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원종현 국민연금 수탁위원장 "ESG 통합과 주주권 행사로 수익성·안정성·공공성 추구"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5-11 16:04

원종현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위원장은 11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1.05.11)

원종현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위원장은 11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1.05.11)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기금은 투자의사결정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통합과 주주권 행사를 통한 수익성·안정성·공공성을 추구해 국민 노후보장을 위한 수탁자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원종현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위원장은 11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코로나 이후 지속경영 ESG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의 주제발표자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

ESG는 공공성을 위한 투자 또는 선한 투자로 간주되는 경향이 있었으며, 특히 CSR(사회공헌활동)의 대용치로 자주 등장했으나, 최근 ESG와 관련된 치명적 거시/미시 리스크가 대두되며 투자의 중요 판단요소이자 기업의 주요 리스크 관리 요소가 됐다고 짚었다.

원 위원장은 "국민연금은 일반 펀드나 기관투자자에서 요구되는 ESG 외에 가입자 보호라는 추가적인 과제가 더해진다"며 "ESG로 커버될 수 없는 가입자 보호 및 연금제도 지속성 강화 노력도 함께 경주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ESG에 집중돼 본연의 제도안정성 부문에 소홀할 개연성이 있다며, 국민연금의 시장 영향력에 따른 ESG 전략 제약사항이 존재한다고 짚었다.

원 위원장은 "국민연금기금은 상장회사에 대한 ESG 평가 및 이를 반영한 패시브/액티브 주식운용을 통해 포트폴리오의 ESG 위험을 관리하고 있으며, ESG 이슈에 대한 기업과의 대화를 통해 장기적 수익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기자·주가조작 세력 결탁…특징주 기사 악용해 93억 부당이득 현직 기자들이 주가조작 세력과 결탁해 특징주 기사를 시세조종 수단으로 활용하거나 직접 선행매매에 나선 사실이 금융당국 수사로 드러났다. 이들이 챙긴 부당이득 규모는 총 93억원을 웃돈다.투자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언론 보도가 시세조종 수단으로 악용됐다는 점에서 자본시장 신뢰 훼손 우려가 커지고 있다.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18일 회계사 출신 주가조작 총책 A씨와 현직 기자 B씨 등 2명을 구속 송치하는 등 총 7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했다고 밝혔다.수사 결과 A씨는 2020년부터 현직 기자 3명 등과 조직적인 주가조작 세력을 구성해 특징주 기사를 시세조종 수단으로 활용한 것으로 드러났 2 한양증권 "중앙일보·JTBC 익스포저 103억원 회수…추가 충당금 필요 없어" 한양증권이 중앙일보·JTBC 관련 익스포저에 대한 자금 회수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시장의 우려를 일축했다. 현재까지 100억원 이상을 회수한 데다 담보 구조와 현금흐름을 고려할 때 추가 대손충당금 설정 필요성도 없다는 입장이다.18일 한양증권은 중앙일보·JTBC 관련 자산에서 총 103억원 이상을 회수했다고 밝혔다.앞서 한양증권은 지난 15일 신탁계좌와 담보권 전반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필요한 조치를 완료했다. 이후 매출처로부터 발생하는 자금이 신탁계좌로 정상 유입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실제 회수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세부적으로는 지난 16일 중앙일보 매출채권 신탁계좌에서 43억7600만원 3 미래에셋증권, 3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후 전량 소각 계획…"주주가치 제고" 미래에셋증권이 주주가치 제고 등을 목적으로 3000억원 규모 자사주를 취득한다.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해당 자사주는 전량 소각 계획이다."주가안정·보통주-우선주 가격 괴리 완화"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어 역대 최대 규모인 3000억 원의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취득 결정은 기존 최대 취득 규모(1030억 원) 대비 약 세 배 수준이다. 취득 대상은 보통주 2000억 원, 1우선주 100억 원, 2우선주 900억 원이다. 1우선주를 취득 대상에 포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취득 예상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9월 17일까지다.취득 목적은 주식 소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다. 취득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