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한숨 돌린 코오롱티슈진...상폐 여부 1년 뒤 재심사(종합)
한국거래소가 코오롱티슈진에 개선기간 1년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17일 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코오롱티슈진에 개선기간 1년을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개선기간 종료일은 내년 ...
2020-12-17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코오롱티슈진 상폐 여부 또다시 유보에 속 타는 6만 소액주주들
코오롱티슈진의 코스닥 상장폐지 결정이 또다시 연기되면서 6만5000명에 달하는 소액주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전일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하고 코오롱티슈진 ...
2020-12-16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주거형 오피스텔’ 서울∙광역시 중심 공급 예정…소형 타입 아파트 대체재로 주목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연말 주거형 오피스텔이 공급돼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다, 청약 통장이 없어도 분양 받을 수 있어...
2020-12-1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84㎡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 예정
코오롱글로벌이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아파트와 다름없는 평면으로 선보이는데다, 청약통장 사용과는 무관해 가점이 부족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전 하...
2020-12-09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인보사 사태' 코오롱티슈진 상폐 결정 연기...심의 다시 하기로(종합)
한국거래소가 성분이 뒤바뀐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사태로 논란을 일으킨 코오롱티슈진의 상장 폐지 관련 심의를 종결하지 못했다. 추후 심의를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거래소는 7일 코스닥시장...
2020-12-07 월요일 | 홍승빈 기자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전평형 마감…평균 두 자릿수 경쟁률 기록
코오롱글로벌(주)이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106-1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이 3일 진행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전평형 마감했다. 84㎡ B형의 경우 87세대 모집에 1867건이 접수되며 21.5:...
2020-12-03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특별공급 일정 완료…신혼부부·생애최초 全타입 마감
코오롱글로벌(주)이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106-1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이 2일 특별공급 청약을 완료했다.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의 경우 모든 타입 마감했다. 다만 다자녀가구 특공은 모...
2020-12-03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백화점, 수능 마케팅 본격화…수험표 인증하면 상품권 증정
롯데백화점은 수능 다음날인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전점에서 수험표 지참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패션 상품군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상당의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며 ...
2020-12-02 수요일 | 유선희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11월 4주] 코로나블루에 부동산블루까지, 종부세 확대 논란도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1주택자 종부세 폭탄 논란 두고 설왕설래…‘세수부족’ 우려에 양도세 완화 논의 난맥 코로나 3차 대유행 속 ...
2020-11-2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2,623.58p(+22.04p, +0.85%)로 마감
26일 기준 코스피(2,623.58p, +22.04p, +0.85%)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우위, 기관은 매도우위를 보였다.외국인은 2,515억...
2020-11-26 목요일 | 파봇기자
'이웅열 아들' 이규호, 부사장 승진…4세 경영 속도
'코오롱 오너 4세' 이규호 코오롱인더스트리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을 맡는다. 경영승계를 위한 준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코오롱그룹은 26일 2021년도 정기 임원인...
2020-11-2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14시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상승세
26일 오후 2시 0분 기준 코스피(2,608.46p, +6.92p, +0.27%)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중이며, 기관은 매도중이다.외국...
2020-11-26 목요일 | 파봇기자
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내달 2일 특별공급 진행…생애최초 포함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이 오는 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특별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9월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적용되는 대전 첫 민간분양 아파트로 생애최초 특별공...
2020-11-2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돌아온 '호빵 전성시대'…SPC삼립 "삼립호빵 매출 역대 최대"
SPC삼립은 '삼립호빵' 10월 매출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SPC삼립에 따르면 삼립호빵의 지난달 매출액은 전년 동월에 비해 10% 증가했다.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 영향도 있었지만 온라인 채널 판매...
2020-11-25 수요일 | 유선희 기자
‘써밋’ 제시 대우건설 vs 패기의 코오롱글로벌, 흑석11구역 수주전 관전포인트는
공사비 4500억 원 규모로 올해의 마지막 서울 도시정비 대어로 기대받고 있는 동작구 흑석11구역 재정비사업에서 대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대형사인 대우건설과 중견사인 코오롱글로벌의...
2020-11-2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동작구 흑석11구역 재개발 시공사 입찰 마감…대우건설vs코오롱글로벌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의 시공사로 대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경쟁하게 됐다. 오늘 오후 3시 마감된 서울 흑석11구역 시공사 입찰에 대우건설과 코오롱글로벌 2개 기업이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 각각 대우 '써밋더...
2020-11-2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12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 1만 9078세대…서울·과천·시흥 등 수도권 위주 새 아파트
12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9078세대로 집계됐다. 이달 1만 2637세대와 비슷한 구준에서 공급된다.㈜직방 조사에 따르면 다음달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 9078세대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 2507세대, 지방이...
2020-11-2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11월 3주] 최악의 전세난, 단기 전세대책 급처방 내린 정부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최악의 전세난 완화 위한 24번째 부동산대책, 정부 ‘단기처방’ 효과 볼까 김포·부산 해운대구 등 7개 지역 ...
2020-11-2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주택 건설사, 신규단지 기술 차별성 특화설계 경쟁
주택 건설사들간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아이디어 경쟁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주택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톡톡 튀는 상품들이 잇따라 나오는 것이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새로 선보이는 새 아파트들을 살...
2020-11-20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셀트리온 등 부채비율 100% 넘는 지주사 16개
셀트리온・코오롱 등 부채비율이 100%가 넘는 지주사가 16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다수의 지주사들은 100% 미만 부채비율을 유지, 양호한 재무건전성을 보였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9일 발표한 ‘2020년 공정거래법상...
2020-11-1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