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차, 무료 자동차 살균 시행 '코로나19 예방'
현대차그룹이 '특별 무상 차량 항균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차량 실내 소독제 도포, 운전대·변속기·대시보드 스프레이 소독 등으로 구성됐다.현대차는 오는 27일부터 3월중순까지...
2020-02-2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코로나19에도 현대차·기아차 호실적 전망…"생산차질 영향 제한적"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올 1분기 코로나19 발발에 따른 생산차질 이슈에도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호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올해 부활을 노리는 중국사업은 부진을 쉽게 털어내기 힘들어 보인...
2020-02-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저소득층 中高 야구유망주 장학금 지원…접수마감 3월13일
타이거즈 러브투게더가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야구유망주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퓨처스타 프로젝트' 신청접수를 오는 3월13일까지 받고 있다고 24일 알렸다.퓨처스타 프로젝트는 경제적 상황으로 선수생활이 어렵...
2020-02-2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중단…"정부기준 미달, 가격변동 불가피"
기아자동차가 4세대 쏘렌토 하이브리드(HEV) 사전계약을 중단했다.기아차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신형 쏘렌토HEV가 정부 에너지 소비효율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친환경차 세제 혜택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다"면서...
2020-02-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대형화 바람 탄 SUV, 쏘렌토·XM3 "동급 비교 거부"
국내 SUV 시장에서 차급 대형화 경쟁이 불붙었다. 기아차와 르노삼성은 다음달 출시를 앞둔 쏘렌토와 XM3를 통해 "지금까지와 다른 새로운 시장을 만들겠다"면서 잔뜩 벼르고 있다.기아차는 국내 중형SUV 대표주자 ...
2020-02-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도 놀란 하이브리드SUV 열풍…쏘렌토 풀체인지, 첫날 1만8800대 예약
하이브리드(HEV)엔진을 추가한 기아 쏘렌토 4세대 풀체인지 모델이 국내 사전계약 첫날 기록을 새로 썼다.기아자동차는 지난 20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신형 쏘렌토가 첫날에만 1만8800대가 계약됐다고 21일 밝혔다.이...
2020-02-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유럽서 전기차 확장 나선 현대차·기아차…코나·니로가 '선봉'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올해 유럽에서 본격적인 전기차 판매 확대에 나선다. 그간 판매 마진이 남지 않는다는 이유로 전기차 물량 확장에 다소 소극적이었던 것과 다른 모습이다.이유는 시장 상황이 변했기 때문...
2020-02-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차, 도로상황 판단해 자동변속하는 신기술 개발 성공
현대차·기아차가 자동차가 알아서 도로상황을 파악하고 기어를 바꾸는 기술을 개발했다. 운전자 성향에 따라 변속 모드를 바꿔주는 기존 '스마트 모드'에서 한 발 나아간 것이다. 회사는 연비향상과 운전 피로도 감...
2020-02-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쏘렌토 풀체인지에 추가될 첨단 안전·편의 사양은
4세대 쏘렌토에는 현대차그룹이 개발한 안전사양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이 최초로 들어간다. 17일 기아차는 신형 쏘렌토 사전계약 돌입과 함께 차량에 탑재될 신규 안전·편의사양을 공개했다.현대차·기...
2020-02-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4세대 쏘렌토 디젤, 빠르고 효율적인 새 변속 기술 무장
기아자동차가 19일 6년만에 풀체인지되는 '4세대 쏘렌토' 제원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4세대 쏘렌토는 효율성을 끌어올린 새 변속기 탑재와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가 가장 큰 특징이다.신형 쏘렌토는 2L와 2...
2020-02-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쏘렌토 풀체인지, 과묵하지만 새롭게
기아자동차가 17일 4세대 쏘렌토 풀체인지 모델 내·외부 이미지를 공개하고 디자인 방향성을 소개했다. 기아차는 신형 쏘렌토 디자인 콘셉트를 '경계를 넘는 시도(보더리스 제스처)'라고 밝혔다. 중형·SUV라는 기존...
2020-02-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차기 의장은 정의선?…이사회에 쏠린 눈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르면 이번주 이사회를 열어 오는 3월 주총·이사회에 올릴 안건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정몽구 회장이 다음달 사내이사 겸 이사회 의장직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어 재선임 여부에 ...
2020-02-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기아차, 르노-GM 전기차에 자신만만 맞대응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19년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국산·수입 전기 승용차는 전년 대비 8% 증가한 총 3만2052대다.이 가운데 국내 생산되는 현대차·기아차 모델이 2만3219대다. 산업부 데이터에 집계되지 않는...
2020-02-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4세대 쏘렌토, 휠베이스 늘려 실내공간 확보…내수 6.2만대 '부활' 목표
기아차에 따르면 내달 출시를 앞둔 '중형SUV 4세대 쏘렌토'는 휠베이스가 2815mm에 이른다.기존 3세대 쏘렌토 대비 35mm 증대됐다. 동급 경쟁차 현대 싼타페(2765mm)과 르노삼성 QM6(2705mm)와 비교하면 50mm·110mm...
2020-02-1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車, 지난달 수출액 -22%…"SUV·친환경차 판매는 긍정적"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올해 1월 한국 자동차 수출액이 전년동월대비 22.2% 감소한 28억5000만 달러로 잠정집계 됐다고 14일 밝혔다.지역별 수출액은 양대시장인 북미와 유럽연합이 각각 13%·35%씩...
2020-02-1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미국서 안전성 입증…일본차와 '박빙'
현대차·기아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성을 입증하고 있다.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는 올해 충돌 평가에서 TSP+ 등급 23개와 TSP 64개 차량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TSP+는 가장 높은 등급으로 가장 안전...
2020-02-1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코로나19 국내기업 영향…자동차·반도체 '제한적' 유통 '부정적' 항공·호텔 '직격탄'
중국에서 발발한 코로나19로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될 국내 산업은 항공·호텔일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반면 공장가동 일시 중단 등 이슈를 겪은 반도체·자동차 업계에 미치는 단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
2020-02-1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GV80 미국 론칭 앞둔 제네시스, 렉서스 추월하고 JD파워 내구품질 1위 '호재'
제네시스가 미국에서 일본 럭셔리 브랜드 렉서스를 제치고 소비자 품질 만족도 1위에 올랐다. GV80 현지 출시를 앞둔 만큼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제네시스는 미국 JD파워 '2020년 내구품질조...
2020-02-1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전기차 보조금 신청 내주 돌입…충전요금 인상-신차 일정 꼼꼼히
오는 17일 서울시가 2020년 전기차 보조금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서울은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약 1만대(민간 8900대) 전기차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전기차와 관련해 올해 정부정책과 완성차 기업들의 사업계...
2020-02-1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올해 주총부터 전자투표제 도입…"주주권리 보장"
현대차그룹이 올해 모든 상장 계열사에 전자투표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현대차그룹 상장사는 총 12개다. 현대차, 기아차, 현대제철,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현대위아, 현대로템, 이노션, 현대오토에버...
2020-02-1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상용 전기밴 시장 '정조준'…미국 카누에 전략투자
현대차그룹을 이끄는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상용 전기차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12일 현대차·기아차, 해외 언론 등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와 전략적 협력...
2020-02-1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쏘렌토 풀체인지, 렌더링 공개…돋보이는 직선美
기아자동차가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4세대 쏘렌토' 렌더링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신형 쏘렌토 전면부는 신형 K5 보다는 K7프리미어와 셀토스를 더 닮아있다.구체적으로 K5는 전면 그릴이 ...
2020-02-1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디자인 경영 2.0…非자동차 대거 수상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사진)이 주도하는 디자인 혁신성과가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 퍼지고 있다.11일 현대차는 독일 '2020 iF 디자인상'에서 ▲개방형 라스트마일 플랫폼 '제트' ▲전동킥보드 콘셉트 'EPV01'...
2020-02-1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