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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지배구조 개편안 ‘사실상 부결’ 분위기 솔솔
현대자동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안이 사실상 부결됐다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글로벌 양대 의결권 자문사와 국내 주요 자문사들이 잇따라 현대차 지배구조 개편안에 반대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번 안건의 캐스팅...
2018-05-18 금요일 |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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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결정에 운명 바뀐다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대해 해외 자문기관이 부정적인 입장을 표한 가운데 국민연금의 결정에 따라 운명이 바뀐다. 국민연금은 외부 민간 전문가들을 구성해 이와 관련한 문제를 결정할 ...
2018-05-17 목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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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행 현대차 사장 "엘리엇과 표대결 자신 있다"
미국 행동주의펀드 엘리엇이 현대자동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안을 반대하고 나선 데 대해 정진행 현대차 사장이 "(타 기관 투자자들이)엘리엇 권고에 안 넘어갔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11일 정 사장은 서울 인터컨티넨...
2018-05-11 금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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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부회장의 일침 응답한 엘리엇…“모비스 주총서 합병 반대의사 표할 것”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미국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에 대해 일침을 가한 가운데 엘리엇이 반격에 나섰다. 11일 엘리엇은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안에 반대표를 행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엘리엇은 “모...
2018-05-11 금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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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부회장 “‘엘리엇 참견 마라’…그룹 지배구조 개편 이상무”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미국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엘리엇은 현대자동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안에 대해 주주친화 정책과 오너일가로 집중된 의사결정권을 문제삼은 것에 대해 “흔들리지 않...
2018-05-11 금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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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커넥티비티 소프트웨어 전문가 영입
현대모비스가 미래차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독일 콘티넨탈 출신의 인포테인먼트와 커넥티비티 소프트웨어 전문가 칼스텐 바이스 박사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의 글로벌 인재 영입 3호다. 현대모...
2018-05-10 목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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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디지털 계기판 시장 첫 진출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차 핵심 주행정보 표시장치로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클러스터(계기판)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나 EV에 7인치 디스플레이를 첫 적용했다. 또한 디지털 클러스터를...
2018-05-09 수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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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중국서 수주액 1조 넘긴다
현대모비스가 사드 여파 등의 이유로 지난해 어려움을 겪었던 중국 시장에서 올해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프리미엄 사운드시스템, 전동식 조향장치(MDPS), 헤드램프 등 첨단 제품을 중심으로 수주에 잇따라 성공했...
2018-05-08 화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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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속도 낸다…“주주 달래기 나서”
현대모비스가 자사주 소각과 분기 배당, 중장기 손익 목표가 담긴 주주친화정책을 발표했다. 2일 현대모비스는 임시이사회를 열고 현재 회사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해 보유하고 있는 보통주 전량을 내...
2018-05-02 수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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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각변동…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10위권 진입
올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삼성물산이 시가총액 10위권에 새로 진입했다. 반면 네이버(NAVER)와 현대모비스, 삼성생명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2018-04-30 월요일 |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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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신사업 중심 사외이사 꾸려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 분야와 커넥티비티 등 신사업 중심의 사외이사진을 꾸렸다. 29일 현대모비스는 한양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 선우명호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모비스...
2018-04-29 일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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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타고 코스피도 ‘활짝’…외인, SK하이닉스 담아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지난 27일 금융시장은 주식과 원화, 채권 가치까지 함께 오르는 ‘트리플 강세’ 현상이 나타났다. 코스피는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한 달여 만에 장중 2500선을 회복했...
2018-04-28 토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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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신사업 육성해 2025년까지 매출 44조원 달성”
현대글로비스와의 분할합병 등 사업구조 개편 작업에 착수한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 등 미래기술 투자 확대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매출 44조원을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26일 현대모비스는 올...
2018-04-26 목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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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1분기 4498억원 ‘어닝쇼크’…“완성차 판매 부진 탓”
현대모비스가 올해 1분기 국내 완성차의 판매 감소로 영업이익과 매출, 당기순이익이 급감했다. 현대모비스의 올해 1분기 매출(8조1943억원)과 영업이익(4498억원), 당기순이익(4659억원)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18-04-26 목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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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와 합병해 신사업 기술 개발 박차
현대모비스가 직서열(JIS: Just-in-Sequence) 방식으로 완성차에 부품을 공급하는 모듈사업과 보수용 부품공급을 책임지는 AS사업을 분할해 현대글로비스와 합병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제동·조향...
2018-04-25 수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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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지주회사 제안에 ‘현대차 3인방’ 주가 강세
미국계 행동주의 헤지펀드인 엘리엇 매니지먼트(Elliott Management)가 현대차그룹에 ‘지주회사 전환’을 제안한 이후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날보...
2018-04-24 화요일 |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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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전동식 차체쏠림 제어시스템(eARS)’ 독자 개발
현대모비스가 섀시 부문 기술 개발에 뛰어든 지 15년여 만에 제동과 조향에 이어 현가 부문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전동식 기술을 확보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전자제어식 현가부품인 '전동식 차체쏠림 제어시스...
2018-04-24 화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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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칫거리’ 엘리엇, 삼성 이어 현대차그룹 합병 뒤흔들어
미국의 행동주의 헤지펀드 엘리엇이 재계 1위인 삼성그룹에 이어 현대자동차그룹까지 흔들고 있다. 엘리엇은 현대차그룹에 “현대모비스와 현대자동차를 합병해 지주사로 전환하라”고 요구했다. 엘리엇은 지난 4일 ...
2018-04-24 화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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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라이프 최대주주, 현대차에서 푸본생명으로… 경영권은 당분간 유지
현대라이프생명의 기존 최대주주였던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라이프에 대한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게 되면서, 최대주주 자리가 대만 푸본생명에 넘어가게 됐다. 푸본생명은 이사회를 통해 현대라이프가 추진 중인...
2018-04-2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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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국내외 투자자 대상 분할합병 설명회 가져
현대모비스는 전일(18일)부터 이틀에 걸쳐 총 3차례 국내외 애널리스트와 기관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컨퍼런스 콜(이라 컨콜)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와 아시아, 유럽, 미주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 컨콜...
2018-04-19 목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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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나서다
현대모비스가 차세대 핵심사업으로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이달 중순부터 미국 미시건주에서 자율주행 3·4단계 개발을 위해 율주행차 엠빌리(M.BILLY) 실차 평가를 진행한다고 19일 밝...
2018-04-19 목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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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18~19일 분할합병 관련 ‘투자자 컨퍼런스콜’ 개최
현대모비스가 현대글로비스와의 분할합병을 앞두고 국내·외 애널리스트와 기관 투자가 등을 대상으로 18~19일에 걸쳐 컨퍼런스 콜을 진행한다. 현대모비스는 18일 컨퍼런스 콜을 오후 4시(국내), 오후 6시(아시아·유럽)에 각각 진행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19일 오전 7시(미주)에 컨퍼런스 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2018-04-18 수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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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순익 흑자전환 코스피 상장사, 주가 51% 급등했다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에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동시에 흑자전환한 상장사들의 주가가 평균 51% 넘게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사 629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
2018-04-16 월요일 |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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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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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
전 세계는 ‘탄소 책임 경제(Carbon Accountability Economy)’로의 대전환기에 진입했다. 탄소는 규제의 대상을 넘어 국가 정책과 글로벌 시장을 재편하는 핵심 자산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전략 변수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탄소 시장의 설계자이자 실전 전문가인 Richard Yoon은 30여년간 금융, IT, ESG 분야를 넘나들며 축적해 온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를 집필했다. 이 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기업의 탄소 전략, 국제 감축사업, 탄소크레딧 거래까지 아우르며 기업 경영과 투자의 관점에서 탄소경제를 통찰하는 전략적 실무 지침서다.특히 탄소를 가치있는 자산으로 바라보는 인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