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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한화·LIG넥스원과 KF-21 수출 경쟁력 강화한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0-21 17:33

원가절감·공동 마케팅·공급망 안정화 협력

(왼쪽부터) LIG넥스원 미래전장사업부문장 최종진 부사장, KAI 조우래 수출마케팅부문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사업부장 김선 부사장, 한화시스템 DE사업부장 곽종우 부사장. /사진제공=KAI

(왼쪽부터) LIG넥스원 미래전장사업부문장 최종진 부사장, KAI 조우래 수출마케팅부문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사업부장 김선 부사장, 한화시스템 DE사업부장 곽종우 부사장. /사진제공=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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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과 대한민국 최초 4.5세대 국산 전투기 'KF-21'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21일 KAI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2025 ADEX)'가 열리고 있는 경기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국내 방산 3사와 협력 분야 확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채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KAI 조우래 수출마케팅부문장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사업부장 김선 부사장, 한화시스템 DE사업부장 곽종우 부사장, LIG넥스원 미래전장사업부문장 최종진 부사장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사는 ▲글로벌 수준 원가경쟁력 확보 및 원가절감 방안 공유 협력 ▲공동 수출 마케팅 및 산업협력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기술 및 시장정보 공유 ▲기술·시장정보 공유를 통한 신뢰 기반 협력 강화 등 KF-21 수출을 위한 실질적 협력 과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기 엔진 및 주요 동력장치 분야, 한화시스템은 항전장비·레이더·전자전 분야, LIG넥스원은 유도무기 및 전자장비 분야에서 각각 전문성과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KAI는 이들 기업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KF-21 글로벌 경쟁력과 수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KAI 관계자는 "KF-21은 대한민국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전투기로,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주요 방산기업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최초 수출 고객 확보 및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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