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우건설, 2억 유로 조달 성공…이탈리아 수출보험공사 보증

왕호준 기자

hjwang@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9-09 09:54

이탈리아 기업 협업 확대 통한 상호 성장 기반 마련
안정적 해외 금융 조달 통해 글로벌 협력기회 확대·기업 경쟁력↑

금융 약정 서명식 후, 대우건설과 SACE 주요관계자들의 단체사진 / 왼쪽에서부터 대우건설 재무관리실 황원상 실장, 이태리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 Ms. Michal Ron(미칼 론), 프랑스 나틱시스(Natixis CIB) 글로벌 트레이드 글로벌 공동대표 Ms. Michela Cicenia(미켈라 씨체니아)./사진제공=대우건설

금융 약정 서명식 후, 대우건설과 SACE 주요관계자들의 단체사진 / 왼쪽에서부터 대우건설 재무관리실 황원상 실장, 이태리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 Ms. Michal Ron(미칼 론), 프랑스 나틱시스(Natixis CIB) 글로벌 트레이드 글로벌 공동대표 Ms. Michela Cicenia(미켈라 씨체니아)./사진제공=대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왕호준 기자] 대우건설이 이탈리아 수출보험공사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한화 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성공적으로 조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탈리아 수출보험공사(SACE)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한다. 이번 차입약정에서 SACE는 금융상품 중 하나인 ‘푸시 전략’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잠재 구매자인 대우건설이 조달하는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다.

약정에는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 SACE 대리기관으로 참여하며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이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 같은 글로벌 건설사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특히 보증 조건에 포함된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이탈리아 기업과 대우건설 간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만들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이탈리아 수출신용기관과의 협업은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대우건설의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례”라며 “당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들과 건설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SACE와의 협력을 계기로 품질과 기술력이 뛰어난 이탈리아 기업과의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왕호준 한국금융신문 기자 hjw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LH, 2030년까지 모듈러주택 1만6000가구 발주…공급 속도 높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장 이성훈)가 주택공급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2030년까지 모듈러주택 총 1만6000가구를 발주한다.LH는 올해 당초 목표인 2000가구를 넘어 약 2100가구를 발주하고, 2027년부터 공급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모듈러주택은 주요 구조물과 설비를 공장에서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현장 작업을 줄여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LH는 이달 고양창릉 A3블록 668가구와 남양주왕숙2 A10블록 555가구를 대상으로 모듈러공법을 적용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오는 12월에는 포천송우2 A1블록 916가구에 모듈러공법을 전면 적용해 추가 발주할 예정이다.2027년부터 2030년까지는 2 삼성바이오로직스, 3Q 매출 1.5조 육박…연간 가이던스 상향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3분기 1조5000억 원에 육박하는 분기 매출을 달성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회사는 1~4공장의 풀가동과 미국 록빌 생산시설의 매출 반영에 힘입어 올해 연간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기존 15~20%에서 20%로 상향 조정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4903억 원, 영업이익 6401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5%, 영업이익은 1.0% 각각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911억 원을 기록했다.실적 성장은 1~4공장의 지속적인 풀가동과 5공장 램프업, 올해 3월 인수한 미국 록빌(Rockville) 생산시설의 상업 생산 및 매출 인식이 본격화된 결과다. 창사 후 첫 전면 파업 3 KBCSD,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녹색대전환 논의…AI 활용·민관협력 강조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녹색산업 전환과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KBCSD는 21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공동으로 '제18회 KBCSD 리더스포럼: 제8회 Sustainable Business Innovation For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AX의 지능으로, GX의 가치를 완성하다: 한국형 녹색대전환(K-GX)을 이끌 리더들의 선택'을 주제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AI 기반 공정 혁신과 차세대 전력 인프라 구축, 전환금융 활성화 등 산업계의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AI·녹색전환 융합 통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 강조박재완 KBCSD 회장은 개회사에서 "AI 대전환(AX)과 녹색대전환(GX)의 융합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