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모비스의 올해 1분기 매출(8조1943억원)과 영업이익(4498억원), 당기순이익(4659억원)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6%, 32.7%, 38.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 하락은 중국 등 완성차 물량 감소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원가 혁신, 공장 효율화 등 지속적인 수익개선 활동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며“4월 이후 현대·기아차의 판매 상황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돼 2분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