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회장, ‘턴어라운드 경영’ 고삐죈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올해 실적 회복에 고삐를 죈다.이를 위해 수익구조 개선과 비용 절감에 주력할 전망이다. 증권사 등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한 인수합병(M&A) 기회를 적극 모색하고 전사적인 총...
2021-03-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리상승 염두에 둔 캐리 측면 접근 필요..A급 회사채와 캐피탈채 상대적 매력 높아 - KB證
KB증권은 9일 "크레딧 스프레드는 변동성이 제한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혜현 연구원은 "사업보고서 공시 전후 발행 감소, 금리 상승에 따른 유통거래 감소, 분기 말 이전 채권 수요 감소가 예상되는...
2021-03-09 화요일 | 장태민
우리금융 이사회, 우리금융저축은행 지주 자회사 편입 결의
우리금융지주가 우리저축은행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우리금융은 5일 이사회를 열고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지주 자회사 편입을 위한 우리금융지주와 우리금융캐피탈 간 주식매매계약 체결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2021-03-06 토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우리금융캐피탈, 우리금융저축은행 영업권 손상 392억 발생
우리금융캐피탈이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되는 과정에서 연결자회사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영업권 손상(영업외비용)으로 392억원이 발생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5일 2020년 연결기준 연간 순이익으로 590억원을 ...
2021-02-0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JB우리캐피탈, 차기 대표이사에 박춘원 전 아주캐피탈 대표이사 추천
JB우리캐피탈이 27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개최해 차기 대표이사로 박춘원 전 아주캐피탈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박춘원 후보자는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박춘원 후...
2021-01-2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2021 고객경영 가속]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고객 불만 신속 대응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가 고객 불만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응, 고객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아주캐피탈 시절부터 캐피탈 업권 내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던 만큼 명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2021-01-2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4대 금융지주 수장들, 올해 M&A 전략은
주요 금융지주 수장들이 올해도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설 전망이다. 증권·자산운용·보험업 등 비은행 계열사 확대로 비이자이익을 키워 성장동력을 다지고 수익성을 끌어올린...
2021-01-16 토요일 | 한아란 기자
5대 금융지주 비은행 전쟁 본격화…캐피탈·저축은행 경쟁
아주캐피탈, 아주저축은행이 우리금융지주 계열사로 출범한 가운데, 5대 금융지주 비은행 경쟁이 격화될 전망이다. 작년 코로나19 여파에도 캐피탈사, 저축은행, 카드사는 모두 호실적을 거둔 만큼 올해 금융지주 순...
2021-01-1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지주 2020년 연간 실적 증가 전망…코로나에도 최대 실적 달성하나
주요 금융지주들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20년 연간 기준 실적이 지난 2019년보다 오히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되고 있다.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
2021-01-0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아주캐피탈, 우리금융캐피탈로 사명 변경
우리금융지주 계열사로 편입된 아주캐피탈이 사명을 우리금융캐피탈로 변경한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아주캐피탈은 1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우리금융캐피탈로 변경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지주 손자회사로 ...
2021-01-0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아주저축은행 대표에 신명혁 전 우리은행 부행장 내정
아주저축은행 대표에 신명혁 전 우리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4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아주저축은행은 작년 12월 3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아주저축은행 대표 후보로 신명혁 전 우리은행 부행장을 추천했...
2021-01-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손태승, ‘공동영업’ 승부수…점포 효율화로 수익성 제고
우리금융그룹이 은행 공동영업체계를 통해 수익성 제고에 나선다. 영업점 운영 체계를 `허브 앤드 스포크` 방식으로 전면 개편해 지점 및 인력 효율화와 영업력 강화를 꾀했다. 이와 함께 우리금융은 올해도 적극적인...
2021-01-0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효성캐피탈, 안정식 대표이사 취임
안정식 효성캐피탈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효성캐피탈은 지난 28일 이사회를 개최해 안정식 전 아주캐피탈 상무를 효성캐피탈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안정식 신임 대표이사(CEO)는 전 아주캐피탈...
2020-12-3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우리금융 편입 아주캐피탈 성장 기대
아주캐피탈이 우리금융지주에 편입된 가운데, 성장성이 기대되고 있다. 금융지주 대주주로 변경되면서 전폭적인 지원, 계열사 간 사업 시너지 모색도 전망된다.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아주캐피탈 대표 후보...
2020-12-2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프로필] 박경훈 아주캐피탈 대표이사 내정자
우리금융지주는 18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우리카드, 아주캐피탈, 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차기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아주캐피탈 대표이사 후보로는 박경훈 우리금융지주 재무부...
2020-12-1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프로필]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이사 내정자
18일 우리금융지주는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우리카드 대표이사 후보로 김정기 우리금융지주 사업관리부문 부사장을 추천했다.우리금융지주는 18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우리카드, 아...
2020-12-1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김정기 부사장 우리카드 대표 내정…‘카드의 정석’ 명성 이을까
'카드의 정석' 신화로 우리카드를 이끌던 정원재 대표 후임으로 김정기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이 내정됐다. 김정기 내정자가 '카드의 정석' 명성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리금융지주가 M&A에 속도를 내고 ...
2020-12-1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아주캐피탈 CEO에 박경훈 부사장…우리금융호 캐피탈사 닻 올렸다
아주캐피탈 대표에 박경훈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이 내정됐다. 박춘원 대표 임기가 7개월 가량 남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우리금융호 캐피탈사 출범이 본격화했다는 점을 뜻한다. 지주 비은행 핵심 계열사로 떠오...
2020-12-1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에 김성종 우리은행 IT그룹장 내정
차기 우리에프아이에스(FIS) 대표이사에 김성종 우리은행 IT그룹장이 추천됐다. 우리은행 IT그룹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성종 신임 대표는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이사와 IT그룹장을 겸직하게 된다.우리금융지주는 18일...
2020-12-1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금융,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 등 자회사 CEO 인사…대규모 조직개편도(종합)
우리금융그룹이 18일 우리카드 등 5개 자회사 인사를 단행했다. ‘조직 슬림화’에 중점을 둔 대규모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도 실시했다. 우리금융은 이날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우리카드,...
2020-12-1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한신평, 아주캐피탈 등급 'AA-/안정적'으로 상향
한국신용평가가 아주캐피탈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상향했다.한신평은 11일 수시평가를 통해 무보증사채, 기업어음, 전단기사채 상향검토 등록을 해제하고 신용등급을 각각 'AA-/안정적', 'A1', 'A1'으로 상향...
2020-12-1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가 오릅니다”…올해 자사주 2.3억 어치 사들인 손태승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들어 다섯 번째 자사주 매입에 나서 주가 부양과 책임 경영 의지를 다졌다. 우리금융은 손태승 회장이 자사주 5000주를 장내 추가 매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취득단가는 9958원으...
2020-12-11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