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보험 이슈] 삼성생명 암보험 미지급 등 징계 확정 지연 外
삼성생명 암보험 미지급 징계수위 확정이 지연되고 있다. 금융위원회에서는 암보험금 미지급 외에 법적으로 살펴볼 사안이 많아 하나하나 살펴보고 있다는 입장이다.9일 보험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2021-05-0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포스코건설, 자연분해 비산먼지 저감제 개발 성공
포스코건설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줄일 수 있는 자연분해되는 비산먼지 저감제 개발에 성공했다.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도로미세먼지연구단’에 소속된 포스코건설은 2019년부터 건설현장 비산...
2021-05-0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 ESG 경영위원회 신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ESG 경영과 투자에 힘을 싣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ESG 경영위원회 구성과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한 ‘ESG 경영위원회 규정’을 7일...
2021-05-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생명, 1만원 온라인 변액보험 선봬
미래에셋생명이 변액보험을 온라인 시장에 적합하도록 보완한다.미래에셋생명은 온라인채널의 변액저축보험과 변액연금보험 2종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방안으로...
2021-05-07 금요일 | 임유진 기자
고정욱 롯데캐피탈 대표, 공익 캠페인 참여…사회공헌 활동 실천 이어가
고정욱 롯데캐피탈 대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정욱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교통안전 표어와 회사의 고객가치 슬로건을 안내하는 인증 사진을 회사 홈페이...
2021-05-0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글로벌 기관투자자, 한국 등 아시아 ESG 개입 거세질 것" -전경련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기업에 주주권을 행사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SG 관련 이슈에 적극 개입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전국경제연합회는 7일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 뱅...
2021-05-0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한은행, 4000억 원화 ESG 후순위채 발행
신한은행은 4000억원 규모의 원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후순위채권(조건부 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녹색 채권 형태로 발행됐다. 10년 만기물로, 발행금리는 10년 만기 국고채 민평...
2021-05-06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5억달러 조건부자본증권 발행…역대 최저 금리
신한금융지주가 역대 최저 금리로 외화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Additional Tier1·AT1)을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4일 5억달러 규모의 바젤3 적격 AT1을 글로벌 역대 최저금리로 발행했다고 6일 ...
2021-05-06 목요일 | 임지윤 기자
SK텔레콤, 인적분할 이어 자사주 소각…주가 부양 ‘속도’
SK텔레콤이 2조6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전량 소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사주 소각으로 그간 제기됐던 신설회사(투자회사)와 ㈜SK의 합병 계획은 차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SK텔레콤은 4일 이사회를 열고 2조...
2021-05-0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KDB생명·초록우산 어린이재단·집꾸미기, '꿈꾸는 공부방' 조성
KDB생명이'꿈꾸는 공부방'을 조성했다.KDB생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집꾸미기와 손잡고 배려 계층 아동들의 주거 환경 개선과 ‘꿈꾸는 공부방’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KDB생명은 협약식...
2021-05-04 화요일 | 임유진 기자
SK네트웍스, 1분기 영업이익 기대치 하회…"홈·모빌리티 투자 지속"
SK네트웍스가 올해 1분기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장기화한 코로나19가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핵심사업으로 자리잡은 자동차·가전 렌털 사업에 대해 투자를 집중한다는 계획이다.4일 SK네트웍스는...
2021-05-0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키움운용, TCFD 지지선언 및 CDP 서명…ESG 강화
키움투자자산운용이 기후변화 대응 국제권고안에 지지선언을 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키움운용은 4일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에 대한 지지선언과 탄소정보공개프로...
2021-05-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DL이앤씨, 국내 건설사 최초 TCFD 가입
DL이앤씨(마창민 대표)가 국내 건설사 최초로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서포터즈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DL이앤씨는 탄소 저감, 기후변화와 관련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관련한 이슈에 선제적...
2021-05-04 화요일 | 김관주 기자
롯데건설, ‘제1회 기술혁신 공모전’ 실시
롯데건설(하석주 대표이사)이 기술경쟁력 우수기업 발굴·상생 협력을 위해 ‘제1회 롯데건설 기술혁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롯데건설이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공모전을 통해 미래 건설산업...
2021-05-04 화요일 | 김관주 기자
트러스톤운용, ESG레벨업 펀드 출시 3개월 수익률 15%
트러스톤자산운용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인 '트러스톤 ESG레벨업 펀드'가 출시 3개월만에 수익률 15%를 기록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3일 "지난 1월 29일 출시한 트러스톤 ESG레벨업펀드 수익률이 지난 ...
2021-05-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협회장이 뛴다]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퇴직연금 등 국민자산 증식 지원 역할 적극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은 국민자산 증식에 자본시장이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힘을 싣고 있다. 4일 금투업계에 따르면, 금투협은 2021년 2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의 변화된 환경에 맞춰 '뉴 비전(NEW VIS...
2021-05-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SK텔레콤, 2조6000억 규모 자사주 소각…“주주가치 극대화”
SK텔레콤이 약 2조6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869만주를 전격 소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실상 기존 보유 자사주 전량에 해당하는 규모다. 소각 예정일은 5월 6일이다. SK텔레콤은 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사주 8...
2021-05-0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GS건설, 올해 신사업부문 매출 1조 ‘정조준’…허윤홍 사장 리더십 주목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사장(사진)을 필두로 한 GS건설의 신사업 부문이 올해 ‘매출 1조 원 달성’을 정조준하고 있다. 지난해 GS건설의 신사업부문은 글로벌 모듈러 업체인 폴란드 ‘단우드’사와 영국 엘리...
2021-05-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인카금융서비스, 올해 22기 대졸 신입 16명 채용 완료
독립보험대리점(GA) 인카금융서비스가 올해 22기 대졸신입 16명 채용을 완료했다.독립보험대리점(GA) 인카금융서비스는 210여명 지원자 중 2021년 22기 대졸신입공채 직원 16명 채용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인카금...
2021-05-0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협회장이 뛴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ESG경영 동참…‘ESG경영위원회’ 설치 추진
저축은행업계는 대표적인 서민금융 기관으로서 올해도 햇살론 등 정책 서민금융상품 공급을 중심으로 중저금리 자금공급을 통해 중소기업과 서민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은 환경...
2021-05-0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협회장이 뛴다]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헬스케어 등 업계 미래성장동력 발굴 분주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이 헬스케어 서비스 등 업계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정희수 생보협회장은 작년 12월 취임 이후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
2021-05-0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