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 건설사 CEO 증인 철회…'안전 책임자 중심' 실무자 출석 전환 [2025 국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13일 개최된 국정감사에서 당초 출석 대상이던 주요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증인들을 철회하고, 대신 안전·현장 관리 책임자 등 실무 중심으로 명단을 조정했다. 정부와 여당이 국감에서 기...
2025-10-1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오송참사’ 금호건설 박세창…국감 출석에 떠는 건설사 CEO [2025 국정감사]
국정감사 시즌을 앞두고 건설업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국회 국감에는 주요 건설사 CEO들이 대거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으로, 최근 잇따른 건설현장 사망사고에 대한 책임을 묻는 ‘청문회’ 자리가 될 것...
2025-10-1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대우건설, '2025 굿디자인 어워드' 4개 부문 수상
대우건설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4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우건설은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동상)...
2025-10-02 목요일 | 왕호준 기자
대우건설, '스마트건설 포럼' 성료…국토부·KT·엔비디아 등 총출동
대우건설이 지난달 30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개최한 ‘2025 대우건설 스마트건설 포럼’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술로 미래를 건설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인공지능(AI)과 디지털...
2025-10-01 수요일 | 왕호준 기자
"해외 개척정신 무장" 대우건설, 국내·외 성과로 글로벌 디벨로퍼 도약
대우건설은 국내를 넘어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오며 신시장을 개척해왔다.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이자 GDP 1위의 경제 대국인 나이지리아, 또 다른 주요 산유국인 리비아에 선제적으로 진출해...
2025-09-26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대우건설, 2025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대우건설이 2025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기간은 오는 30일부터10월14일까지이며 접수는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모집부문은 건축시공·플랜트시공·토목시공 등 현장...
2025-09-26 금요일 | 왕호준 기자
대우건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10월 분양 예정
대우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3블록에 조성되는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를 오는 10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
2025-09-25 목요일 | 왕호준 기자
대우건설, AI가 디자인한 정원…푸르지오에 도입
대우건설이 푸르지오에 AI 기반 지능형 조경 설계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설계에 통합해 조경 디자인의 창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
2025-09-24 수요일 | 왕호준 기자
DK아시아, ‘로열파크씨티’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평판 3위 달성
DK아시아는 한국 기업 평판연구소가 9월 발표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로열파크씨티’가 3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9월 기준 현재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평판 빅3에는 ▲DK아시아의 로열파크씨...
2025-09-22 월요일 | 왕호준 기자
상품성·차별화 아파트, 분양시장 주도…하반기 공개되는 단지는?
분양시장에서 ‘4베이 판상형’은 더 이상 낯선 키워드가 아니다. 전면에 거실과 방을 배치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한 이 구조는 실수요자의 선택을 이끌며 최근 몇 년간 분양 흥행의 보증수표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2025-09-22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올해 지방 아파트 1순위 마감 7%...‘똘똘한 한 채’만 통한다
올해 지방권역의 분양 아파트에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을 기록한 사례는 전체의 7%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올해 1월부터 9월 16일(청약접수일 기준)까지 한국...
2025-09-18 목요일 | 왕호준 기자
공급 4% 불과한 '하이엔드' 아파트, 연내 공급 앞둔 신규 단지는?
지난 5년간 ‘하이엔드’ 브랜드가 적용된 아파트 공급이 매우 희소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희소성이 높은 하이엔드 단지들의 공급 소식이 속속 알려지면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
2025-09-17 수요일 | 왕호준 기자
대우건설, 노사 합동으로 'CLEAR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 개최
대우건설은 17일 전 현장 안전 점검 완료 후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노사 합동 CLEAR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노사 안전 동행 공동선언’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사에서 경영진과 노동...
2025-09-17 수요일 | 왕호준 기자
대우건설, 글로벌 시장 영토 확장 가속…북미·유럽·중앙아시아·동남아 동시 공략
‘100년 기업 도약’을 목표로 글로벌 비전을 천명했던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의 선두로 대우건설이 해외 시장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원주 회장이 ‘해외 영업맨’을 자처하며 북미·유럽·중앙아시아·동...
2025-09-12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대우건설, 잇단 사망사고에 사과…"전국 모든 현장 중단"
"유가족 여러분께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대우건설은 10일 입장문을 통해 "9일 오후 경기도 시흥 주택 공사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잃는 불행한 사고가 있었다"며 이같이...
2025-09-10 수요일 | 왕호준 기자
李대통령 경고에도 포스코·DL·GS·대우·롯데 사망사고…중처법 효과 미미
포스코이앤씨, DL건설, GS건설, 롯데건설, 대우건설 등 국내 주요 대형 건설사 현장에서 최근 잇따라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정부의 ‘처벌 강화...
2025-09-0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대우건설, 2억 유로 조달 성공…이탈리아 수출보험공사 보증
대우건설이 이탈리아 수출보험공사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한화 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성공적으로 조달했다고 9일 밝혔다.이탈리아 수출보험공사(SACE)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자국 기업...
2025-09-09 화요일 | 왕호준 기자
한강에셋자산운용, 대우건설과 손잡고 美텍사스 복합개발사업 추진나서
한강에셋자산운용이 '대우건설'을 비롯해 미국 현지 부동산 개발사 '오리온 리얼에스테이트 캐피탈(Orion RE Capital)'과 함께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인근 프로스퍼(Prosper) 지역에서 복합개발사업 공동 추진에 나선...
2025-09-08 월요일 | 김희일 기자
침체기 장기화로 10대 건설사, 로봇배송·AI·양식업 등 이색 신사업 열풍
주택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생존을 위해 ‘탈 건설’ 전략에 속속 나서고 있다. 과거 주택사업에 매출의 대부분을 의존했던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한 시도다. 아파트 분양에 의존하던 매출...
2025-09-0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대우건설, 울산 현장 근로자 사망 사고에 “머리 숙여 사죄”
대우건설은 지난 4일 울산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에 대해 5일 사과했다. 대우건설은 사과문을 통해 “온열질환으로 의심되는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한 것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드리며 사랑하...
2025-09-05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도시숲’ 주거 트렌드로 가치↑…대우·한화·BS한양, 공원·산책로 갖춘 단지 주목
부동산 시장의 선택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학군, 교통망, 직주근접 등이 아파트 가치를 좌우했다면, 최근에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주목을 받고 있다. 3일 한국리서치 여론조사사업본부가 올해 1월 발표...
2025-09-03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대우건설, ‘탑석 푸르지오파크7’ 견본주택 개관 3일간 1만명 몰려
대우건설이 지난달 29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탑석 푸르지오 파크7’에 주말 3일간 1만여 명의 인파가 다녀갔다. 견본주택에는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내 집 마련을 원하는 다양한 연령...
2025-09-0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건설사 재해사고 반복…정부, 공공입찰 제한 등 불이익 '폭탄' [중대재해-건설]
국내 건설현장의 잇따른 사망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정부가 건설사의 안전관리 역량을 공공입찰 자격과 직접적으로 연계하는 초강력 제재 방안을 내놓았다.올 상반기만 해도 산업안전 관련 조치 미비로 근...
2025-09-0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