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신더시티’, 엔비디아와 손잡고 혁신 기술 적용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의 신작 ‘신더시티’가 18일(현지 기준) 엔비디아의 최신 RTX 플래그십 타이틀로 발표됐다. 신더시티는 엔비디아의 최첨단 혁신 그래픽 기술을 적용해 개발된다. ...
2025-08-19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엔씨소프트 ‘LLL’ 정식 명칭 ‘신더시티’ 확정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개발 스튜디오 빅파이어 게임즈(대표 배재현)는 ‘LLL’ 정식 명칭을 ‘신더시티(CINDER CITY)’로 확정하고 브랜드 웹사이트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더시티는 PC・콘솔에...
2025-08-18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슈팅‧서브컬처' 이은 엔씨 박병무의 세 번째 비단 주머니 ‘캐주얼’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가 새로운 미래 동력으로 모바일 캐주얼 게임을 점찍었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슈팅, 서브컬처 IP(지적재산권) 확보에 이은 세 번째 장르 확장 프로세스다. 이를 위해 최근 관련 조직을 신...
2025-08-14 목요일 | 김재훈 기자
‘2Q 호실적’ 엔씨 박병무 “조직‧개발 체질 개선 순항…신작 7종으로 입증”
엔씨소프트(공동 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가 올해 2분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박병무 대표는 취임 후 진행한 체질 개선 효과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하반기부터 신작 출시와 지속적인 효...
2025-08-12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장르 다각화’ 엔씨, 모바일 캐주얼 센터 신설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모바일 캐주얼 센터를 신설하고, 센터장으로 아넬 체만(Anel Ceman) 전무를 신규 임원으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글로벌 중심의 게임 포트폴...
2025-08-11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백투더 게임 황제주” 주문 외우는 엔씨 박병무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가 신작 기대감에 더해 AI(인공지능) 사업까지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해 취임한 박병무 대표 체질 개선 노력이 점차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다. 박병무 대표도 최근...
2025-08-11 월요일 | 김재훈 기자
국가대표 AI, KT·카카오 탈락...네이버·업스테이지·SK텔레콤·엔씨소프트·LG AI연구원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4일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서면평가와 발표평가 등을 거쳐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연구원 등 5곳을 정예팀을 선정했다고...
2025-08-04 월요일 | 정채윤 기자
‘동급 최강’ 엔씨 AI, 초경량 '바르코 비전 2.0 1.7B' 공개
엔씨 AI가 국내외 동급 최고 성능 초경량 멀티모달 VLM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 AI 전문 계열사 엔씨 AI가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구동 가능한 초경량 멀티모달 AI 모델 ‘VARCO VISION 2.0 1.7B’(바르코 비전 2...
2025-07-30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주식부호 대격변…‘쫓기고 밀려나고 사라진' 오너들 [주식부호 점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5조6445억원으로 주식부자 1위를 차지했다. 28일 한국금융신문이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딥서치를 통해 올해 상반기 주식부호(상장사 직접 보유 지분 기준) 30위까지를 도출했다. 도출...
2025-07-28 월요일 | 이성규 기자
“서비스 입증 시험대”…성장 가도 오른 ‘카카오·KT·NC’? [K-AI 선발전 ②]
이재명 정부가 글로벌 빅테크에 대항해 국가대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공모는 단순히 경쟁력 있는 모델 개발 역량 외에도 개방성, 생태계 기여도, ...
2025-07-24 목요일 | 정채윤 기자
‘국내 최고 수준 어린이집 보유한’ 판교 그 회사 [여기 어때?]
국내 100대 기업 여성 사외이사 비중은 20%를 넘어섰다.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는 기업들도 갈수록 늘고 있다. 여성의 경쟁력이 기업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그렇다면 우리 회사는 과연 ‘여성이 일하기 좋은...
2025-07-22 화요일 | 정채윤 기자
‘다크앤다커’ 분쟁 재판서 피고 아이언메이스 꾸짖은 판사, 왜?
게임 ‘다크앤다커’ 저작권을 둘러싼 넥슨과 아이언메이스 법정 분쟁이 재점화됐다. 양측 항소심이 시작된 가운데 재판부가 아이언메이스 법률 대리인 측을 지적해 화제다.지난 17일 넥슨과 아이언메스 측 법률 대리...
2025-07-18 금요일 | 정채윤 기자
게임사 유일 K-AI 도전...이연수 엔씨 AI 대표에 쏠리는 눈
정부가 국가대표 소버린 AI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삼성, LG, SK텔레콤, KT, 네이버, 카카오 등 쟁쟁한 기업들이 참전을 선언하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중 국내 게임사 중에...
2025-07-18 금요일 | 김재훈 기자
NC AI, ‘바르코-비전 2.0’ 멀티모달 모델 4종 공개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 AI 전문 계열사 NC AI가 자체 개발 멀티모달 ‘VARCO-VISION(바르코-비전)’으로 국내 AI 생태계 발전에 앞장선다. NC AI는 16일 한국어 기반 멀티모달 AI 기술력...
2025-07-16 수요일 | 김재훈 기자
'그룹 수익 40%' 스마일게이트RPG, '로아 모바일'로 반등 도전
스마일게이트그룹 대표작 PC MMORPG ‘로스트아크’를 담당하는 스마일게이트RPG가 이용자 이탈 등 어수선한 분위기 가운데 새로운 동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회사는 차기작 ‘로스트아크 모바일’로 반등을 정조준하...
2025-07-1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대입수능서 챗GPT 이긴 네이버 AI, 한국어 추론 능력 ‘탁월‘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추론형 인공지능(AI) ‘하이퍼 클로바X 씽크’ 모델을 최근 공개했다.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 AI 기술총괄이 개발을 주도했다. 추론형 모델은 ‘생각하는 힘’이 강화된 AI를 말...
2025-07-09 수요일 | 정채윤 기자
엔씨 ‘리니지M’, 중국 판호 획득…“현지 최적화 집중”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중국 서비스 준비에 돌입했다. 엔씨는 리니지M이 24일 중국 내 게임 서비스를 위한 판호를 획득했다고 27일 밝...
2025-06-27 금요일 | 김재훈 기자
'김택진 오른팔' 배재현, 'LLL' 앞세워 엔씨 글로벌 이끈다
배재현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 부사장이 약 13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IP(지적재산권) ‘LLL’을 앞세워 글로벌 공략을 이끈다. 엔씨 창립 멤버 배재현 부사장은 창업주 김택진 공동대표 오른...
2025-06-27 금요일 | 김재훈 기자
‘ESG 선도’ 엔씨, 지속가능보고서 ‘ESG PLAYBOOK 2024’ 발간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가 다섯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ESG PLAYBOOK 2024’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엔씨는 2021년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후, 5년...
2025-06-2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지배구조 선진화 엔씨소프트, 뭔가 아쉬운 한방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지난해 기준 기업 지배구조 핵심 지표 준수율이 80.0%로 나타났다. 2023년 66.7% 대비 나아진 모습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박병무 공동대표를 선임하며 약속한 ‘환경 변화 ...
2025-06-16 월요일 | 김재훈 기자
김형태 매직 시험대...시프트업, 주가 회복 묘수는?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가 공모가 대비 낮아진 주가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 몸값 3조5000억원을 인정받으며 증시에 입성했지만, 보호예수 기간 종료 후 경영진의 주식 매도, 라이브 게임 효과 하락 등으로 반...
2025-06-09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엔씨소프트, 美 ‘SGF 2025’ 참가…블소 IP 2종 출품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엔씨)가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이하 SGF) 2025’에 참가해 ‘Blade & Soul Heroes(이하 블소 히어로즈, 한국 서비스명 호연)’와 ‘Blade & Soul NEO(이하 블...
2025-06-09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소울 NEO’ 북미·유럽 스팀 출시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가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 NEO’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출시하며 북미, 유럽 이용장 공략에 나선다. ...
2025-06-05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