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그룹 ESG 행보] 이재용, 변함없는 ESG 의지 “존경받는 기업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으로 지휘관을 잃은 삼성전자가 펼칠 ESG경영에 관심이 쏠린다.삼성전자는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SGS)이 실시한 ESG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2019년 B+에서 한 단계 올랐다. 세...
2021-03-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주요그룹 ESG 행보] 정의선, 친환경차 사업 속도 내며 ESG 온 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ESG에 속도를 내고 있다.환경 분야에서는 세계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차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맞아 공격적인 목표를 내...
2021-03-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주요그룹 ESG 행보] 최태원, ‘ESG 전도사’ 자임 새바람 주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을 강조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 오는 24일 국내 대표 경제단체 수장에 취임하는 그는 ESG 경영에서도 한 발 앞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최태원 회장은 국내 경제계...
2021-03-1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주요그룹 ESG 행보] 구광모, ESG 경영 강화로 ‘뉴 LG’ 만든다
구광모 LG 회장이 지속성장 가능한 ‘뉴 LG’로 성장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구 회장은 UN 경제사회이사회의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협회가 발표한 ‘2020 글로벌 지...
2021-03-1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주요그룹 ESG 행보] 최정우 ESG 핵심은 ‘안전 경영’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사진)은 최근 가장 주목받는 총수 중 하나다. 여타 재계 총수와 마찬가지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조하는 최 회장은 현장 안전을 초점을 맞추고 자신의 임기 기간 동안 ‘무재...
2021-03-1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주요그룹 ESG 행보] 김승연, 그린뉴딜 선봉장 꿈꿔
이달부터 7년 만에 경영에 복귀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사진)은 올해 ‘그린뉴딜’ 육성을 통해 ESG 경영을 펼친다. 지난해 10월 창립 68주년에서 그린뉴딜을 강조한 그는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과 함께 수...
2021-03-1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주요그룹 ESG 행보] 구현모, ICT 기술로 ‘더 나은 사회’ 앞장
구현모 KT 대표가 다양한 ICT 기술을 활용해 사회공헌에 힘쓰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ESG 평가등급을 보면, KT는 ‘A+’ 등급을 받았다. 아직 국내 기업 중 ‘S’ 등...
2021-03-1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주요그룹 ESG 행보] 구자열, 계열사 협동 통해 ESG 수행
구자열 LS그룹 회장(사진)은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해 계열사간 협동을 진행한다. LS그룹 계열사별로 차별화된 경영으로 ESG 행보를 걷겠다는 의지다.ESG경영의 핵심인 친환경 분야의 경우 LS전선...
2021-03-1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후끈한 주총 시즌…유통·식품업계 이슈는
기업의 한 해 사업 방향을 가늠할 정기 주주총회(주총) 시기가 돌아왔다. 주요 유통기업들은 ‘미래 먹거리’ 확보 차원에서 신사업 발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실적이 껑충 뛴 식품회사들은 조직...
2021-03-15 월요일 | 유선희 기자
4대 자산운용사가 말하는 ETF (4) [인터뷰] 정현철 한국투자신탁운용 본부장 “해외투자, 선택 아닌 필수”
“국내 상장 해외지수 상장지수펀드(ETF)에 관심을 기울일 만합니다. 특히 미국 주식시장의 경우 글로벌 시가총액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자산배분 측면에서 꼭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정현철 한국투자신탁...
2021-03-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포스코 최정우 회장 연임, ESG 위원회 신설 등 주총 통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사진)이 연임에 성공했다.포스코는 오늘(12일)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제53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최 회장은 주총에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강조했다. 그...
2021-03-1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조용병 회장 "ESG경영 공시 확대로 더 나은 세상 만들 것"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금융사 최초로 ‘ESG 하이라이트’를 발간한 가운데 조용병 회장이 ESG경영 공시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신한금융은 12일 지난해 그룹의 ESG 주요 활동 및 성과를 요약한 보고서인 ‘ESG 하이라...
2021-03-12 금요일 | 권혁기 기자
우리카드, 2억 달러 규모 해외 ESG채권 발행
우리카드가 12일 중소·영세 가맹점 금융지원을 위해 미화 2억 달러 규모의 해외 ESG채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ESG채권은 국내 여신전문금융회사 최초의 ESG 포모사본드이자 우리카드 최초의 공모사채 발행이다...
2021-03-12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기업지배구조원 ‘ESG 모범규준’ 대폭 정비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모범규준' 개정에 돌입했다. ESG 정보 공개과 책임투자가 확대되는 추세 가운데 2010년 제정 이후 대폭 정비에 나섰다. 12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따르면, ...
2021-03-1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인천 범농협 법인대표, 친환경 신상품 탄소효율그린뉴딜 ETF가입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는 11일 NH농협은행 인천영업부에서 NH-Amundi 자산운용이 출시한 친환경 신상품 ‘HANARO 탄소효율그린뉴딜 ETF’에 이강영 인천지역본부장(우측에서 2번째), 곽성일 인천영업본부장, 하형준...
2021-03-11 목요일 | 편집국
SK텔레콤, 175개 협력사에 ESG 교육 무상 제공…ESG 경영 박차
SK텔레콤이 비즈니스 파트너사에 ESG 교육을 무상 제공하고, 온라인 채용 지원을 확대하는 등 협력사 동반성장에 나섰다. SK텔레콤은 11일 서울 중구 SK 남산빌딩 소재 SK텔레콤 동반성장센터에서 우수 비즈니스 파트...
2021-03-1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기업은행, 원화 ESG 신종자본증권 5000억 발행
IBK기업은행은 5000억원 규모의 조건부 원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신종자본증권을 사회적 채권 형태로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은 기업은행 역대 최대 발행 규모로, 5년 내 조...
2021-03-1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한국FPSB, ESG시대 발맞춰 무료 직업소개사업 신고 마쳐
최근 미국 바이든 정부가 출범한 이후 전세계적으로 ESG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CFP자격 인증기관인 한국FPSB도 ESG시대 흐름에 발맞춰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서고 있다.한국FPSB는 지난 10일 CFP·AFP...
2021-03-1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KB증권, 리서치센터 기업분석부 6개팀 재편…심층분석 협업 확대
KB증권이 리서치센터 기업분석부 팀 구성을 재편했다. KB증권은 11일 리서치센터 기업분석부를 업종 분류 기준으로 운영했던 4개 팀에서 기업 성장성과 업종 연관성을 고려해 조사분석 인력을 재배치한 6개 팀으로 ...
2021-03-1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SK텔레콤, 공인전자문서중계 자격 획득…문자 고지서도 법적효력 보장
SK텔레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신규 ‘공인 전자문서 중계자’ 자격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인 전자문서중계자는 오프라인 등기우편과 같이 온라인에서 전자문서를 중계 서비스할 수 있는 법인 또는...
2021-03-1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GS건설, 스마트건설 기술로 현장 안전성 높인다
LG유플러스가 GS건설과 함께 인공지능(AI)·무선통신 인프라를 건설현장에 적용한 스마트건설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건설 현장에서 24시간 사고 예방 시스템을 가동하고 이를 통해 작업자...
2021-03-1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DGB금융, ‘탈석탄 금융’ 동참…김태오 “사회적 책임 다할 것”
DGB금융그룹이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금융지지 선언식’에 참여하고, 올 상반기 중 ‘탈석탄 금융’에 동참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DGB금...
2021-03-11 목요일 | 권혁기 기자
알 카타니 S-Oil CEO, 친환경·디지털 경영 박차…비전2030·스마트 워크 로드맵 발표
후세인 알 카타니 S-Oil CEO(사진)가 친환경·디지털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 사업장 스마트 워크 환경 구축과 수소사업 투자를 시작했다. ◇ 스마트 워크 근무환경 구축 로드맵 발표S-Oil은 디지털 공장·마...
2021-03-1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