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 악화에 흔들리는 소형 증권사…유진·DB·LS 등 신용도 하방 압력↑
부동산 시장이 불안정해지면서 고위험 자산에 집중해온 소형 증권사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최근 NICE신용평가가 발표한 ‘2025 NICE Credit Seminar’ 자료에 따르면 유진투자증권, DB금융투자, LS증권 등 주요 소...
2025-04-09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송종민 부회장, 대한전선 대표 맡고 1년여만에 보수 급등한 이유
송종민 부회장이 대한전선 대표이사에 오른 지 1년 8개월 만에 보수가 크게 오르며 고액연봉자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5년 채권은행 공동관리절차가 종결된 이후 예외적인 한 차례를 제외하면 대한전선 대표...
2025-04-09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연내 '1호 IMA' '6호 초대형IB'…증권업계 "신속 지정 기대, 경쟁 과열 보완책도 필요" [증권업 기업금융 경쟁력 방안]
9일 발표된 금융위원회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제도 개편안에 따라 올 하반기에 '1호 IMA(종합투자계좌)'와 '6호 초대형IB' 지정이 본격화된다. 특히, 현행 요건으로 지정 받는 것은 올해까지이고 내년부터 보...
2025-04-0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기아, 2029년까지 42조 투자...전기차·SDV·로봇 등에 19조
기아(대표 송호성)가 9일 CEO 인베스터데이를 열고 2029년까지 5년간 42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작년 인베스터데이에서 밝힌 5개년(2024~2028년) 투자 계획보다 4조원 증가한 규모다.42조원 가운데 미래사업에...
2025-04-0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원금지급-실적배당 '1호 IMA' 3분기 신청 접수…한국판 골드만삭스 시동 [증권업 기업금융 경쟁력 방안]
지난 2017년 도입된 종합투자계좌(IMA) 1호가 연내 지정된다. '한국판 골드만삭스'를 표방하는 IMA(자기자본 8조원 이상)는 원금지급 성격을 명확히 하고 세부 제도를 보완해 올해 3분기에 신청 접수를 받는다. IMA와...
2025-04-0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정형진 현대캐피탈 대표, 리스 자산 증대로 영업익 개선…올해 인니 법인 출범 집중 [2024 금융사 실적]
현대캐피탈이 지난해 법인세 비용으로 인해 당기순이익 감소를 면치 못했다. 법인세 문제를 제외한 영업이익의 경우 리스 부문의 성장을 통해 증가를 이뤄낸 점은 긍정적이다. 올해는 새로 출범한 호주 법인에 집중한...
2025-04-08 화요일 | 김다민 기자
김지원號 아주IB투자, 성과보수 감소에 순익 반토막···'3000억 규모 투자로 극복' [2024 VC 실적]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이사가 지난해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작년 청산한 펀드의 내부수익률이 저조해, 성과보수가 줄어든 탓이다.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절반가량 감소했다.절치부심한 김 대표는 올해 300...
2025-04-08 화요일 | 김하랑 기자
대선 정국 속 '폭풍 전야' 韓증시…수혜 업종과 종목에 쏠린 눈 [尹 파면]
윤석열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선이 결정되면서, 국내 증시가 격동의 정국 한가운데로 진입하고 있다. 대선을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증권가는 정치 테마주보다는 유력 후보들의 정책 공약에 따라...
2025-04-08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미국 생산비중 40%' 현대차·기아 트럼프 관세 대응 비법은...
현대자동차·기아가 미국에서 고율 관세를 맞았지만 당장은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지난해까지 호실적을 이끌었던 미국에서 전략 수정은 불가피해졌다는 분석이다.지난 4일 현대차 ...
2025-04-0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건설, 국내·외 호조에 수익 회복세 본격화…'건설명가' 귀환
쌍용건설이 2023년 흑자 전환에 이어 지난해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본격적인 회복세로 들어섰다.8일 금융감독원전자공시시스템 다트에 따르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023년 말 377억원에서 지난해 말 497억원으로 31...
2025-04-08 화요일 | 주현태 기자
‘갤럭시S25 잘 나가네’…삼성전자, 1Q 영업익 6.6조 ‘시장 전망치’ 상회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증권가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주력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매출과 수익성 모두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연초 출시한 갤럭시S25 시리즈의 흥행으로 실적 선방에 성공했...
2025-04-08 화요일 | 김재훈 기자
"MG손해보험 처리 방안, 신중히 접근해야"
토지거래허가제 폐지와 확대 재지정은 성급했다.미국을 비롯해 우리나라 기준금리 역시 하락하여 돈의 가치가 떨어지며 실물가치가 올라갈 것은 시장참여자 대부분이 동의한 사실이며 부동산의 경우는 모든 국민이 자...
2025-04-08 화요일 | 편집국
밸류업 공든 탑 와르르...외인, 우리금융 110만주 팔았다 [금융지주는 지금]
주주가치 제고와 밸류업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금융지주들이 악재를 만났다.미국의 상호관세로 인한 불확실성 확대로 외국인이 대거 이탈하며 주가가 급락한 것이다.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가장 많이 판 금융지...
2025-04-0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DCM] 포스코이앤씨, 줄어든 캡티브·트럼프 관세에 긍부정 혼재
포스코이앤씨가 그룹 투자 속도 조절로 계열사 매출(캡티브)이 줄어든 가운데 원가부담, 해외 공사 기간 지연 등으로 수익성이 저하됐다. 역으로 보면 캡티브 비중 감소는 추후 그룹 차원 투자 재개를 기대할 수 있는...
2025-04-07 월요일 | 이성규 기자
한화에어로, 작년 최대 실적 '옥에 티'…美 자회사 손상차손 1494억
한화에어로스페이스(전략부문 대표이사 김동관)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미국 코네티컷주에 위치한 항공 부품 제작 자회사 'Hanwha Aerospace USA(이하 HAU)' 영업권에 대해 1494억원을 손상 처리...
2025-04-0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지난해 거래액 2.5조·매출 3000억 돌파 ‘역대 최대’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지난해 거래액과 매출이 3년 새 3.6배 성장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대표 서비스 ‘에이블리’는 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한 가운데 여성 패션 플랫폼 업계 최초로 연간...
2025-04-0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굳건한 가전’ LG전자, 올해 1Q 역대 최대 매출…수익은 소폭 하락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올해 1분기 주력 가전 사업의 호조와 물류비 등의 리스크 감소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수익성은 소폭 하락했다. 증권가에서는 여전히 높은 가전 의존도를 지적하며 향후 전장 등 ...
2025-04-0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NH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 170가문 가입 달성...초고액자산가 서비스로 부각
NH투자증권이 초고액자산가 대상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인 ‘패밀리오피스’에 총 170가문이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NH투자증권은 2023년 한 해 동안 78가문이 새롭게 가입하며 전년 대비 12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
2025-04-0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국민연금, 1월까지 기금 운용 수익률 0.85%…'환율 하락' 해외자산 주춤 [국민연금 운용현황]
지난해 최고 수익률 기록을 세웠던 국민연금 기금 운용 수익률이 올해 들어 1월까지 0.85%에 그쳤다.해외자산이 원/달러 환율 하락 영향 등으로 부진했다. 국내주식이 상대적으로 해외주식 대비 수익률에서 앞섰다. ...
2025-04-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투어, 'AI 패키지 일정 설계 서비스' 도입
하나투어(대표 송미선)는 패키지 상품 기획 업무 효율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에이전틱 AI 기술을 적용한 ‘AI 패키지 일정 설계 서비스’를 7일 론칭했다. 메가존클라우드와 협력을 통해 업계 최초로 에이전틱...
2025-04-07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박선배 신한벤처투자 대표, 에이피알·HVM IPO로 성과보수 450% 증가 성과 [2024 VC 실적]
올해 초 선임된 박선배 신한벤처투자 대표가 지난해 성과보수가 450% 증가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에이피알과 HVM이 작년 상장한 영향이다. 다만 지분법손실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만큼 관련 지표를 끌...
2025-04-07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신동훈 갤럭시아머니트리 대표, 내실경영에 '흑자'…올해 선불카드·STO로 성장 페달 [2024 금융사 실적]
신동훈 갤럭시아머니트리 대표가 지난해 티몬·위메프 사태에도 불구하고 내실경영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PG를 포함한 비결제 부문에도 성장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비결제 부문에선 O2O·토큰증권...
2025-04-07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