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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비대면 사내 심리상담 도입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23 09:48

LG화학 직원이 모바일 채팅 상담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LG화학.

LG화학 직원이 모바일 채팅 상담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LG화학.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LG화학이 전세계 직원을 대상으로 한 24시간 비대면 심리상담 프로그램 '더 좋은 마음그린'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기존 사내 상담사가 없는 사업장이거나, 있더라도 1대1 대면 방식에 부담을 느끼는 직원을 위해 모바일 삼당을 중점 운영한다.

모바일 상담은 자체 모바일 앱을 통한 실시간 채팅과 전화 상담 가운데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직장생활 등 업무적 고민은 물론 가족관계 등 개인 고민에 대한 심리상담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국내 심리상담 스타트업 휴마트컴퍼니와 모바일 플랫폼 트로스트 사용계약을 체결했다.

LG화학은 "사외 심리상담사 운영을 통해 익명성 및 비밀 보장을 철저히 유지한다"며 "비대면을 선호하는 MZ세대를 위해 텍스트 테라피(채팅 상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다음달부터 외국인 직원을 위한 현지어 24시간 핫라인 상담 체제도 갖춘다.

신학철닫기신학철기사 모아보기 LG화학 부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및 시대적 변화에 따라 온라인 회의, 재택근무 등 업무 및 생활 방식에 직결되는 변화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며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세계 구성원들의 마음을 보듬고, 심리적 안정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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