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 순매수에 1.35% 상승...3050선 탈환(종합)
코스피가 2거래일 연속 오르며 305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의 쌍끌이 매수에 지수는 1% 넘게 오르며 상승 마감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69포인트(1.35%) 오른 3054.39에 ...
2021-03-12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코스피, 외인 매수세로 6거래일 만 상승 마감…3000선 회복
11일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로 6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5.58포인트(1.88%) 오른 3013.7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6.18포인트(0.21%) 오른 2964.30에 출발해 상승...
2021-03-1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피, 5거래일째 하락 마감…기관 매도에 2950대로
10일 코스피가 기관 매도세 가운데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00포인트(0.60%) 내린 2958.12에 거래를 마쳤다.이로써 5거래일째 하락 마감이며, 종가 기준 3거래일째 3000선 아래로 내려가 삼천...
2021-03-1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자료] 2차전지 3가지 이슈 - 메리츠證
■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따른 완성차 생산 차질 → 2차전지 출하량 영향?당사는 3Q21 중에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 그전까지는 반도체 부족에 의한 자동차 생산 차질이 일부 발생할 전망. 구...
2021-03-10 수요일 | 장태민
코스피, 외인 순매도 하락 마감…이틀째 3000선 하회
9일 코스피가 미국 국채금리 영향권 가운데 하락 마감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99포인트(0.67%) 내린 2976.12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코스피는 종가 기준 2거래일째 3000선을 밑돌았고, 4거래일 연속 ...
2021-03-0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LG·LG유플러스도 주총서 여성 사외이사 선임
㈜LG와 LG유플러스가 이달 열릴 주총에서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한다. ㈜LG는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수영 에코매니지먼트코리아홀딩스(주) 집행임원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4일 공시...
2021-03-04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코나EV 화재 리콜비용 합의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코나EV 등 전기차 리콜 비용 분담을 합의했다. 정확한 분담비율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배터리 제조사인 LG에너지솔루션이 더 많은 비용을 낼 것으로 보인다.4일 현대차와 LG화학은 리콜...
2021-03-0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스페셜 리포트] ‘역시 최태원!’ 국내 ESG 경영 대표주자 확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해 경제계 화두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표주자임이 확인됐다. SK그룹 계열사들이 지난해 ESG평가에서 높게 평가를 받은 것. SK그룹 외에도 국내 4대그룹 계열사들의 ESG 평가가 높은...
2021-03-0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2일 연속 1%대 상승...3080선 회복(종합)
코스피가 3일 1% 이상 오르며 2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39.12포인트(1.29%) 오른 3082.99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미국 증시 하락 여파로 0.09%(2.67포인트) 내린 3041.2...
2021-03-03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자료] 2차전지, 중국의 차별적 성장보다 중요한 것은 - 대신證
■ 1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 32.6만대(+103.1% YoY) 기록- 1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32.6만대를 기록. 이는 전월(+99% YoY) 대비 성장세가 확대된 수치로 수요 고성장 지속- 중국이 17.5...
2021-03-03 수요일 | 장태민
상승한 코스피, 3040선 마감…기관·외인 순매수
2일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92포인트(1.03%) 오른 3043.87에 장을 마쳤다.코스피는 8.73포인트(0.29%) 오른 3021.68에 개장했다. 미국 국채 10년물 ...
2021-03-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대형 화재사고로 손보사 일반보험 손해율 '악화'
손해보험사 '빅4'로 불리는 삼성화재ㆍ현대해상ㆍDB손보ㆍKB손보의 일반보험 손해율이 지난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보험은 화재보험, 해상보험, 특종보험 등 재산보험과 주로 기업성 보험을 말하는데, 지난해...
2021-02-26 금요일 | 유정화 기자
개미 3.7조 순매수에도 코스피 2.8% 급락...3000선은 유지(종합)
26일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코스피지수가 3% 가까이 급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86.74포인트(2.80%) 내린 3012.9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0.20포인트(-0.33%) 떨어진 3089.49로 출발해 장...
2021-02-26 금요일 | 홍승빈 기자
LG 5개 상장 계열사, 여성 사외이사 선임…"기업 가치 제고"
LG그룹의 5개 상장사가 올해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기로 했다. LG하우시스, 지투알은 25일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서수경 숙명여대 환경디자인과 교수, 최세정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를 각각 사외이사로 선임하...
2021-02-25 목요일 | 정은경 기자
경찰, '배터리 기술 유출 의혹' SK이노베이션 추가 압수수색
경찰이 전기차 배터리 기술을 유출한 의혹을 받는 SK이노베이션 본사를 추가로 압수수색했다.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 서린빌딩을 압수수색했다.지난해 5월 LG화학은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
2021-02-2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홍콩발 악재'에 급락한 코스피...한달 만에 3000선 무너져(종합)
24일 코스피가 3000선 밑으로 떨어졌다.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3000포인트 아래로 내려간 건 지난 1월 29일 이후 16거래일 만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5.11포인트(2.45%) 하락한 2994.98포인트에...
2021-02-24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지난해 상장사 배당총액 47% 늘어…삼성전자 20조 배당 영향
국내 주요 상장사의 배당 규모가 전년보다 46%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의 배당액이 대폭 늘어난 것이 전체 증가율에 영향을 미쳤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24일 국내 상장사 중 배당액...
2021-02-24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코스피, 롤러코스터 끝 3070.09 마감...기관 8거래일 만에 매수(종합)
코스피가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하락 마감했다.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66포인트(0.31%) 내린 3070.09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0.49포인트(0.34%) 하락한 3069.26으로 출발해 3030선까...
2021-02-23 화요일 | 홍승빈 기자
LG화학, 비대면 사내 심리상담 도입
LG화학이 전세계 직원을 대상으로 한 24시간 비대면 심리상담 프로그램 '더 좋은 마음그린'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이는 기존 사내 상담사가 없는 사업장이거나, 있더라도 1대1 대면 방식에 부담을 느끼는 직원을...
2021-02-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자수첩] ESG 경영, 구호보다 내실이 먼저다
“착하게 돈벌기.”SK그룹은 사회적가치 경영을 이렇게 표현했다. 과거 사회공헌이 기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돈 일부를 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개념이었다면, 이제는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돈을 끌어들이는 시대라...
2021-02-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동학개미 ‘주춤’...거래대금 급감 속 예탁금 한달새 10조원↓
연초 3200선을 돌파했던 코스피지수가 조정 국면으로 진입한 가운데 최근 코스피에서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다소 주춤하면서 외국인 투자자의 수급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한국거래소에 ...
2021-02-19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코스피, 1.5% 하락 마감 3100선 아래로…외인·기관 매도
18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속에 3100선 아래에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장보다 47.07포인트(1.50%) 내린 3086.66에 거래를 마쳤다.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9포인트(0.06%) 내린 3131.74로 출발해...
2021-02-1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