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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 "글로벌 IB 조직 해외 대형 딜 잇달아 성사"…출범 6개월만

방의진 기자

qkd0412@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0-22 20:38

IB 조직 리더 해외 금융 전문가 노형석 이사 영입
중견·중소도 해외 자금 조달·신흥 시장 진출 지원

사진제공= 한양증권(2025.10.22)

사진제공= 한양증권(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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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방의진 기자] 한양증권(대표이사 김병철닫기김병철기사 모아보기)은 글로벌 IB(기업금융) 조직 출범 6개월 만에 주요 해외 자금 조달 딜을 잇달아 성사시켰다고 22일 밝혔다.

한양증권은 지난 3월, 자본시장본부 내 신디케이트론 및 사모사채 주관·주선·자문을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 IB 조직을 신설한 바 있다.

글로벌 IB 조직 리더로 해외 금융 전문가 노형석 이사를 영입하며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해당 조직은 최근 ▲넥센타이어 체코법인 8500만 유로 대출 ▲한화오션 2500억 원 신디케이션 대리기관 업무 ▲현대제철 미화 7000만 달러 대출 주선 ▲대신에프앤아이 500억 원 대출 자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글로벌 IB 조직은 500여 개 해외 금융기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기업 중심 대규모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중견·중소기업의 해외 자금조달과 신흥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틈새형 IB 전략’도 병행한다.

노 이사는 미국 위스콘신주립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HSBC, 중국건설은행(CCB), 크레디 아그리콜(Crédit Agricole), 중국공상은행(ICBC), BNK투자증권 등 국내외 금융사를 거쳤다. 15년 이상 기업금융·신디케이션·ECA 수출금융·글로벌 IB 등 금융주선 업무를 담당했다.

노 이사는 “지금까지는 신디케이트론 등 부채성 거래를 중심으로 성과를 쌓아왔지만, 향후에는 미국 나스닥(NASDAQ), 인도네시아(IDX), 태국(SET) 등 해외 증권거래소 상장사와의 자본성 거래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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