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 CES서 40여개 탄소감축 기술 동시에 선보인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2-18 22:26

SK그룹(회장 최태원)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3’에서 ‘탄소 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관계사 제품과 기술들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사진=SK그룹.

SK그룹(회장 최태원)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3’에서 ‘탄소 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관계사 제품과 기술들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사진=SK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SK그룹(회장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3’에서 ‘탄소 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관계사 제품과 기술들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또한, SK가 지분을 투자하거나 협력관계에 있는 미국 현지 파트너 사들도 대거 참여해 SK 계열 ‘글로벌 넷 제로 연합’의 기술 역량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된다.

SK그룹은 18일 SK㈜ 등 8개 계열사와 미국 소재 10개 파트너 사들이 함께 CES 2023(1월 5~8일)에 참가해 ‘행동’(Together in Action, 함께 더 멀리 탄소 없는 미래로 나아가다)을 주제로 한 전시관을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CES 2022에 참가했던 SK㈜, SK이노베이션, SK E&S,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에코플랜트 등 6개 사 외에 SKC, SK바이오팜 등 2개 사가 새로 참여한다. 또한, 이들의 글로벌 파트너 사인 테라파워(Terra Power), 플러그파워(Plug Power), 플라스틱 에너지(Plastic Energy) 등이 참여한다.

SK 전시관은 크게 두 개 구역(Zone)으로 구분된다. 첫번째 구역(‘Futuremarks’)에서는 인류가 기후 변화의 위기에 맞서 제대로 ‘행동’을 하지 않았을 때 해수면 상승 등으로 직면할 수 있는 암울한 미래상을 미디어 아트 기술 등을 활용해 실감나게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진 두번째 구역(‘SK, Around Every Corner’)에서는 SK 계열사와 파트너 사들이 이미 상용화했거나 조만간 상용화할 탄소 감축 에너지 기술과 솔루션 등으로 구현할 수 있는 미래 도시 모습을 보여준다.

SK 관계자는 “지구촌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탄소 감축 행동에 나섰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 마주할 수 있는 두 가지 미래상을 관람객들이 극명하게 비교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앞서 SK그룹은 올해 1월 열린 ‘CES 2022’에서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의 1%(2억톤)를 줄이겠다고 공표하고, SK의 ‘탄소 감축 여정’에 함께 하자는 의미에서 ‘동행’을 전시관 주제로 삼았다. ‘CES 2023’에서는 탄소 감축 로드맵을 실행에 옮기는데 필요한 ‘행동’을 화두로 정했다.

SK가 이번에 파트너 사들과 함께 선보이는 친환경 기술·제품은 40여개에 이른다. 전기차 배터리, 수소, 고효율 반도체, 폐기물 에너지화, 탄소포집·저장·활용(CCUS), 소형모듈원자로(SMR), 도심항공교통(UAM),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기술이 전시된다. 이 가운데 현재 상용화한 전기차 배터리 중 가장 빠른 충전 속도를 자랑하는 SK온의 SF배터리(Super Fast Battery)는 CES 2023 최고 혁신상(내장기술 분야)을 최근 수상했다. 국내 배터리 업계가 CES 최고 혁신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는 이들 탄소 감축 제품·기술이 일상화한 가상의 생활공간을 ▲ 친환경 모빌리티(Clean Mobility) ▲ 탄소 없는 라이프스타일(Zero Carbon Lifestyle) ▲ 폐기물 자원화(Waste to Re-sources) ▲ 에어 모빌리티(Air Mobility) ▲ 미래 에너지(Future Energy) 등 총 6개 구역으로 나누어 선보일 예정이다.

SK그룹 관계자는 “SK는 ‘넷 제로(Net Zero)’를 에너지 전환 시대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보고 다양한 친환경 기술 및 솔루션 개발을 해왔다”며 “내년 CES에서 관련 기술의 현재와 미래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중국 사로잡은 ‘코딩 천재ʼ…벤처 생태계 육성에 앞장 1974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난 권혁빈 스마일게이트그룹 최고비전제시책임자(CVO)는 학창 시절 과학자를 꿈꾸던 소년이었다. 명문 상산고를 졸업하고 서강대 전자공학과(92학번)에 진학했다. 대학 시절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몰두하며 엔지니어로서 역량을 키웠다.권혁빈 CVO는 서강대 전자공학과 내에서도 ‘몰입형 개발자’로 통하며, 대학생 최고 코딩 인재 집단이었던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멤버십(8기)에 발탁됐다. 당시 멤버십은 엔지니어 지망생들에게는 삼성전자 등 안정적 대기업으로 가는 엘리트 코스였다.하지만 권혁빈 CVO는 안정적 미래 대신 개인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벤처 창업을 선택했다. 1999년 대학 졸업 직후 그는 e러닝 맞 2 LG전자 116% 뛸 때 LG디스플레이 -30% 왜? [정답은 TSR] LG전자(대표 류재철)와 LG디스플레이(대표 정철동) 주가 흐름이 올해 들어 크게 엇갈렸다.LG전자는 TV를 비롯한 기존 사업 영향력이 낮아지는 가운데 전장·공조·플랫폼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 반면, LG디스플레이는 OLED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고 있지만 애플 등 주요 고객사 수요와 가격 정책에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한국금융신문이 기업 데이터 플랫폼 딥서치를 활용해 2024년 1월 2일부터 2026년 9월 18일까지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총주주수익률(TSR)을 산출했더니 LG전자가 110.6%를 기록한 반면 LG디스플레이는 -25.8%에 그쳤다.TSR는 주주가 일정 기간 주가 차익과 배당 등으로 얻을 수 있는 수 3 HD한국조선해양 ‘바다 위 발전소’도 짓는다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이 미국선급(ABS)으로부터 100MW급 부유식 발전설비(BMPP) 기본인증(AIP)을 획득하며 전력 인프라 시장에 진출한다.조선업과는 별개로 축적해온 육상 발전용 엔진 기술과 해양 설계 역량을 결합해 튀르키예 카르파워십이 오랫동안 선점해온 부유식 발전선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바다 위 발전소’ BMPP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ABS로부터 100MW급 BMPP에 대한 AIP를 획득했다. AIP는 새로운 설계 개념이 선급 규칙과 기술 기준에 비춰 실현 가능한지를 초기 단계에서 검토하는 절차다.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HD한국조선해양은 부유식 발전설비 기본 개념설계, 전기 단선도, 복원성 검토 등 핵심 설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