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탄력 예상되는 하반기 증시, ‘Go’ 외쳐도 될까? (3)] 하반기 증시 지붕 다시 뚫을까? 거침없는 질주 예상
코스피 종합지수가 5개월 만에 장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강세장의 지속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증권업계는 올해 하반기 성장주 중심의 실적 장세가 이어지면서 지수가 3700선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
2021-07-04 일요일 | 김민정 기자
[상승탄력 예상되는 하반기 증시, ‘Go’ 외쳐도 될까? (2)] 다가오는 금리상승기…투자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최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금리 발표직후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처음으로 꺼내면서 ‘저금리 터널’이 점차 끝을 고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금융권 일각에서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
2021-07-04 일요일 | 임지윤, 김경찬 기자
[상승탄력 예상되는 하반기 증시, ‘Go’ 외쳐도 될까? (1)] 하반기, 테이퍼링 본격화 예상…주식비중 확대 기회될 듯
승부처가 될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KOSPI를 포함한 글로벌 증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경제활동 정상화, 양호한 기업실적, 미국의 경기부양책 등의 영향으로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2021-07-04 일요일 | 김민정 기자
[Editor’s Q&A] IRP(개인형 퇴직연금) 활용 TIP
Q1 : IRP가 뭐예요?IRP(개인형 퇴직연금)는 근로자가 퇴직하지 않았어도 자신명의의 퇴직계좌를 만들어 연금 등 노후자금을 운영하는 제도입니다. 특히 근로자가 회사를 옮길 때 과거에는 퇴직금을 받아서 바로 사용...
2021-07-04 일요일 | 허과현 기자
[IR Room-제주맥주] 한국 대표 맥주회사 입지 구축
국내 대표 크래프트(수제) 맥주 전문기업 제주맥주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제주맥주는 연평균 43.8%에 달하는 성장률을 기록하는 수제맥주 시장에서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어 한국을 대표하는 맥주 회사로 도약...
2021-07-03 토요일 | 홍승빈 기자
[Money Plus] 세대별 재무목표 자금 관리법
자신이 이루고 싶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재무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미리미리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이때 가장 먼저 할 일은 본인의 현재 수입과 고정 지출, 여유자금을 파악하는 재무상...
2021-06-30 수요일 | 편집국
[재테크 톡톡] 세제혜택과 함께하는 뉴딜 인프라펀드
2020년 9월 정부는 시중의 유동성을 생산적 부분으로 유도하고, 국민들과 성과를 공유하고자 한국판 뉴딜펀드 조성을 발표했다. 뉴딜펀드는 앞으로 AI, 미래자동차, 스마트 시티 등에 투자해 코로나로 인한 사회변화...
2021-06-30 수요일 | 편집국
[트렌드]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알뜰혜택 지닌 ‘꿀’카드는?
월 수입이 보통 200만원 내외인 사회초년생들에게 알맞은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대중교통요금과 공과금 등 고정비 결제 시 혜택을 주는 카드와 전월 실적이 20만원 이하인 카드 등 사회초년...
2021-06-30 수요일 | 신혜주 기자
[포커스] 나도 ‘주린이’…변액보험으로 시작해볼까
주식시장 활황, 금리상승 등으로 변액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변액보험은 계약자가 낸 보험료 일부를 수익성 높은 유가증권에 투자해 수익금을 계약자에게 나눠주는 보험 상품이다. 사실 그동안 변액보험...
2021-06-3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핀크, 금융 SNS ‘리얼리’ 내 메시지(DM) 기능 추가
핀크가 금융 SNS ‘리얼리(Real:Re)’에 1대1 메시지 전송 기능을 추가했다. 직접 메시지(DM) 기능 도입을 통해 편의성을 제고하고, SNS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리얼리’는 다양한 사람들이 보유하고 있는...
2021-06-2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서금원, 특성화고 학생 위한 ‘취업캠프’ 열어
서민금융진흥원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조기 취업 지원을 위한 ‘2021 온라인 원스톱 취업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취업캠프를 위해 서금원은 교육부와 협업해 36개 특성화고에서 학...
2021-06-23 수요일 | 임지윤 기자
단기간에도 금리 혜택 '파킹통장'…주식 열풍에 MZ세대 ‘인기’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 단기간으로 대기자금을 운영할 수 있는 파킹통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소위 돈 있는 5060세대의 전유물이었던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MZ세대로 이어지면서, 젊은세대 사이에서 파킹통장에 대한...
2021-06-18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장태민 칼럼) 코인 부부
그들은 퇴근해 집에 들어오면 먼저 노트북을 연다. 부부는 집에 도착해서 퇴근 인사를 나누는 둥 마는 둥 노트북 뚜껑을 열어 업비트나 빗썸의 시세를 확인한다. 어느새 퇴근 후 암호화폐 '단타'를 치는 행위는 그들...
2021-06-15 화요일 | 장태민
산업은행, ‘KDB토스적금’ 출시...최대 연 4.0% 금리
산업은행은 14일 토스뱅크의 모회사, 핀테크 비바리퍼블리카와 제휴해 ‘KDB토스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 ‘토스’ 서비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맺은 ‘핀테크 기술협력과 금융‧비금융...
2021-06-15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계좌 확보 치열…증권사 ISA 선점 경쟁 ‘혈투’
국내 주식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머니무브’에 맞춰 ISA 계좌이전부터 신규 유치까지 ‘쌍끌이’에 나선 증권사들의 시장 점유율 경쟁이 치열하다...
2021-06-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권영탁의 핀테크 이야기] “MZ세대가 주도하는 트렌드의 룰(Rule)”
‘돈쭐내다’라는 신조어가 대세다. 돈쭐은 사회의 귀감이 되는 점포 또는 업체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해주자는 역설적 의미로 쓰인다. 실제로 한 생수 업체가 내놓은 무라벨 생수가 지난 한 해 동안 총 1,000만개...
2021-06-14 월요일 | 편집국
사회초년생 울리는 종신보험, "저축성 아냐"…소비자경보
“보험설계사가 비과세혜택에 복리이자까지 받는 저축성상품이라고 설명해 가입했습니다. 보험안내자료에도 '저축 + 보험 + 연금'이라고 적혀있어서 초저금리시대에 필요한 재테크 상품이라고 이해했습니다. 그러나 ...
2021-06-08 화요일 | 임유진 기자
[기자수첩] MZ세대 등 돌리게 한 ‘공정’ 빠진 부동산 정책
“주택 가격 급등 등 자산 격차 확대로 계층 사다리가 사라짐에 따라 심리적 불안이 커지면서 MZ세대는 ‘공정성’에 매우 민감하다.”이는 지난달에 나온 금융감독원 ‘MZ세대의 특징과 금융산업에의 시사점’ 내부...
2021-06-0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Culture & Hobby] 너무도 예쁜 위안과 기쁨, 꽃꽂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 코로나19로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꽃에서 위안을 얻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꽃 정기 구독 상품 판매는 전년 대비 몇 배나 급증했고, 온라인에서도 꽃을 쉽게 구매...
2021-06-06 일요일 | 김민정 기자
[Travel Essay] ‘보라섬’으로 유명하지만, 그보다 더 오색찬란한 섬, 신안
신안은 전라남도 남서부 해역 1,000여개 섬으로 이뤄진 군이다. 지도를 펼치니 저마다의 매력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섬이 많다. 태곳적 자연의 모습을 간직한 홍도, 12사도 순례길로 이국적인 풍광을 자랑하는 ...
2021-06-05 토요일 | 김민정 기자
[S-이코노미] 1mm 물과 에너지 흐름 오차도 인정할 수 없다!
“겨울철 한 달간 집을 비우고 중국 출장을 다녀왔다. 아무도 살지 않았지만 80만원 웃도는 난방비를 내야만 했다. 개인 소비자로서는 대응할 방법도 창구도 없었다. 그래서 직접 똑똑한 계량기를 직접 만들어보자 결...
2021-06-05 토요일 | 이근영 기자
[Style] 레저열풍이 연 픽업트럭 시대
올해 들어 국내 자동차 시장에 적재함을 탑재한 픽업트럭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픽업트럭은 법적으로 화물차로 분류되지만, 실제로는 레저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더 큰 짐을 싣기 위해 찾는다. 최근 몇 년간 계속되고...
2021-06-05 토요일 | 곽호룡 기자
[은퇴설계] 미래를 위한 준비, 보험사 헬스케어 서비스로 건강관리·보험료 할인 동시에!
보험사들이 헬스케어 서비스를 속속들이 내놓고 있다. 운동자세를 교정해주거나 걸음 수 측정, 건강식 받기 등 건강관리에 필요한 전반을 보장해준다. 특히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해당 회사 보험료도 기존에 냈던 ...
2021-06-05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