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대원의 대표 주거 브랜드 ‘칸타빌’과 대원 CI를 키움히어로즈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 내 1·3루 덕아웃 벽면과 지붕에 노출하며 홈플레이트 뒤편 LED 광고·외야 펜스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전응식 대원 대표이사는 “2022시즌부터 이어온 파트너십이 어느덧 4년째를 맞이하게 돼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브랜드 가치 제고와 한국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칸타빌 브랜드 철학인 ‘Life Balance’를 바탕으로 야구를 통해 시민들이 즐거운 일상과 삶의 균형을 찾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스포츠 활동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원은 1972년 창립 이래 건축·주택·도시개발·물류·플랫폼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 개발 역량을 쌓아온 종합 부동산 개발 전문 기업이다. 올 하반기 경기 김포시에 위치한 북변2구역 도시개발 사업 내 공동주택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