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찾은 美 해군성 장관, 김동관 부회장과 협력 방안 논의
존 필린(John C. Phelan) 미국 해군성 장관이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을 만나 한·미 조선업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한화오션은 존 필린 미 해군성 장관은 지난달 30일 오후 한화오션 거제사업...
2025-05-01 목요일 | 신혜주 기자
DQNDB손보, 작년 1인당 생산성 1위…삼성화재·KB손보 각축 [금융권 생산성 랭킹-손해보험]
작년 순익, 직원 성과급이 역대 최대였던 DB손해보험 직원 1인당 생산성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보험 영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했던 DB손해보험·KB손해보험·삼성화재는 지난해 직원 1명이 창출한 신계약 ...
2025-05-01 목요일 | 강은영 기자
DQN하나생명 작년 1인당 생산성·연봉대비 톱…빅3 삼성·교보생명 하위권 [금융권 생산성 랭킹-생명보험]
작년 기준 1인당 생산성이 가장 높은 생명보험사는 하나생명으로 나타났다. 하나생명은 작년 적은 지원으로 영업 확대에 주력, 18개 생보사 중 유일하게 10억원 이상 1인당 생산성을 보였다. 급여, 직원수, CSM 규...
2025-05-0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오션 자회사 역할 제대로'...한화에어로 1분기 영업익 15배 '껑충'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손재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15배 가까이 급증했다. 폴란드에 수출한 K9 자주포 매출이 반영된 효과도 있었지만, 작년 말 자회사로 편입한 한화오션이 호실적을 ...
2025-04-30 수요일 | 신혜주 기자
HDC현산도 한화도 아니었다…상계주공5단지 예견된 유찰, 걸림돌 된 '사업성'
국내 건설사들이 우량 사업지를 중심으로 선별 수주 기조를 강화하면서 서울 정비사업 단지들도 무응찰로 유찰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규모나 수익성 문제로 건설사들이 소극적인 모습이다.29일 정비업계에 따르...
2025-04-29 화요일 | 한상현 기자
한화 김동선의 아워홈 인수, 5월로 미뤄져…남은 변수는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이 주도하는 아워홈 인수가 한 달여 미뤄졌다. 원래대로라면 29일 인수가 완료돼야 했지만 베트남 정부의 기업결합 승인이 지연되면서 차질이 생겼다. 예상치 못한 ‘인수 지연’ 변...
2025-04-2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한화오션, 6000억 투자해 부유식 도크·해상 크레인 신규 도입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이 생산력 향상을 위해 약 6000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고 수준 부유식 도크와 6500톤(t)급 초대형 해상 크레인을 새롭게 도입한다. 한화오션은 오는 2027년 3월말까지 부유식 도크(Floating...
2025-04-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시스템, 1분기 영업익 582억…전년 동기比 27.9% 증가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이 2025년 1분기 매출 6901억원, 영업이익 58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8%, 27.9% 증가했다. 28일 한화시스템에 따르면 올 1분기 실적 성장은 대규모 수출과 양산 사업이...
2025-04-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 아워홈 인수 5월로 연기 “해외 결합 승인 지연”
김동선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이 추진하는 아워홈의 지분 인수가 다음 달로 미뤄졌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28일 “해외 정부(베트남)의 기업 결합 승인 등 관련 절차가 당초 예상보다...
2025-04-2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한화오션 "美 필리조선소 2분기 흑자 가능성 낮아도, 생산능력 2배 확대"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이 올해 1분기 매출 3조1431억원, 영업이익 2586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7.6%, 388.8% 증가했다. 한화오션 28일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지난 2022년 이후 ...
2025-04-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재건축 멈춘 상계주공5단지, 시공사 재선정에 무응찰로 유찰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시공사 재선정에 결국 건설사들이 입찰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이 이날 오후 2시 시공사 선정을 위한...
2025-04-28 월요일 | 한상현 기자
에버랜드, 5월 가정의 달 '가족 프로그램' 꾸린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특별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먼저 5월 3일부터 나흘간 이어지는 어린...
2025-04-28 월요일 | 손원태 기자
한화 건설부문, 롯데칠성과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맞손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5일 롯데칠성음료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윤해 한화 안전환경경영실장, 서인환 롯데...
2025-04-28 월요일 | 한상현 기자
한화생명 여승주, 삼성 추월 영업 성과…기본자본 관리는 과제 [IFRS17 3년차 대응력]
IFRS17 시행 3년차를 맞았다. 그동안 IFRS17은 시행 이후 보험사 실적이 급증해 '고무줄 회계' 논란을 거쳤다. 작년 4분기부터 적용된 무저해지 해지율 가정 변경 등 가정 변경은 3분기 대비 4분기 보험사 수익성 지...
2025-04-2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흑자전환’ 한화오션 신용등급이 아직 BBB+?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이 다음달 한화그룹 인수후 사명을 바꾼지 2년째를 맞는다. 지난 2년 사이 한화오션은 수익성과 신용등급을 개선했고, 해외 사업에서도 성과를 냈다. 한화그룹 편입 이후 옛 대우조선해양 ...
2025-04-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보수주의자이자 시장주의자, 보수의 영역에서 활동할 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향후 거취에 대해 "보수주의자이고, 시장주의자이기 때문에, 무엇인가 활동을 하게 되더라도 보수의 영역에서 활동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삼프로TV에 출연해서 향후 거취 ...
2025-04-27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수수료 개편안두고 일촉즉발…GA업계 회의 보이콧·금융위원회는 설명회 강행 外
보험 수수료 개편안을 두고 GA업계와 금융당국 간의 갈등이 일촉즉발 상황에 이르고 있다. GA업계는 회의 보이콧을, 금융위원회는 설명회를 강행하기로 했다.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GA업계는 29일에 열릴 예정인 보...
2025-04-2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지주 비은행 순익 1위 등극…치매간병 등 '건강ONE' 드라이브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가 안정적인 성장세로 지주 비은행 순익 1위에 등극했다. 올해도 'TOP2' 달성을 목표로 '건강ONE' 시리즈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26일 신한금융지주 2025년 1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신한...
2025-04-2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 건설부문, 한전·LG전자와 ‘직류 생태계 조성’ 협력
한화 건설부문은 한국전력, LG전자와 'DC(직류)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4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2025-04-25 금요일 | 한상현 기자
공사비 올렸지만 건설사들은 눈치만…상계주공5단지, 시공사 선정 '깜깜'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가 시공사 재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 앞서 GS건설과 계약 해지 후 HDC현대산업개발, 한화 건설부문, 현대엔지니어링 등이 관심을 나타냈지만, 사업성과 소송 리스크 등으로 인해 유찰 가...
2025-04-25 금요일 | 한상현 기자
2025년형 삼성 OLED TV, 글로벌 미디어로부터 호평 이어져
2025년형 삼성 OLED TV가 해외 주요 전문 테크 미디어들로부터 연이어 호평을 받으며 기술력과 완성도를 입증했다. 올해 삼성전자는 OLED 라인업을 3개 시리즈 14개 모델로 확대해 OLED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선...
2025-04-25 금요일 | 김재훈 기자
한국방위산업보호협회 공식 출범…손재일 한화에어로 대표, 초대 회장 맡아
국내 방위산업 기술을 각종 침해로부터 지키고, 국내외 정보 공유와 수출 지원을 위해 민관 공동 설립을 추진한 '한국방위산업보호협회'가 공식 출범했다.한국방위산업보호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더...
2025-04-25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