6월 20일 의원 연구단체 ‘용산구 도시동물 공존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재개발 구역 내 인간과 길고양이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섰다. ‘용산구 도시동물...
2025-06-20 금요일 | 주현태 기자
기보-농협은행, 천안지역 중소 기술창업기업 성장 지원사격
기술보증기금이 농협은행·천안시와 함께 천안지역의 중소 기술창업기업 성장을 돕는다. 20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천안시(시장 권한대행 김석필), 농협은행 충남본부(본부장 박장순, ...
2025-06-2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카카오뱅크-SCB, 태국 인뱅 새 청사진…핀테크·디지털 시너지 본격화
카카오뱅크가 태국 정부로부터 가상은행 인가를 획득하며 태국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태국 대표 금융지주 SCBX와 컨소시엄을 이룬 카카오뱅크는 현지 최대 시중은행인 SCB의 핀테크 역량과 자사의 디지털 플랫폼 구...
2025-06-20 금요일 | 우한나 기자
삼성물산, 압구정2구역 수주 불참…타 구역 검토 지속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2구역 재건축조합에 공문을 보내 이번 시공사 선정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삼성물산은 "조합의 입찰조건을 검토한 결과 이례적인 대안설계와 금융조건...
2025-06-20 금요일 | 한상현 기자
솔루엠, 32인치 '전자잉크 디스플레이' 출시
ESL(전자가격표시기)로 전자잉크 디스플레이 시장을 개척해온 솔루엠(대표 전성호)은 32인치 전자잉크 사이니지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E-paper 기반 32인치 사이니지로, 베젤은 12.44mm, 본...
2025-06-20 금요일 | 정채윤 기자
불황‧관세 ‘동분서주’ 포스코 장인화, 정권 교체까지 변수?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고민이 커지고 있다. 철강업계를 둘러싼 경기 불황과 트럼프 관세 정책 대응 마련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정권 교체로 ‘정부 외압설’이 또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기 때...
2025-06-20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에잇퍼센트, 신규 부동산담보 P2P투자 상품 출시...평균 연 수익률 11.2%
에잇퍼센트(대표 이효진)가 주거안정과 투자 접근성 제고를 위한 신규 부동산담보 P2P투자 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공개된 26개 상품의 평균 연 수익률은 11.2%, 평균 상환 기간은 12개월로, 평균 모집금...
2025-06-20 금요일 | 김다민 기자
제너시스BBQ, FC바르셀로나 서울 초청 'BBQ 친플루언서' 성료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이 BBQ 플래그십 프로모션 ‘BBQ IN NEW YORK(이하 BBQ 인 뉴욕)’ 론칭과 FC바르셀로나 서울 초청 글로벌 매치를 기념하는 BBQ 친플루언서(Chicken+Influencer) 행사를...
2025-06-20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올여름 분양시장에 '초고층 주거타운' 바람
올여름 분양시장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초고층 주거타운’ 내 신규 공급이 연이어 예고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초고층 주거타운은 상징성과 희소성, 조망권 등에서 강점을 지니며 각 지역의 프리미엄 주거지로 인...
2025-06-20 금요일 | 한상현 기자
SK스퀘어 한명진, ‘웨이브∙티빙 합병’…포트폴리오 재정비 가속
한명진 SK스퀘어 대표가 포트폴리오 개선을 본격화한다. 2019년부터 적자를 지속한 계열사 웨이브를 티빙과 합병시키는 소식을 구체화하면서다. 한 대표는 취임 당시 제시했던 수익성 중심 경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
2025-06-20 금요일 | 정채윤 기자
작년 공공기관 평가, 미흡 이하 13곳…최고 등급 '전무'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미흡(D) 이하 평가를 받은 곳이 13곳으로 집계됐다. 최고 등급인 탁월(S)을 받은 곳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기획재정부는 20일 임기근 2차관 주재로 제6차 공공기관운영위...
2025-06-20 금요일 | 한상현 기자
25년만에 태국 시장 깃발 꽂은 카카오뱅크, 컨소 내 역할은 [카카오뱅크 태국 진출]
카카오뱅크가 태국 정부로부터 가상은행(Virtual Bank) 인가를 획득하며, 25년 만에 한국계 은행의 태국 시장 재진출에 성공했다. 19일 태국 재무부는 카카오뱅크와 태국 금융지주 SCBX(SCB X Public Company Li...
2025-06-2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신그룹, 故 양재봉 창업자 탄생 100주년 기념 화보집 출간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창업자 故 양재봉 명예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화보집을 발간한다. 대신증권은 창업자의 ‘금융보국(金融保國)’ 정신과 ‘신뢰·혁신·상생’의 경영철학을 계승하고자 이번 화보집을 제작...
2025-06-20 금요일 | 홍지인 기자
NH투자증권, 연금 ‘하이브리드 자산관리 서비스’ 출시…비대면·AI·전문가 결합
NH투자증권은 디지털 채널을 선호하는 연금 고객을 위한 ‘하이브리드 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퇴직연금 PB팀,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상담 인력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형태로,...
2025-06-20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김승연 회장 최측근 보좌한다…그룹 경영지원실장 내정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이 그룹 경영지원실장으로 내정됐다. 한화생명 신임 각자대표에는 권혁웅 전 한화오션 부회장과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사장이 내정됐다. 한화그룹은 20일 사장단 일부 인사를 발표했다. ...
2025-06-20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신한투자증권, SOL증권 앱에 ‘조각투자’ 전용 메뉴 신설
신한투자증권이 ‘신한 SOL증권’ 앱에 조각투자 정보를 통합한 신규 메뉴 ‘조각투자’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조각투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조각투자는 부동산, 미술품, 한우 등 고가...
2025-06-20 금요일 | 홍지인 기자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 1조 사재 출연 거부 사실무근”
MBK파트너스가 김병주 회장이 홈플러스 회생을 위해 1조원 사재 출연 요청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당초 1조 사재 출연에 대한 문의 또는 요구는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MBK파트너스는...
2025-06-20 금요일 | 박슬기 기자
고려아연, 지배구조 준수율 80% '같은 수치, 다른 내용'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고려아연이 지배구조 준수율을 지난해와 같은 80%로 유지했다. 그러나 사외이사 의장 교체와 집중투표제 도입 등 내부 변화는 경영권 분쟁의 흔적을 고스란히 보여준다.20일 금융감독원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에 따...
2025-06-2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은평 '래미안베라힐즈' 35평, 5.4억 내린 9억에 거래 [이 주의 하락아파트]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6월 20일 오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은평구 녹번동 소재 ‘래미안베라힐즈’ 35평(84.95㎡) 타입 7층 매물이었다.이 매물은 지난 6월 14일...
2025-06-20 금요일 | 한상현 기자
'예강희망키움재단' 출범…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 사회공헌 실천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의 공약에 따라 설립된 재단법인 예강희망키움재단이 서울시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아 20일 공식 출범했다.김 전 회장의 호(號)기도 한 '예강(霓岡)'은 ‘비 온 뒤 하늘의 쌍무지개처럼 희...
2025-06-2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대형 보험GA 메타리치, ’MZ부트캠프’ 1차 교육생 접수 마감임박
전국지점 영업망을 운영중인 대형보험GA 메타리치(MetaRich)가 모집하는 ‘MZ 부트캠프’ 1차 교육생 접수가 오늘(20일)오후 5시부로 공식 마감된다.이번 부트캠프는 AI 기반 디지털 실무 역량을 갖춘 보험·금융 전...
2025-06-20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