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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회사채 발행, 연초효과 지속 전월비 19%↑…주식 발행 84%↓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3-28 08:22

금감원, 2023년 2월중 기업 직접금융 조달실적

2023년 2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 자료제공= 금융감독원(2023.03.28)

2023년 2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 자료제공= 금융감독원(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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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올해 2월 회사채는 연초효과가 지속되며 전월 대비 발행규모가 증가했다.

주식은 기업공개(IPO) 증가에도 불구하고 유상증자 실적이 없어 전월 대비 발행규모가 감소했다.

기업어음(CP), 단기사채 모두 전월대비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닫기이복현기사 모아보기)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3년 2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28일 발표했다.

2월 중 주식 발행규모는 11건, 2381억원으로 전월(9건, 1조 4881억원) 대비 84% 줄었다.

기업공개는 11건, 2381억원으로 전월(6건, 1380억원) 대비 금액 기준 72.5% 늘었다.

11건 모두 중소기업 및 기업인수목적회사의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였다. 구체적으로 꿈비, 센즈랩, 제이오, 이노진, 바이오인프라, 나노팀, 자람테크놀로지, 미래에셋비전기업인수목적2호, 유안타제13호기업인수목적, 삼성기업인수목적8호, 하나26호기업인수목적 등이다.

유상증자는 2월중 발행 실적이 없어 전월 대비 100% 감소했다.

2월중 회사채 발행규모는 20조 127억원으로 전월(16조 8923억원) 대비 18.5% 증가했다. SK하이닉스(1조 3900억원), 국민은행(1조 600억원), 신한은행(7900억원), 우리은행(6967억원), 메리츠캐피탈(6100억원), KB금융지주(6000억원), 신한카드(5700억원), 현대캐피탈(5400억원), 케이비증권(5400억원) 등이다.

일반회사채는 74건, 8조 4240억원으로 전월(51건, 6조 1289억원) 대비 금액 기준 37.4% 증가했다.

2월 들어 운영자금의 비중이 줄고 차환·시설자금 비중이 증가하였으며, 중기채 위주의 발행이 지속됐다. AA등급 이상 우량물 중심으로 발행했다.

금융채는 124건, 10조 6317억원으로 전월(162건, 10조 5604억원) 대비 0.7% 늘었다.

금융지주채가 8건, 1조 8000억원으로 전월(10건, 1조 5500억원) 대비 16.1% 증가했고, 은행채가 18건, 3조 3667억원으로 전월(9건, 2조 2204억원) 대비 51.6% 증가했다.

반면 기타금융채는 98건, 5조 4650억원으로 전월(143건, 6조 7900억원) 대비 19.5% 줄었다. 신용카드사·할부금융사는 감소한 반면, 증권회사는 증가했다.

ABS(자산유동화증권)은 71건, 9570억원으로 전월(27건, 2030억원) 대비 371.4% 증가했다.

2023년 2월말 전체 회사채 잔액은 627조 5913억원으로 전월(625조 6408억원) 대비 0.3% 늘었다. 일반회사채는 순발행을 지속했다.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 등록·집계 기준 2023년 2월중 CP 발행실적은 총 29조 4151억원으로 전월(34조 376억원) 대비 13.6% 감소했다.

일반CP는 17조 8241억원으로 전월 대비 23.0% 줄었고, PF-ABCP는 2조 8921억원, 기타ABCP는 8조 6989억원으로 전월 대비 각각 9.8%, 5.3%씩 증가했다.

2023년 2월말 CP 잔액은 213조 1398억원으로 전월(218조 1886억원) 대비 2.3% 줄었다.

단기사채는 총 64조 6949억원으로 전월(65조 781억원) 대비 0.6% 감소했다.

PF-AB단기사채는 14조 2183억원으로 전월 대비 9.5% 줄었다.

일반단기사채는 41조 1289억원, 기타AB단기사채는 9조 3477억원으로 전월 대비 각각 2.2%, 2.6%씩 증가했다.

2023년 2월말 단기사채 잔액은 68조 3405억원으로 전월(73조 7067억원) 대비 7.3% 줄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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