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석·황성엽 신영증권, 가치투자 전통 자산관리 ‘명불허전’
올해 창립 67주년이 된 신영증권(대표 원종석, 황성엽)이 고객 믿음을 최우선으로 한 자산관리 명가(名家)에 힘을 싣고 있다.“고객 신뢰가 곧 번영의 근간”11일 고용노동부의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2023년...
2023-06-1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정상혁 신한은행장, AI 기반 퇴직연금 특화관리 승부수 [디폴트옵션發 퇴직연금 지각변동 ②]
1년 간 유예 기간을 거쳐 2023년 7월 12일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이 본격 시행된다. 가입자 수익률 높이기에 힘을 싣는 퇴직연금 사업자들의 대응 현황과 전략 방향을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신한은행은 디...
2023-06-1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인터뷰] 박의식 신한은행 연금사업그룹장 “퇴직연금 자산관리 역량이 핵심 경쟁력”
“퇴직연금 사업자들이 디폴트옵션 시행으로 고객들의 퇴직연금 자산을 어떻게 관리해주고, 수익률을 높여주는지가 핵심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박의식 신한은행 연금사업그룹장은 최근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23-06-1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변재상·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 차세대 시스템으로 고객 밀착 지원 [디폴트옵션發 퇴직연금 지각변동 ②]
1년 간 유예 기간을 거쳐 2023년 7월 12일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이 본격 시행된다. 가입자 수익률 높이기에 힘을 싣는 퇴직연금 사업자들의 대응 현황과 전략 방향을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변재상·김재...
2023-06-1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인터뷰] 전순표 연금영업부문대표 전무 “건강관리 등 퇴직연금 중심 고객 연계 서비스 강화”
“미래에셋생명은 퇴직연금을 중심으로 고객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영역에 대해 고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전순표 미래에셋생명 연금영업부문대표 전무는 한국금융신문이 올해 디폴트옵션 시행...
2023-06-1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장 볼 때 이것을 찾으세요” 지난해엔 ‘반값’ 올해는 ‘PB’ 주목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살고 있는 직장인 주부 A씨는 최근 새로운 브랜드 제품에 눈을 떴다. 그동안 꾸준히 구매하던 대형 제조업체 브랜드 대신 유통업체 PB브랜드를 선택하고 있는데, 합리적인 가격에 ‘맛’과 ‘...
2023-06-0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KB라이프, 우수인증설계사 비율 16년 연속 업계 1위
KB라이프생명(대표이사 이환주)이 16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 비율 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우수인증설계사는 생명보험협회가 부여하는 자격으로 KB라이프는 해당 비율이 33.7%(438명)로 집계됐다...
2023-06-05 월요일 | 김형일 기자
디폴트옵션發 퇴직연금 지각변동…은행·보험·증권 ‘연금 무브’ 전쟁
1년 유예를 거쳐 2023년 7월 12일 비로소 본격 시행되는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에 대응해 퇴직연금 사업자인 은행, 보험, 증권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관련기사 2·3·4면은행, 보험이 수비라면, 증...
2023-06-05 월요일 | 편집국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미래의 자산’ 연금 선점 총력 [디폴트옵션發 퇴직연금 지각변동 ①]
1년 간 유예 기간을 거쳐 2023년 7월 12일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이 본격 시행된다. 가입자 수익률 높이기에 힘을 싣는 퇴직연금 사업자들의 대응 현황과 전략 방향을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미래에셋증권...
2023-06-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인터뷰]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 “투자하는 연금 전략으로 가입자 수익률 제고 기여”
“미래에셋증권 연금사업 전략방향은 글로벌 우량자산에 자산배분해 장기투자하고 이를 통해 가입자 수익률을 제고하는 것입니다.”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사진)은 4일 한국금융신문과 인터뷰에서 “미래에...
2023-06-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재근 국민은행장, 본부-영업점 협업 기반 적립금 유치 [디폴트옵션發 퇴직연금 지각변동 ①]
1년 간 유예 기간을 거쳐 2023년 7월 12일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이 본격 시행된다. 가입자 수익률 높이기에 힘을 싣는 퇴직연금 사업자들의 대응 현황과 전략 방향을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KB국민은행이...
2023-06-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인터뷰] 전동숙 KB국민은행 연금사업본부장 “퇴직연금 수익률 개선, 장기적 관점 관리 핵심”
“퇴직연금 수익률 개선의 핵심은 변동이 높은 단기 성과가 아닌 장기적 관점의 운영 철학과 지속적인 관리입니다.”전동숙 KB국민은행 연금사업본부장은 최근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민은행의 퇴직연금 수익...
2023-06-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 고객 서비스·전문성 강화로 1위 수성 [디폴트옵션發 퇴직연금 지각변동 ①]
1년 간 유예 기간을 거쳐 2023년 7월 12일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이 본격 시행된다. 가입자 수익률 높이기에 힘을 싣는 퇴직연금 사업자들의 대응 현황과 전략 방향을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전영묵 삼성생...
2023-06-0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위, ‘퇴직연금 감독규정’ 개정안 입법예고… “운용은 유연하되 규율은 강화”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가 ‘퇴직연금 감독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한마디로 요약하면 ‘운용은 유연하되 규율은 강화’라고 할 수 있다.퇴직연금 300조원 시대에 유연한 적립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한 ‘운...
2023-06-01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이론보다 실용…'생존 금융교육' 필요" [탈(脫) 금융문맹 길을 찾다 ③·끝]
"현실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실용적인 금융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재영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장(사진)은 30일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이뤄지는 금융·투자자 교육이...
2023-05-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인 1070세대 ‘금융생활지식’ 10점 만점에 6.73점 [탈(脫) 금융문맹 길을 찾다 ①]
2018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발표한 '세계 금융이해력 조사'에서 한국은 142개국 중 77위를 차지하며 하위권에 머물렀다. 2020년 전세계에 닥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로 지난 3년 한국 경제에는 많은 변화가 나...
2023-05-30 화요일 | 전하경, 김경찬 기자
박수용 웹3.0포럼 운영위원장 “디지털 지갑으로 고객 접점 늘려야” [2023 한국금융미래포럼]
“사용자가 주인인 웹3.0 시대입니다. 금융에 있어선 뭐가 중요할까요? 바로 ‘디지털 지갑’을 통해 고객 접점을 늘리는 것입니다. 은행에 고객이 도움을 줄 경우, 디지털 배지와 같은 보상을 해주는 등 고객 데이터...
2023-05-23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이재근·정상혁·이승열 AI 퇴직연금 선두 레이스 질주
340조원이 넘는 퇴직연금 자산을 유치하기 위한 은행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오는 7월 본격적인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제도 시행을 앞두고 증권사 등으로 고객 이탈을 막고 점유율을 높이는 게 중요해졌다. 은행들...
2023-05-2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퇴직연금 적립금 ‘1위’ 미래에셋증권, 고객만족도 올리고자 제일은행과 맞손
퇴직연금 적립금 ‘1위’ 사업자인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이만열)이 SC제일은행(행장 박종복)과 손잡았다. 퇴직연금 고객의 만족도를 올리기 위해서다.미래에셋증권은 17일 제일은행과 퇴직연금 고객 서비스 제...
2023-05-18 목요일 | 임지윤 기자
"대학생·가정주부도 대출 받는다"…SKT-하나금융그룹, 차세대 신용평가 모형 개발
SK ICT 패밀리사와 하나금융그룹이 통신과 금융의 데이터를 결합해 금융거래 이력이 짧은 대학생, 가정주부 등 씬 파일러를 돕는 차세대 신용평가 모형 개발과 신규 상품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 SK텔레콤(대표...
2023-05-16 화요일 | 정은경 기자
김재영 하나손보 대표, GA 유증·상품 확대로 흑자전환 기대
김재영 하나손해보험 대표가 장기보험 확대를 위해 자회사 법인보험대리점(GA) 유상증자와 상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하면서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체질 개선 속 적자 시현 하나손보는 올해 1분...
2023-05-15 월요일 | 김형일 기자
금융위 "3분기 내 ESG 공시제도 로드맵 발표…퇴직연금 운용규제 개선"(종합)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는 오는 2025년부터 도입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단계적 의무화와 관련 올해 3분기 내 '국내 ESG 공시제도 로드맵'을 발표한다. 300조원을 돌파한 퇴직연금 관련해서는 투자가...
2023-05-1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美 은행 절반’ 국내 은행 비이자이익 키운다…투자일임업 전면 허용 검토
금융당국이 국내 은행의 비이자이익 비중을 끌어올리기 위해 은행권의 투자일임업을 전면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금융위원회는 전날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태스크포...
2023-05-1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