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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칼럼) 한국의 '약한 고리' 선제타격한 일본
지난 1일 일본의 반도체 관련 3품목 제재 발표 이후 이날(4일)부터 개별적인 수출 심사가 시작된다. 일본 내에서도 이번 조치가 일본 기업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이 나오지만 일본 정부는 단...
2019-07-04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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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정의선·구광모·이해진·김택진, '미래기술 투자의 대가' 손정의와 만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오너가 3·4세 총수들이 '미래 투자의 대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와 만나 저녁을 함께 한다. 이 자리에는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
2019-07-0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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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30분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닥 하락세 출발
4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닥(692.27p, -0.77p, -0.11%)은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로 출발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중이며, 개인은 매수중이다.외국인은 ...
2019-07-04 목요일 | 파봇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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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경상수지 49.5억달러 흑자..한달만에 흑자 전환, 수출 전년비 11% 감소-한은
지난 5월 경상수지가 49.5억달러 흑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6.6억달러 적자에서 한달만에 흑자 전환했다.5월 국제수지기준 수출이 전년동월보다 10.8% 감소한 480.3억달러를 기록했다. 세계교역량 부진과 반도...
2019-07-04 목요일 | 김경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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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美금리 1.9%대 중반으로 레벨 더 낮춰..레벨부담 제외하면 악재 찾기도 어려워
채권시장이 4일 추가 강세룸을 타진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통화완화 무드에 각국 금리가 저점 경신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 시장도 강세 무드를 연장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 강세폭이 다소 지나친 점이나 금리가 다시 연중 저점에 붙어 있어서 레벨 부담도 감안해야 할 듯하다. 최근 ECB의 통화완화 시사...
2019-07-04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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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 일본차, 렉서스·토요타·혼다 3~5위 싹쓸이...외교갈등이 하반기 변수?
일본 수입차의 판매가 올해 상반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차가 친환경차로 분류되는 하이브리드(HEV) 모델에 강점을 지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반면 벤츠·BMW·폭스바겐 등 독일차는 디젤게이트·화재사건 등...
2019-07-0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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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회장 "일본은 치밀한 보복...우리는 서로 비난 바빠" 정부·정치권 작심 쓴소리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이 3일 정치권을 향해 "일본은 치밀하게 정부 부처간 공동작업까지 해가며 선택한 작전으로 보복을 해오는데 우리는 서로 비난하기 바쁘다"고 쓴소리를 했다.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
2019-07-0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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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글로벌 통화완화 무드 속 강세 흐름 지속..주가 급락하며 채권 지원
채권시장이 3일 글로벌 통화완화 분위기, 미국채 금리의 1%대 재진입 등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3년 국채선물(KBFA020)은 13틱 속등한 110.53, 10년 선물(KXFA020)은 60틱 뛴 132.00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호주 중...
2019-07-03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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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의 채권포커스] '중립파' 금통위원 고승범..매와 비둘기 대립 속에 주목받아
5월 금통위 의사록을 보면 신인석 금통위원은 다음 번엔 금리를 내리자는 제안을 했다. 5월 이벤트 당시 조동철 위원만 인하 소수의견을 냈으나, 실질적인 의미의 인하 주장자는 2명이었던 셈이다. 이러다 보니 7월 ...
2019-07-03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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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금통위원 "통화정책은 실물경제, 금융안정 동시에 고려, 결정해야"
고승범 한국은행 금통위원은 3일 "통화정책은 실물경제와 금융안정 상황에 대해 종합적으로 균형적으로 고려한 후에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 위원은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를 밝히면서도 가계부채 등을 적정 수준...
2019-07-03 수요일 | 김경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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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하반기 대중국 수출이나 반도체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 확산"
2019-07-03 수요일 | 김경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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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 EUV 공정부터 맞춤형 8인치 공정까지'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19 코리아 개최
삼성전자는 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19 코리아'를 개최하고 삼성의 파운드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팹리스 업체와 파트너가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7-03 수요일 | 오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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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의 채권포커스] 정부 투자활성화 통한 경기부양 다짐..정부의 의욕과 시장의 비관론
정부가 올해 성장률을 2.4~2.5%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0.9%로 전망했다. 정부는 3일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는 이전보다 성장률 전망을 0.2%p, 물가 전망을 0.7%p 낮춘 것이다. 민간소비가 2.4% 늘...
2019-07-03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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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정부 경기진단 "성장모멘텀 약화..하반기 무역갈등·반도체 업황 관건"
2019-07-03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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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일본의 반도체 韓수출규제, 한국 테크기업 신용에 부정적”(상보)
국제신용평가가 무디스인베스터스서비스(이하 무디스)가 일본의 대(對) 한국 수출규제가 한국 테크기업 신용도에 부정적으로 작용한다고 지적했다. 일본 정부는 4일부터 반도체 등 핵심소재 3개의 한국 수출을 규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반도체 핵심소재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와 리지스트, 에칭가스가 규제 대상이다. 무디...
2019-07-03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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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니치 "일본, 韓수출규제 품목 확대 검토”(상보)
일본이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대상품목 확대를 검토 중이라고 마이니치신문이 정부 소식통들을 인용해 3일 보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생화학무기 등 군용전환 우려가 있는 전자제품 및 관련 소재가 검토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초 일본 정부는 다음날부터 반도체 등 핵심소재 3개의 한국 수출을 규제한다고 밝힌 바 ...
2019-07-03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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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반도체 소재 관련해 한국 기업들 일본에 과도하게 의존"
2019-07-03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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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일본의 반도체 韓수출규제는 한국 테크기업 신용에 부정적
2019-07-03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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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금융사들, 한일관계 불확실성이 하반기 한국 수출 회복에 부담될 것으로 봐 - 국금센터
국제금융센터는 2일 외국계 금융사들은 미중 무역갈등 우려 뿐만 아니라 한일관계 불확실성도 한국의 수출 회복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국금센터는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 재개에 합의하면서 긴장이 다소 완화됐으나 일본의 대한국 수출 규제 강화 조치가 발표되면서 한국 수출에 대한 우려가 재차 부각됐...
2019-07-02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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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의 채권포커스] 일본의 한국 반도체 공격..한일 무역분쟁 확산될까
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3개 품목 수출 규제 강화 발표에 따라 한국 정부는 1일 산업부 차관 주재로 '반도체⋅디스플레이 긴급 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해 관련 동향 점검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
2019-07-02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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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일본의 핵심소재 韓수출규제, 결국 日기업에 부메랑"(상보)
닛케이아시안리뷰가 일본의 핵심소재 한국 수출규제가 결국 일본 기업에도 타격을 줄 듯하다고 2일 보도했다. 전일 일본 정부는 오는 4일부터 반도체 등 핵심소재 3개의 한국 수출을 규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조치로 일본 업체들은 해당 품목을 한국에 수출할 때마다 일일이 당국 허가를 받아야 한다. 글로벌 반도체 ...
2019-07-02 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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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美금리 2.02%대로 올라..G20 결과 통화완화 구도 되돌리는 데 한계
채권시장이 2일 주가지수 흐름과 외국인 매매를 보면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미-중 회담에서 양국이 일단 갈등을 '봉합'했다는 차원에서 위험선호가 힘을 받을 수 있지만 갈등의 '해결'과는 거리가 멀어 최근의 흐름을 바꾸는 데는 한계도 있어 보인다. 주말 빅 이벤트를 거친 뒤 열린 미국 금융시장은 위험선호를...
2019-07-02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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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1% 이하 동반↑…미중 무역전쟁 휴전
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미국과 중국 정상이 무역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해 안도감이 형성됐다. 다만 무역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완전히 제거되지는 않았다는 평가와 보잉 하락으로 지수들 상승탄력은 다소 약해졌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주식이 급등하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
2019-07-02 화요일 | 장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