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해외 투자 병행해 국내 산업기반 강화해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국가 산업기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국가적 아젠다인 2030 부산EXPO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최태원 회장은 21일(현지 시간) SK와 한국의 경쟁력을 알리...
2022-09-2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출장 마친 이재용, 100조 실탄 'ARM'에 갈까…"내달 손정의와 회동"
“다음 달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서울에 오실 겁니다. 아마 그때 우선 제안을 하실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1일 유럽·중남미 출장 귀국길에서 취재진들의 ARM 인수를 위한 경영...
2022-09-21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청담글로벌, 21% 주가 뛰어… ‘중국-한국 항공길 늘어난 영향’ [마감 시황]
글로벌 화장품 유통 업체인 ‘청담글로벌’(대표 최석주) 주가가 21% 넘게 급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됨에 따라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항공노선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
2022-09-1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 불황에도 점유율 '1위'…인텔과 격차 벌렸다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반도체 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19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반도체 시장 전체 규...
2022-09-19 월요일 | 정은경 기자
김종호 기보 이사장, 펩리스 예비유니콘 기업 방문…“완결형 벤처 생태계 구현”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19일 기보에 따르면 김종호 이사장은 지난 16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반도체설계 전문기업인 파두(대표이사 남이현·이지효)를 방문했다고 밝혔다.김 ...
2022-09-1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재계 맏형 최태원, 尹 방미에 동참하나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오는 20일(현지시간) UN총회 기조 연설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경제외교에 동행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주말 일본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펼친 최...
2022-09-1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산은, '최대 18조' 우량여신 시중은행으로?…이관 시나리오 작성
산업은행이 최대 18조3000억원 규모의 영업자산을 시중은행으로 이관하기 위한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업은행은 우량·성숙 여신과 관련한 내부적인 검토를 위한 차원일 뿐 시중은행에 넘기...
2022-09-17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전자 다시 하락… 코스피는 2400선 붕괴 직전 [마감 시황]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면서 최근 ‘신(新) 환경경영’을 내세우고 있는 ‘대장주’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 주가가 다시 하락했다.유가증권시장(코스피)도 2400선 붕괴 직전이다. 미국 물...
2022-09-15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최태원, 향후 5년간 非수도권에 67조 원 투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 향후 5년간 67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SK그룹(회장 최태원)은 또 올해와 내년까지 기존 국내 공장을 증설하거나 신규로 착공...
2022-09-1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차, 임금 딜레마 어쩌나
현대자동차가 매년 직원들의 임금 수준을 올리고 있다. 미래차 시대를 대비해 우수 R&D(연구개발) 인력을 잡아두기 위해서다. 그럼에도 생산직 중심의 협상 방식이 갈등의 씨앗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다.현대차 반기...
2022-09-1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반도체 겨울이라는데…삼성·SK 투자 늘리는 이유는?
“하반기는 물론이고 내년에도 좋아질 모멘텀은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안 좋은 위기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안 좋은 구간을 지났을 때 우리의 위치가 지금보다 더 나아지는 방향이 될 수 있는 기회로...
2022-09-13 화요일 | 정은경 기자
SK온, 수율극복 흑자전환 총력전
sk온(대표 지동섭·최재원)이 흑자 전환에 발목을 잡고 있는 수율 문제 극복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SK온은 지난 2분기 매출 1조2880억원을 거뒀다. 작년 4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
2022-09-0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 ‘쓰레기 없는 날’ 챌린지 전사적 동참…연말까지 탄소저감 등 활동
SK(회장 최태원)가 7일 유엔(UN)이 정한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각 관계사 전국 사옥에서 ‘쓰레기 없는 날’(Zero Waste Day) 챌린지에 전사적으로 동참했다. 또 친환경 경영 일환으로 올 연말까지 ‘탄소 줄이...
2022-09-0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 의존도 줄이는 애플, 메모리도 中 채택
애플이 아이폰에 중국 제조사의 부품 비중을 늘리고 있다. 디스플레이 신규 공급처로 BOE를 택한 데 이어 최근에는 낸드플래시 신규 공급처로 YMTC(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를 택했다. 6일 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2022-09-06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미래 10년 준비' SK하이닉스, 청주에 15조 규모 반도체 생산 공장 건설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충북 청주에 15조원 규모의 신규 반도체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 SK하이닉스는 미래 성장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충북 청주에 신규 반도체 생산 공장인 M15X(eXtension)를 건설한다고...
2022-09-06 화요일 | 정은경 기자
‘힌남노’ 북상에 코리아에스이 이틀째 ‘상한가’ [마감 시황]
육상 금속 골조 구조재 제조업체인 ‘코리아에스이’(대표 남홍기)가 ‘상한가’를 찍었다.태풍 ‘힌남노’ 북상과 유니콘(Unicorn) 기업 ‘지피클럽’(대표 김정웅)에 인수됐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
2022-09-05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광림, 해상풍력발전소 사업 허가 소식에 ‘상한가’ [마감 시황]
특장차 전문 기업 ‘광림’(대표 성석경)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로부터 해상풍력 발전소 사업을 허가받았다는 소식과 함께 ‘상한가’를 찍었다. 글로벌 통화 긴축 영향으로 증시가 오늘도 내림세를 거듭하...
2022-09-01 목요일 | 임지윤 기자
SK온, 최고운영책임자에 진교원 SK하이닉스 사장
SK온은 1일 최고운영책임자(COO)직을 신설하고 SK하이닉스에서 개발제조총괄을 맡아온 진교원 사장(사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COO 산하에는 운영최적화, 마케팅, 글로벌 생산기술, 글로벌 제조, 연구원, 구매, 차...
2022-09-0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리치앤코, 디지털혁신부문 최일용 부사장 선임
인슈어테크 GA 리치앤코(대표 한승표)가 디지털혁신부문장에 최일용 부사장을 선임했다.리치앤코는 신설되는 디지털혁신부문 부문장으로 최일용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최일용 신임 부사장은 1995년 SK 하...
2022-08-3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네오위즈, 증시 폭락에도 12% 급등… 신작 ‘P의 거짓’ 3관왕 [마감 시황]
게임 포털사이트 피망(Pmang)을 통해 1인칭 슈팅 게임(FPS‧First-person shooter), 액션 역할 수행 게임(RPG‧Role Playing Game) 등 다양한 장르 게임을 선보이고 있는 국내 대표 게임 개발 업체 ‘네오위즈’(대표...
2022-08-2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전상현의 재테크 톡톡] 디지털 인력 ‘빈익빈 부익부’ 해소해야
주식은 발행된 주식숫자만큼 그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다시 말해 소액으로도 내가 원하는 회사의 주주가 될 수 있는 좋은 투자 수단이다. 이런 주식시장에 최근 여러 이유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탈하고 있어 이 부...
2022-08-29 월요일 | 전상현
넥슨게임즈, 주가 16% 급락… “신작 기대 못 미쳐” [마감 시황]
국내 대표 게임 개발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 주가가 16% 넘게 급락했다. 신작이 기대에 못 미치고 게임 접속이 안 된다는 이용자 반응이 이어지면서다. 최근 한 달간 8% 정도 상승하는 등 주가 상승 기대감이...
2022-08-25 목요일 | 임지윤 기자
풍원정밀, 스마트폰 부품 양산 본격화에 주가 14%↑ [마감 시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s) 증착용 메탈 마스크(Metal Mask) 제조업체인 ‘풍원정밀’(대표 유명훈) 주가가 급상승했다. 올해 말부터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부품 양산이 본격화하면서 큰...
2022-08-2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