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대 아반떼 풀체인지, 티저 공개…삼각형 더 날카롭게
현대자동차가 5년만에 완전변경 되는 7세대 '올 뉴 아반떼'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7세대 아반떼는 현대기아차 3세대 플랫폼(I-GMP)를 토대로 설계됐다. 지난해 8세대 쏘나타에 첫 적용된 것으로, 특히 휠베...
2020-03-1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노년층이 이끄는 '작은차' 소비…기아차, 맞춤형 할인 전개
기아자동차가 60세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자동차 구매 상품을 준비했다.기아차는 3월말까지 안전운전 지원금(20만원), 특별금리, 건강검진권 등이 포함된 '골든 에이지 프로모션'...
2020-03-1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박한우 기아차 신차 저력 코로나 악재 뚫어
텔루라이드·셀토스 등 내놓는 신차마다 흥행몰이에 성공한 기아자동차에게는 ‘코로나19’ 사태가 특히나 달갑지 않다.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골든 사이클’이라고 부르는 핵심 RV(SUV·미니밴) 신차출시를 통해 ...
2020-03-0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4세대 쏘렌토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회사가 부담" 박한우 기아차 사장 '결단'
기아자동차가 친환경차 인증에 실패한 '4세대 쏘렌토 하이브리드'에 대한 해당 세제혜택을 전액 보상한다.박한우 기아차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쏘렌토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고객에게 친환경차 세제...
2020-03-0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GV80 가솔린, 미국에서는 5800만원부터…2.5-3.5L 터보 장착
제네시스가 울산공장에서 생산돼 수출되는 'GV80 가솔린' 미국 가격을 공개했다. 한국 출시도 앞둔 모델인 만큼 국내 출시가를 대략적으로 가늠해 볼 수 있다. 제네시스 북미법인은 4일(현지시간) GV80 출시가격을 공...
2020-03-0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캐피탈, 코로나19 개인사업자 지원 차량 구매 프로그램 마련
현대캐피탈이 개인사업자 지원 위한 차량 구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현대캐피탈은 기아자동차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의 차량 구매 부담을 낮추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굿스타...
2020-03-0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기아 K9, 3월에 사면 휴테크 안마의자 3년간 무료렌탈
기아자동차가 준대형세단 K9에 안마의자 구독 서비스를 결합한 3월 특별구매 프로그램 '프리미엄 릴렉스'를 5일 소개했다.3월 한달 간 K9을 출고하면, 휴테크 고급 안마의자 '카이 S7 브론즈 골드' 36개월 무료구독권...
2020-03-0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차, 지난달 미국서 고성장세 지속…GV80 북미 예약실적 6000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달 한국·중국 판매실적 크게 감소한 현대차·기아차가, 미국에서만큼은 여전한 판매동력을 유지하고 있다.현대차·제네시스·기아차에 따르면 3사는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전년동기대비 18...
2020-03-0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XM3, 셀토스 뛰어넘는 초반 열기…사전계약 5500대
르노삼성자동차는 'XM3' 사전계약 실적이 지난 3일까지 12영업일만에 5500대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경쟁차량으로 꼽히는 소형SUV 1위 기아차 '셀토스' 지난해 사전계약 실적이 8일·3000여대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2020-03-0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개인사업자가 모닝·레이·카니발·봉고 사면 초기 월납임금 면제…기아차 3월 특별조건
기아자동차가 3월 한 달간 개인사업자를 위한 특별 구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모닝, 레이, 카니발, 봉고 등 사업자 비중이 높은 4종 차량에 대해 초기 6개월 월 납임금이 없는 상품이다.해당 구매프로그...
2020-03-0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새 전기차 콘셉트 '프로페시' 온라인서 발표
현대자동차가 제네바모터쇼에서 예정됐던 전기차 콘셉트카 '프로페시' 공개발표를 강행하기로 했다. 단 유럽에서도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온라인을 통해서만 진행한다.3일 제네바모터쇼 주최...
2020-03-0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종합] 코로나19 자동차 내수 직격…완성차 업계, 신차 출시 '전전긍긍'
국내 완성차 업계가 코로나19로 인한 생산차질과 얼어붙은 내수시장에 울상을 짓고 있다. 2일 현대·기아·쌍용·한국지엠·르노삼성 등 발표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개사가 국내외 시장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11%...
2020-03-0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아쉽다"…K5·K7·셀토스, 코로나19에 '씁쓸'
기아자동차는 올해 2월 국내·해외 시장에서 전년동월대비 5% 감소한 18만7844대를 팔았다고 2일 밝혔다.특히 '코로나19' 타격을 직접 맞은 한국·중국에서 부진이 컸다는 설명이다.국내 판매는 13.7% 줄어든 2만868...
2020-03-0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홀로그램 내비 첫 탑재, G80일까 GV70일까
자동차 게임 화면처럼 각종 차량·도로정보가 전면 유리창에 펼쳐지는 현실이 올해 국산차에서도 실현될 전망이다. 27일 현대모비스가 "AR HUD(증강현실 헤드업디스플레이)"라고 부르는 이 기술을 "2017년 개발을 완...
2020-02-2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정송주 기아차 부장, 15년 연속 '연간 판매왕' 등극
정송주 기아자동차 망우지점 영업부장(49, 사진)이 2019년 기아차 최다판매를 달성했다. 2006년부터 15년간 판매왕 자리를 지킨 대기록이다.기아차는 27일 지난해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 명단을 공개했다.정 부장은 ...
2020-02-2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전자투표 도입 확산…예탁원·미래대우·삼성증권 플랫폼 경쟁
주요 대기업들의 전자투표제 도입이 확산하고 있다. 전자투표는 주주들이 주총장에 직접 가지 않아도 인터넷으로 전자투표시스템에 접속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
2020-02-26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 현대제철 사내이사직 사임…자동차 체질전환에 집중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제철 사내이사 임기만료를 1년 앞두고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이를 두고 정 부회장이 자동차사업 고도화 작업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드러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
2020-02-2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차, 무료 자동차 살균 시행 '코로나19 예방'
현대차그룹이 '특별 무상 차량 항균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차량 실내 소독제 도포, 운전대·변속기·대시보드 스프레이 소독 등으로 구성됐다.현대차는 오는 27일부터 3월중순까지...
2020-02-2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코로나19에도 현대차·기아차 호실적 전망…"생산차질 영향 제한적"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올 1분기 코로나19 발발에 따른 생산차질 이슈에도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호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올해 부활을 노리는 중국사업은 부진을 쉽게 털어내기 힘들어 보인...
2020-02-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저소득층 中高 야구유망주 장학금 지원…접수마감 3월13일
타이거즈 러브투게더가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야구유망주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퓨처스타 프로젝트' 신청접수를 오는 3월13일까지 받고 있다고 24일 알렸다.퓨처스타 프로젝트는 경제적 상황으로 선수생활이 어렵...
2020-02-2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중단…"정부기준 미달, 가격변동 불가피"
기아자동차가 4세대 쏘렌토 하이브리드(HEV) 사전계약을 중단했다.기아차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신형 쏘렌토HEV가 정부 에너지 소비효율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친환경차 세제 혜택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다"면서...
2020-02-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대형화 바람 탄 SUV, 쏘렌토·XM3 "동급 비교 거부"
국내 SUV 시장에서 차급 대형화 경쟁이 불붙었다. 기아차와 르노삼성은 다음달 출시를 앞둔 쏘렌토와 XM3를 통해 "지금까지와 다른 새로운 시장을 만들겠다"면서 잔뜩 벼르고 있다.기아차는 국내 중형SUV 대표주자 ...
2020-02-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도 놀란 하이브리드SUV 열풍…쏘렌토 풀체인지, 첫날 1만8800대 예약
하이브리드(HEV)엔진을 추가한 기아 쏘렌토 4세대 풀체인지 모델이 국내 사전계약 첫날 기록을 새로 썼다.기아자동차는 지난 20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신형 쏘렌토가 첫날에만 1만8800대가 계약됐다고 21일 밝혔다.이...
2020-02-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