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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의 채권포커스] 바닥권 탈출 시도하는 경제 심리지표들
최근 경제 심리지표들의 개선세가 눈에 들어온다. 소비자심리지수에 이어 기업경기실사지수에서도 심리가 나아진 것으로 발표됐다. 지난해 줄곧 심리지표가 악화되는 흐름을 보였지만, 최근 들어 반등세가...
2019-02-27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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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시대' 현대차그룹, 'V자 반등'에 역량 집중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공식적으로 경영 전면에 나선다. 정 부회장은 현대자동차·현대모비스에서 대표이사직을 맡고, 기아자동차에서는 사내이사로 합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대차그룹은 정 부회장이 핵...
2019-02-2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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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대형가맹점 수수료 마찰 현실화...현대차 반발
카드사들이 대형 가맹점의 수수료율을 인상하고 나서자 현대자동차가 계약 해지를 언급하는 등 강한 반발에 나서면서 마찰이 현실화되고 있다. 2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카드사들에게 카드 수수료율 협상...
2019-02-27 수요일 |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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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회공헌사업 'H-점프스쿨' 2023년까지 2배 확대
현대자동차그룹이 소외계층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인 'H점프스쿨'을 대폭 확대한다.27일 현대차는 “'현대차그룹 대학생 교육 봉사단 H-점프스쿨'을 2023년까지 선발 대학생교사 450명, 지원 대상 청소...
2019-02-2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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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N 주역' 알버트 비어만 사장, 현대차 사내이사 된다
'고성능차 전문가' 알버트 비어만 사장이 현대차 이사회에 합류한다.현대차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을 3월 22일 정기주총에서 처리하기로 의...
2019-02-2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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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주52시간 근무 대비 PC오프·유연근무 단계적 대응 나서
작년 7월부터 차등 시행된 주 52시간 근무제가 올 7월부터 적용되는 것에 앞서 증권사들이 물밑 준비에 분주하다. 지금까지 은행·증권 등 금융계 회사는 업종의 특성으로 인해 주 52시간 근무 시행이 유예됐었지만,...
2019-02-26 화요일 | 홍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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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정의선 체제' 공식화…내달 현대차·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취임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차·현대모비스 대표이사로 선임된다.현대자동차는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신규 대표이사 선임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 수석부회장으로 승진 이후, 연이은 ...
2019-02-2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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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회사채 모집에 8800억 몰려…2배 증액
한국투자증권이 발행하는 회사채에 모집액의 여섯 배 가까운 ‘사자’ 주문이 들어왔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이 1500억원 규모의 3년 만기 공모채를 발행하기 위해 지난 21일 진행한 수요예측에는 총 8800억원의 투자 수요가 몰렸다.모집액 대비 5.9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에 한국투자증...
2019-02-2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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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증권사, RP시장 규제에 불만 확대..리스크 관리 거론하며 불가피하다는 주장도
최근 발표된 RP시장 규제안을 두고 중소형 증권사들이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기존 계획대로 시행될 경우 담보비율과 현금보유비율 규제가 커지면서 자금 조달면에서 대형 기관에 밀리는 중소형 증권사들이 직...
2019-02-25 월요일 | 김경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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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초 0%대 초반 물가 채권금리 하락압력..이후 선행지수 반등 등으로 금리 상승 - 현대차證
현대차투자증권은 25일 "3월엔 0%대 초반의 2월 물가로 월초 금리가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으나 미중 무역협상 진전과 경기선행지수 반등으로 채권금리는 점차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만 연구원은 "오는 5일 나오는 2월 소비자물가는 유류비 하락으로 전년비와 전월비 모두 0.5% 이하가 예상된다"면서 "월...
2019-02-25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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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수익 다각화 잰걸음…‘제3인터넷銀’ 등 적극
이현 키움증권 대표가 브로커리지 의존도가 높은 사업구조 탈피를 위해 신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키움증권은 하나금융그룹, SK텔레콤과 손잡고 본격적으로 제3 인터넷전문은행 진출을 준비한다.20일 금융감독...
2019-02-2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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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누적 50만대 '현대 투싼', 獨매체로부터 '올라운더 SUV' 호평
현대자동차 '투싼'이 독일 매거진 아우토빌트의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준중형SUV로 선정됐다고 24일 알렸다. 이번 평가는 현대 투싼(감마 T-GDI·6단 수동), 마쯔다 CX-5, 르노 카자르 등 3종을 대상으로 진행됐...
2019-02-24 일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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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영국서 방탄소년단 '아미피디아' 런칭 홍보지원
현대자동차는 '방탄소년단 글로벌 캠패인'에 참여했다고 24일 알렸다. 현대차는 22일(현지시간)부터 영국 런던에 위치한 피키딜리 서커스 전광판에 '방탄소년단 글로벌 캠패인' 티저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영상은 방...
2019-02-24 일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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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유안타증권] LG화학·현대건설·현대글로비스
◇LG화학-중국경기부양대책으로 석화 주력 제품인 ABS 체인 업사이클 진입.-중대형 배터리 수주 잔고 2017년 42조원에서 2018년 말 78조원으로 증가, 전기차 배터리 수익 성장 본격화.-2018년 2.2조원에서 2020년 3....
2019-02-24 일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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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신탁업 인가 앞두고 증권사 기대감 고조
금융당국의 부동산신탁업 예비인가 발표를 앞두고 출사표를 내던졌던 증권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내달 부동산신탁업 예비인가 대상자 최종 3곳이 발표된다.금융감독원과 금감원 내 설...
2019-02-2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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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정의선, 모디 총리와 국빈오찬...인도와 깊은 인연에 주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모디 인도 총리를 위한 청와대 오찬에 대기업 총수 중 유이하게 참석했다.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위한 국빈오...
2019-02-2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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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보폭 넓히는 정의선 부회장, 기아자동차 사내이사로 선임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핵심 계열사인 기아차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경영보폭을 넓히고 있다.기아자동차는 오는 3월 15일 오전 9시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 부회장을 비상근이사(기타비...
2019-02-2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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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코스트코 리워드', 8억원 상당 이벤트 준비 하고도 '쉬쉬'하는 속내
현대카드가 '코스트코 리워드 현대카드' 출시를 기념해 현대차 펠리세이드 증정 등 역대급 이벤트를 준비하고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일회성 마케팅 비용의 감축을 요구한 금융 당국의 눈치...
2019-02-21 목요일 |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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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 인도 총리 "현대차 인도서 신뢰받는 기업"...내일 정의선 부회장과 회동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인도에서 신뢰받는 기업'을 언급하며 현대자동차를 처음으로 꼽았다. 연내 인도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아자동차도 언급하며 돈독한 관계를 과시했다.모디 총리는 21일 오후 서울 소곡동...
2019-02-2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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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 총리 "함께 가면 멀리 간다" 한국 기업에 인도 투자 독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지난 2015년 이후 4년만에 한국을 방문해 한국 기업인들과 제조업·스타트업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양국간 협력 확대를 독려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오후 서울 소곡동 롯데호텔에서...
2019-02-2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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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철의 정책해설–정부는 왜?] 수소차를 선택한 이유
석유로 자동차를 굴리던 시대가 이제 저물고 있다. 차량 연비 기준은 이미 2015년부터 해마다 약 5% 수준씩 높아져왔다.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미국의 일부 지역에서는 무공해차 의무판매제도를 도입했고, 노르웨이와...
2019-02-21 목요일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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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정몽구재단, 사회적 기업 육성 'H-온드림 데모데이'
현대차그룹과 현대차정몽구재단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을지로 패렘타워에서 'H-온드림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H-온드림 데모데이는 현대차그룹이 고용노동부 등과 함께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육성 프로...
2019-02-2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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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현대차 제치고 '재계 2위' 올라설듯
삼성과 SK가 지난해 반도체 초호황으로 자산을 20조 가량 끌어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20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2018년 9월말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60개 대기업집단의 공정자산 규모를 발표했...
2019-02-20 수요일 | 곽호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