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MPASS] ‘오버행 리스크’ 케이뱅크, ‘FI 엑시트’ 매몰된 공모가 후폭풍
케이뱅크 주가가 공모가를 하회하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보호예수 물량 해제를 앞두고 있다. 추가 하락이 우려되는 가운데 재무적투자자(FI)의 자금 회수(엑시트)에 지나치게 매몰된 공모가 산정이 원인이라는 지적이...
2026-09-02 수요일 | 이성규 기자
[DCM] 코웨이 회사채 2000억 발행…반기 최대 실적에도 차입 부담 확대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가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발행 규모는 2년물 600억 원, 3년물 1100억 원, 5년물 300억 원 등 총 2000억 원으로 9월 10일 발행 예정이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전체 발행 규모를 최대 ...
2026-09-01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증권업계, 벤처 세컨더리 투자 3년간 1조원 추진…회수시장 활성화
증권업계가 벤처 회수시장 활성화 및 모험자본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3년간 1조원 규모의 벤처 세컨더리 투자를 추진한다.초대형 IB 7개사 6185억원…공동펀드는 3000억원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증권업계 공...
2026-08-3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DQNKB 국내주식 수탁수수료 수익, 미래 제쳤다…톱20 ‘6조 돌파’
올해 상반기 국내주식(유가증권+코스닥) 수탁수수료 수익에서 KB증권이 미래에셋증권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올해 상반기 국내주식 수탁수수료 수익은 상위 20개 증권사 기준 6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증시...
2026-08-31 월요일 | 방의진 기자
LG생건·아모레도 못한 ‘플러스’…에이피알만 웃었다 [정답은 TSR]
국내 주요 뷰티기업 가운데 올해 상반기 주주에게 ‘플러스 수익’을 안긴 곳은 에이피알뿐이었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총주주수익률(TSR)이 모두 ‘마이너스(-)’에 머문 반면 에이피알은 65.5%에 달했다....
2026-08-3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DCM] 우리금융에프앤아이, NPL 투자 확대 속 적자 전환·레버리지 상승
우리금융에프앤아이(대표이사 김건호)가 총 1500억 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발행 한도는 최대 2500억 원으로, 9월 1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증액 발행도 가능하다.다음 달 9일 발행 예정인 ...
2026-08-28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현대차 '로봇 프리미엄' 재평가 속 '로보틱스 랩' 주목
현대자동차가 미래 성장 축으로 로봇 사업을 강화하고 있지만, 주요 증권사가 현대차 목표주가를 오히려 하향 조정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졌다. 그룹 차원의 전폭적인 기술 투자 및 세부 로드맵 발표와 달리, 현...
2026-08-28 금요일 | 김재훈 기자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에 김성환 한투증권 대표 추천…내달 총회 개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추천됐다.한투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자기자본 규모가 최대이자, 높은 경상수익을 유지하고 있는 대형사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투협 비상근...
2026-08-2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오션 2년 연속 ‘연봉킹’ 필립 레비, FPSO 성과는 아직 [가성비 C레벨]
올해 상반기 한화오션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는 임원은 대표이사가 아니다. 최고 보수 수령자는 필립 레비 에너지플랜트부문(EPU) 사장으로, 김희철 대표보다 2년 연속 많은 보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화오션...
2026-08-28 금요일 | 정진아 기자
예탁원, 퇴직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통합시스템 오픈
오는 9월 퇴직연금계좌를 통한 개인투자용 국채 투자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한국예탁결제원이 발행부터 원리금 상환, 말소까지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업무시스템을 구축했다.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윤수)은 ...
2026-08-27 목요일 | 방의진 기자
증권가 "연속 금리인상에 '호미'의 효과 점검시간 필요…최종금리 3.25~3.5% 전망"
8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한 데 대해 증권가는 예상 부합은 아니지만 '깜짝' 결정은 아닌 것으로 평가했다.특히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속담에서 빌려 신현송 한은 총재가 백 투...
2026-08-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DCM] 삼양패키징, 회사채 600억 발행…음료 OEM 호조에 수익성 반등
삼양패키징(대표이사 윤석환)이 6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 발행에 나선다. 오는 9월 4일 만기 도래하는 기존 회사채를 차환하기 위한 것으로, 신규 회사채도 같은 날 발행된다.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양패키...
2026-08-26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한화리츠 2000억 회사채 발행…오렌지센터發 전단채 차환
한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한화리츠)가 총 2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 발행에 나선다. 만기가 도래하는 전자단기사채를 차환하기 위한 발행으로 오는 9월 4일 발행될 예정이다.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리...
2026-08-26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롯데지주 800억 차환…수익성 회복에도 레버리지 부담
롯데지주(대표이사 고정욱)가 800억 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2년물과 3년물을 각각 400억 원씩 나눠 조달하고 자금은 전액 기존 채무 상환에 사용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500억 원까지 증액 발...
2026-08-25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QN종투사 10곳 NCR 평균 2400%대…'건전 기조 VS 과대 평가' [2026 상반기 증권사 리그테이블 (2) 건전성]
대형 증권사인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10곳의 올해 6월 말 NCR(순자본비율) 평균이 2400%대까지 올라갔다.이는 규제 비율(100%)을 훨씬 웃돈다. 충분한 버퍼(buffer)를 보유한 것이다. 다만, NCR이 대형사와 중...
2026-08-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DQN미래에셋 순영업수익 성장률 1위…키움·삼성 자기자본 대비 창출력 두각 [2026 상반기 증권사 리그테이블 (3) 성장성]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상반기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10곳 가운데 순영업수익(별도 기준) 성장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반기 순영업수익 규모가 2조원을 돌파한 빅3에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2026-08-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물꼬 튼 IMA, KB 등 '2막' 후보 대기…만기 우량자산 경쟁 [IMA 삼국지 중간 점검 (하)]
지난해 IMA(종합투자계좌)가 첫발을 뗀 이후 현재 3개 종투사(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가 운용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자본 확충을 통해 향후 신규 진입을 꾀하는 증권사도 대기 중이다. 관건은...
2026-08-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DCM] 교보생명, K-ICS 강화 위해 신종자본증권 3000억 발행
교보생명이 3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선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0억 원까지 발행 규모를 늘릴 수 있다. 최근 지급여력비율이 하락한 가운데 기존 신종자본증권 조기상환과 자회사 편입 등이...
2026-08-20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예비 증권맨 주목…증권사 현직자가 전한 직무별 취업 꿀팁은? [2026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증권사 9곳의 현직자와 인사 담당자들은 예비 증권맨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으로 직무 이해도와 커뮤니케이션 능력, 데이터 활용 역량 등을 꼽았다. 증권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갖추는 것은 기본이고, 적극적...
2026-08-20 목요일 | 방의진 기자
NH증권 IMA 1200억 하루 만에 완판…증권사 ‘고객자산 경쟁’ 본격화
NH투자증권이 선보인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이 출시 하루 만에 완판되면서 증권업계의 새로운 자산관리 사업에 대한 고객 수요가 확인됐다. 단순히 1200억원 규모의 상품이 조기에 소진됐다는 의미를 넘어, 증권사가...
2026-08-19 수요일 | 김희일 기자
[현장스케치] 증권사 취업문 두드리는 구직자들 "현직자 조언 도움돼"…인재상 키워드 'AI' 급부상 [2026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주변에 증권업을 잘 아는 현직자가 많지 않아 직접 물어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 상황에 맞춰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조언을 들을 수 있었어요.”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
2026-08-19 수요일 | 방의진 기자
한투·미래·NH '3색 IMA' 운용…IB 역량 진검승부 [IMA 삼국지 중간 점검 (상)]
지난해 IMA(종합투자계좌)가 첫발을 뗀 이후 현재 3개 종투사(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가 운용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자본 확충을 통해 향후 신규 진입을 꾀하는 증권사도 대기 중이다. 관건은...
2026-08-1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DCM] 롯데건설, 500억 공모채 발행…최대 1000억까지 증액 가능
롯데건설이 500억 원 규모의 공모 무보증사채 발행에 나선다. 영업이익은 늘었지만, 공사비 선투입에 따른 차입부담과 PF 우발채무의 현실화 가능성은 여전히 지켜봐야 할 대목으로 꼽힌다.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
2026-08-13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