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칼럼] LG 문중회의 권위와 세 모녀
최근 ‘리키시’라는 일드를 OTT에서 봤다. 일본 전통 스포츠 ‘스모’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커다란 엉덩이를 드러낸 채 마치 하마처럼 육탄 대결을 벌이는 이 희한한 볼거리를 어떻게 외면할 수 있겠는가. “로튼...
2023-09-06 수요일 | 최용성 기자
카카오, SM 인수에 이어 엔터 사업 합병 상장으로 주가 반등?
올해 초 주식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SM엔터테인먼트’(대표 장철혁) 인수전에서 지분 39.87%를 확보하며 하이브(대표 박지원)를 이기고 최대 주주에 등극한 카카오(대표 홍은택)가 좀처럼 승자의 여유를 찾지 못하...
2023-09-0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한화생명 이어 삼성생명·화재도 ‘50년 주담대’ 판매 잠정 중단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에 이어 삼성생명(대표 전영묵)과 삼성화재(대표 홍원학)가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판매를 잠정 중단한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이날부터 50년 주담대 ...
2023-09-0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체크카드 혜택 직접 고른다”…토스뱅크 ‘스위치 캐시백’ 서비스 도입
앞으로 ‘토스뱅크 체크카드’ 고객은 자신에게 적합한 혜택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즉시 캐시백이라는 큰 틀은 유지하면서 ‘이벤트 캐시백’, ‘집중 캐시백’, ‘어...
2023-09-01 금요일 | 김경찬 기자
LG전자, IFA 2023서 '프리미엄 가전·에너지 솔루션' 대거 공개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내달 1일부터 5일 동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 참가해 프리미엄 가전, 에너지 솔루션들을 대거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테마는 ‘모두를 위한...
2023-08-31 목요일 | 김형일 기자
“무빙부터 경이로운 소문까지” 카카오엔터, 웹툰 IP 영상화 사업 ‘활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김성수)는 원작 IP를 기반으로 영상화한 작품들이 흥행을 이어가면서 원작 웹툰의 조회수와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고 30일 알렸다. 지난 9일 디즈니+에서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
2023-08-30 수요일 | 이주은 기자
한국관광공사, 원주 시민과 함께하는 ‘세계로(路) 나들이’ 행사 개최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 사옥 및 인근 야외 행사장에서 원주 시민과 함께하는 ‘세계로(路)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29일 관광공사에...
2023-08-29 화요일 | 권혁기 기자
SKT, ‘양자보안통신’ 국제 표준 개발 추진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내달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ITU-T,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 Telecommunication Standardization Sector) 정보보호...
2023-08-29 화요일 | 김형일 기자
방성빈·황병우 행장, 기업대출 앞세워 이자이익 경쟁 [2023 상반기 은행 리그테이블]
방성빈 부산은행장과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이 거점지역 내 안정적인 영업 기반으로 기업대출을 늘리면서 지난 상반기 이자이익이 7000억원대를 나란히 돌파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기업대출과...
2023-08-2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美 엔비디아 따라 움직이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하락’ [증시 마감]
미국 대표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NVIDA‧대표 젠센 황) 주가를 따라 움직이는 국내 반도체 기업 두 곳 주가가 소폭 내렸다. 삼성전자(회장 이재용)와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곽노정)다.현지 시각으로 23일 엔비디...
2023-08-25 금요일 | 임지윤 기자
하한가·상한가 오가는 롤러코스터 증시… 맥신 급락에 초전도체 재부상 [증시 마감]
상한가와 하한가를 오가는 롤러코스터 증시가 이어지고 있다.이번엔 맥신(MXene) 테마주가 급락하고 초전도체 테마주가 다시 재부상했다. 투자 유의가 필요한 시점이다.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따르면, 이날 증...
2023-08-22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올해 첫 코스피 상장사 ‘넥스틸’, 6% 하락 [증시 마감]
올해 ‘첫’ 유가증권(KOSPI) 시장에 상장한 강관 제조 및 판매 기업 ‘넥스틸’(회장 박효정)이 공모가 대비 6% 하락한 채 장을 마감했다.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따르면, 넥스틸은 21일 코스피에서 공모가 1만...
2023-08-2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원희룡 "LH만 문제 아니다"…국토부 산하 공기업 전체 전관차단 의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잇따른 철근누락·전관 카르텔 등의 운영 파행이 거듭되면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LH만이 아닌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 전체에 경고장을 던졌다. 원희룡 장관은 20일 자신의 SNS에...
2023-08-2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소재 달인’ 신학철, 폐플라스틱 80조 시장 정조준 [LG화학 3대 신사업 해부 (2) 바이오플라스틱]
대한민국 대표 석유화학 회사인 LG화학은 역설적으로 ‘탈 석유화학’에 가장 적극적인 기업 중 한 곳이다. 구광모 LG 회장이 영입, 지난 2019년부터 LG화학을 이끌고 있는 신학철 부회장은 배터리·친환경소재, 신약...
2023-08-2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단계별 합병 추진에 강세…제약은 하락(종합) [증시 마감]
합병 추진에 돌입한 셀트리온(회장 서정진, 대표 기우성)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18일 강세를 보였다.단계 별 합병이 추진되는 셀트리온제약의 경우 이날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셀트리온은 전...
2023-08-1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대외 악재에 힘 못쓰는 원화…위안화·엔화 약세 압력 지속 전망"- 한국證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세가 대외요인에 더 큰 영향을 받고 있고, 엔화와 위안화 약세가 상당부분 원인인데 단기간 내 해소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판단됐다.최제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리포트에서 "대외 악...
2023-08-1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원/달러 환율, 1340원대로 '껑충'…美 통화긴축·中 경제 우려 타고 '달러 강세'
17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해 1340원대를 돌파했다. 미국 통화긴축 지속 가능성과 중국 부동산 발(發) 경기침체 리스크 등 대외 요인을 재료로 원화 대비 달러 강세가 두드러졌다.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2023-08-1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MG손해보험 '부실금융기관 지정 취소 소송' 1심 패소…예보, 매각 절차 속도
MG손해보험의 대주주인 JC파트너스가 금융위원회의 MG손보 부실금융기관 지정이 부당하다며 낸 소송에서 패소했다. 이번 판결로 관리 기관인 예금보험공사 주도로 MG손보의 매각 작업이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서울행...
2023-08-1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오늘의운세] 8월15일(화) 띠별·별자리
음력 6월29일 띠별 운세쥐띠 : 여행수가 있으며 매매건으로 인해 고민이 생기는 하루이다.1948년생, 즐거운 여행을 떠나며 경사스러운 소식이 있겠다.1960년생, 여유자금으로 주식투자 한 것이 울상 짓고 고통을 받는...
2023-08-15 화요일 | 편집국
태풍 카눈에 코스피 파란불인데… ‘이 업종’, 하루에만 상한가 10곳 나왔다 [증시 마감]
태풍 카눈 상륙에 유가증권(KOSPI) 시장도 파란불을 켰지만, ‘이 업종’은 11%나 오르며 투자자를 반겼다. 상한가만 하루에 10곳이나 나왔다. 화장품이다.10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서 ...
2023-08-10 목요일 | 임지윤 기자
NICE평가정보, ‘코스닥→코스피’ 12% 급락… 초전도체 종목 폭락 [증시 마감]
국가 공인 기술 신용평가기관인 NICE평가정보(대표 신희부)가 코스닥(KOSDAQ)에서 유가증권(KOSPI) 시장으로 자리를 옮기자마자 12% 급락했다. 인기 종목으로 급부상했던 초전도체 종목도 폭락하고 말았다.한국거래소...
2023-08-0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이차전지 이어 초전도체 테마주 열풍…주식 거래대금 폭증
초전도체 테마주 광풍이 국내 증시를 휩쓸고 있다. 그동안 증시를 이끈 2차전지 관련주에서 초전도체 테마주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이동한 모양새다.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유...
2023-08-08 화요일 | 전한신 기자
[전상현의 재테크 톡톡] 투자자 자기책임 원칙을 기억하라
투자자의 수익과 손실은 본인에게 귀속된다. 우리가 아주 잘 아는 얘기지만 실제로 투자를 하다 보면 계속해서 잊는 말이 모든 투자의 수익과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된다는 말이다.투자자의 보편적인 심리는 적...
2023-08-07 월요일 | 전상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