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농협이 곧 ESG”…의사결정 체계도 바꾼다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손 회장은 금융과 사회공헌 활동을 ESG 관점에서 재정립할 것을 주문했다. 농협금융은 ESG 경영체제 전환을 위해 손 회장 주...
2021-02-05 금요일 | 한아란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성과급 논란에 "구성원과 소통 확대할 것"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최근 사내 성과급 논란에 임직원과 소통하는 자리를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박 사장은 4일 서울 중구 T타워 본사에서 열린 ‘T 서비스 챔피언 어워드’ 행사에서 “회사의 성장과...
2021-02-04 목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신한카드-GS, 국내 최초 ‘민간 데이터 댐’ 구축
SK텔레콤이 통신·카드·신용 등 각 분야의 데이터 기업들과 ‘민간 데이터 얼라이언스’를 결성하고, 민간 데이터 탬 구축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신한카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GS리테일, 부동산114 등 각...
2021-02-04 목요일 | 정은경 기자
[World Briefing]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부동산 투자의 핵심이 될 ‘ESG’
부동산 투자에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2014년 18조달러였던 글로벌 ESG 투자는 2030년 100조달러에 이를 전망으로,ESG 투자는 그야말로 대세가 됐다. 물론 여전...
2021-02-03 수요일 | 김민정 기자
SK이노베이션 '한끼 나눔 온(溫)택트' 전달식 완료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26일부터 서울, 울산, 인천, 서산, 증평 등 전국의 사업장에서 시작한 ‘한끼 나눔 온(溫)택트 전달식’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게 한끼 따뜻한...
2021-02-0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IR Room-에프앤가이드] 코스닥 상장 통해 종합금융정보기업 도약 날갯짓
금융정보 제공기업 에프앤가이드가 코스닥 이전상장에 성공했다. 에프앤가이드는 국내 최초의 금융정보기업이다. 금융데이터 및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등 신기술 적용, B2C(기업-개인간...
2021-02-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Money Plus] 2021년 주목해야 할 투자섹터
지난해 1월 9일 중국 우한에서 COVID-19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할 때만 해도 현재와 같은 혼란에 빠질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전세계 증시는 요동쳤고, 역대급 충격이 지속됐다. 다행히...
2021-02-02 화요일 | 편집국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이낙연 대표가 말하는 '필요한 돈'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향후 추경 등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다짐했다. 국가경제가 위기인 상황에서 국가재정은 상대적으로 튼튼한 만큼 재정이 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나라 곳간을 풀어야 할 때...
2021-02-02 화요일 | 장태민
DGB캐피탈, 태양광발전·환경정화수 사업 시설자금 대출 제공
DGB캐피탈이 태양광발전소와 환경정화수 사업 인프라와 관련해 저금리 시설자금 대출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제된 경제 회복과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나갈 계획이다.DGB캐피탈은 2일 그린뉴딜 정책에 ...
2021-02-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한국, 무디스 ESG 등급 최고 등급은 ESG 채권 발행 등 투자자 유치에 긍정적 - DB금투
DB금융투자는 2일 "무디스가 국가별 ESG 등급에서 국내에 최고 등급을 부여함으로써 최근 가파르게 확산되는 국내기관들의 ESG 채권 발행 등 투자자 유치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승...
2021-02-02 화요일 | 장태민
최희남 KIC 사장, “작년 수익률 13.7%...23.7조원 벌었다”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가 지난해 13.7%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투자자산 규모도 5년 만에 200조원을 돌파했다. 벤치마크 대비 상대수익률은 144bp로 역대 최고의 초과수익률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21-02-02 화요일 | 홍승빈 기자
현대캐피탈, 6억 달러 규모 그린본드 발행…전기·수소차 할부금융 활용
현대캐피탈이 2일 6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할부금융에 활용할 방침이다.이번에 발행한 글로벌 그린본드는 5년물이며, 발행 금리는 미...
2021-02-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 "2030년까지 친환경 사업 매출 6조원 달성"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BU 겸 롯데케미칼 사장이 2030년까지 친환경 사업 매출 6조원 달성 및 탄소중립성장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친환경 전략과 목표를 2일 발표했다.이날 오전 김교현 사장은 'Green Promise 2030...
2021-02-0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카드, ESG 의사결정 기구 ‘지속가능경영위원회’ 개최
삼성카드가 지난해 ESG 의사결정 기구를 설립한 이후 첫 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전반적인 ESG 경영 전략·목표를 수립하고, 중점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12월 ‘지속가능경영위원회’와 ESG 경영의 ...
2021-02-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구현모 KT 대표, 상생경영 강화…270억 규모 납품대금 조기 지급
구현모 KT 대표가 설 연휴를 맞아 중소 협력사에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KT는 2일 자금 수요가 몰린 중소 협력사들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약 270억원 규모의 납품 대급을 오는 9일까지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
2021-02-02 화요일 | 정은경 기자
4대 그룹 맏형 최태원, 정부-경제계 소통 이끈다
지난해 3세 시대가 개막한 4대그룹의 맏형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정부와 경제계를 잇는 대표주자가 된다. 차기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회장으로 추대, 정부·경제계 소통을 이끈다. 대한상의는 오늘(2...
2021-02-0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SK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 수락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직을 수락했다. 최 회장은 내달 임기가 만료되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뒤를 이어 대한·서울상의 회장직에 오를 전망이다.2일 최 회장은 "추대에 감사드린다"...
2021-02-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M16 준공, 더 큰 미래 꿈꿀 수 있어…ESG 가능성 모색”
SK하이닉스가 자사 최대 규모 메모리반도체 생산 시설 M16을 2년 만에 완공했다. SK하이닉스는 EUV(극자외선) 노광 장비의 활용도를 높여 미세공정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 나간다. SK하이닉스는 1일 경기도 이천...
2021-02-0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SK건설, 6억달러 규모 우즈벡 무바렉 화력발전소 사업개발권 확보
친환경·신에너지 사업에 집중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선 SK건설이 친환경 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노후 발전소 현대화 프로젝트를 맡아 본격 추진에 나선다. SK건설은 지난 1월 27...
2021-02-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미래에셋대우, 불완전판매 근절 위한 제로(ZERO) 선언식 개최
미래에셋대우가 최현만 수석부회장과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불완전판매 근절을 위한 제로(ZERO)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선언식은 2021년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원년을 맞이해 금융소비자보호를...
2021-02-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허태수 GS 회장, 스타트업과 친환경 신사업 발굴
허태수 GS 회장이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친환경 신사업 발굴에 나선다. GS는 오는 3월7일까지 ‘The GS Challenge’(더 지에스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바이오 영역의 테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
2021-02-01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